2012.07.13 10:09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성장차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요즘은 키가 커야 하는 시대가 정말 아이들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정말 이 한방차를 마시고 키가 쑥쑥 큰다면 좋겠습니다~ ^^*

 

 

 

이전에 한방립글로즈 만들기 체험때 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 이 날도 체험이 끝나고 나서 또다시 박물관 견학을 했습니다. 두번째 보니 지루하기보다는 오히려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량대로 열심히 한방차를 계량하는 아이들. 한방차를 종이로 싸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성장차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선생님께서 한 번 마셔보라고 따라주셨는데... 즐겨 마실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썩 나쁜 맛은 아니였는데, 아무튼 아주 맛난 차는 아니네요~ ㅋㅋㅋ

아이들은 이 차를 사촌언니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그 언니도 얼른 키가 컸으면 좋겠답니다~ ^^*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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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8:34


2011.3.20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는 바람에 살짝 고민을 했었답니다~ ㅋㅋ


한의약박물관 답게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약이 되는 나무 들이 입구에 전시되어 있더군요.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는 항시 전통차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요, 그 날은 생강계피차를 체험하였습니다.
향도 좋고, 맛도 좋고, 감기도 금방 나을 것 같더군요!


박물관 입구에는 "治已病 治美病"(이미 병이 된 것을 다스리려 하지 말고, 병이 되기 전에 다스려라) 이라는 황제내경의 구절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확~ 와닿네요!


박물관은 아주 넓지는 않았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특히 엄마들에게 좋은 체험이 있네요.
한방체험실에서는 체질감별, 스트레스지수 진단 등 여러 가지를 무료로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방립밤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나서 선생님게서 직접 박물관 전시 내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굉장히 자세하고 심도깊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도 물론 새로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대문에 있는 한의약박물관은 조선시대 보제원이 있던 자리라고 하네요.
보제원은 조선시대에 여행자에 대한 무료 숙박과 의지할 곳 없는 병자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던 구휼기관이였습니다. 보제원과 비슷한 역할과 기능을 가졌던 기관으로는 서쪽의 홍제원, 남쪽의 이태원, 남동쪽의 전관원 등이 있었습니다. 홍제원과 이태원은 오늘날에도 지명으로 남아있으며, 전관원은 현재 한양대학교 앞 성동교 부근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초를 캐기 위한 <채약기구>, 약을 계량하는 <도량형기>, 약을 만드는 <제약기>, 약을 담는데 사용하는 <약성주기>가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한의학 관련 서적과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책에서만 배웠던 요약집성방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동의보감 25권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다른 체질 감별법을 사용하는 곳도 많지만, 아무래도 체질과 성질에 따른 감별법을 처음 창시하신 분은 역시 이제마 선생님이시지요. 조선시대 한의학을 집대성하신 허준 선생님에 대한 전시도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의약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재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허준박물관에도 한의약 재료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 곳처럼 체계적이고 다양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독성 약재, 희귀약재들이 따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백화사나 해구신, 사향 등은 알고 만 있었지 본 적이 없었는데,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광물성 약재, 식물성 약재, 동물성 약재 등도 따로 분류되어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속아서 사기 쉬운 중국약재와 한국약재를 함께 전시해 두어서 차이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였습니다. 사실... 함께 전시되어 있어도 차이점을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


한방도구들도 따로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전시해 놓으니 참 예쁘네요~


여성을 위한 내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만, 스트레스, 피부미용에 좋은 약재들이 따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감초를 차로 마시면 다이어트에 좋은데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면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을 배웠네요. 아이들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 녹용을 먹이는데 7세 이상은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세 이전에는 성장판을 열어주어서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7세 이후에는 살이 찐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한방체험으로는 약재 갈기, 약첩싸기, 스탬프 찍기 등이 있었습니다.
... 작은 아이가 한쪽 눈썹을 올릴 줄 아는 걸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허준 박물관을 다녀온 아이들이라 선생님 물음에 척척 답도 잘하고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사실, 허준 박물관에 다녀온 지 좀 되어서 기억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용케도 다 기억을 하고 있네요!

이제, 쇳대 박물관을 향해서 가야할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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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신동 |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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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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