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에 해당되는 글 49건

  1. 2017.12.10 모네의 그림이 살아있는 연꽃정원 <연꽃수목원&그린리치팜> - 충남 태안
  2. 2017.12.08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불가능한 <인공암벽타기> - 보라매공원
  3. 2017.12.07 토요일, 그곳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보라매공원
  4. 2017.12.07 전시관도 있지만 체험도 가능한 <과학체험> - 과학전시관
  5. 2017.12.06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우주과학 역량계발 캠프> - 국립청소년우주센터
  6. 2013.03.04 [과학] 사하라사막의 먼지가 美서부에 폭우 뿌려
  7. 2013.03.04 [과학] 화산폭발의 예기치 않은 순기능
  8. 2013.03.04 [과학TALK] 우리 딸 수학 성적 이렇게 하면 오른다!
  9. 2013.03.03 서울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전과목 수행평가 50%이상
  10. 2012.08.14 다시 가 본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11. 2012.08.02 얘들아 모여라! <서울 유스데이> - 보라매공원
  12. 2012.08.02 찔러야 산다! <양모공예> - 보라매청소년수련관
  13. 2012.07.30 신나는 밴드 공연 <Jazz in the City> - 올레스퀘어
  14. 2012.07.30 3D 증강현실??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 소월아트홀
  15. 2012.07.29 영원의 도시 <로마전> - 전쟁기념관
  16. 2012.07.27 해녀들의 숨소리 <숨비소리> - 광명시민회관 (2)
  17. 2012.07.26 천년고찰의 향기 <템플스테이> - 흥국사
  18. 2012.07.26 희귀한 동물과의 만남 <정글大탐험>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19. 2012.07.18 2012년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20. 2012.07.18 한 판 놀아보자 <2011 연희축제> - 국립국악원
  21. 2012.07.18 행복하십니까? <우연히 행복해지다> - 금나래아트홀
  22. 2012.07.18 거북선이 꿈꾸는 나라 - 아산 이충무공 유허 <현충사>
  23. 2012.07.13 버려진 깡통으로 예술을? <캔 비행기 만들기> - 에코 캔 아트 체험 전시장
  24. 2012.07.13 키가 크고 싶다구요? <성장차 만들기> - 서울 약령시 학의학박물관
  25. 2012.07.13 자연을 지켜라!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 숙명아트센터
  26. 2012.07.13 모나리자의 숨겨진 비밀 <다빈치전> - 전쟁기념관
  27. 2012.07.12 [Game board] 뽀로로 뱀주사위판 - 게임판
  28. 2012.07.12 인도의 맛에 빠져보아요 - 명동 Taj 레스토랑
  29. 2012.07.12 염색 한 번 해보실랍니까? 자연물로 손수건 물들이기 - 선유도 공원
2017.12.10 16:18

더운 여름, 서늘한 기운이 도는 연꽃 가득한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연꽃수목원>이라는 이름이었을 때 다녀왔는데, 지금은 <그린리치팜>으로 바뀌었네요.

 

 

그 당시는 만길은 공사중이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완성이 된 모습이 참 궁금했습니다. 아주 멋있을 것 같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연꽃수목원(그린리치팜)은 크게 수생식물원과 수목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모네의 연원이라는 수생식물원은 거의 연꽃으로 가득해서 따가운 햇볕을 받으면서도 왠지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서 작은 나무길이 있었는데, 그곳이 황금메타세콰이어길이었네요. 아직 나무들이 작아서 메타세콰이어인 줄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ㅋ

아무튼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모네의 연원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화려하게 피어있는 연꽃들이 가득했습니다.

 

 

 

 

 

 

 

 

 

 

 

 

 

중간에 아주 예쁜 허브샵과 까페가 있어서 한참 구경을 하다가 아이들 향수와 비누도 사고, 시원하게 연꽃빙수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밀레의 정원을 테마로한 수목원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밀레의 정원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밀레의 작품 설명도 있었지만, 밀레의 작품을 3D로 형상화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잠시 시원한 오후를 선물받은 기분이 드는 연꽃수목원(그린리치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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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00:05

아이들과 보라매공원에 들렀다가 발견한 인공암벽등반!!

엄청 높은 높이의 암벽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재미있게 구경을 하다가 문득 아이들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면 못할 것이 무에냐 하며 작은 아이부터 올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등반에 성공한 작은 아이!! 대단합니다!!!

 

 

높이는 높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쉬운 모양이라면서 큰 아이가 도전을 합니다.

그런데, 역시나 어려운 모양, 암벽이 살짝 앞으로 기운 곳에서 포기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서도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는 큰 아이와 다르게 다시 한 번 암벽에 등반한 작은 아이... 역시 단번에 아주 쉽게 등반을 완료하네요.

매일 와서 암벽을 타고 싶다는 작은 아이~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높은 곳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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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23:56

이제 외출이 조금씩 가능해져서 아이들을 데리고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의 놀토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체험이 가능하기에 또다시 광클릭으로 세계로 빠져들었었네요... ^^;

 

이 날 아이들이 할 체험은 칸타빌레 실로폰 만들기, 대나무 활과 화살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였습니다.

하루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대나무 활과 화살을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난 후 과녁에 맞추는 활동도 하였는데 생각보다 잘 날라가서 과녁에 '턱'하고 붙는 모양새가 재미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대나무로 못만드는 것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대나무 물총, 의외로 물이 잘 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일회성이라 이 물총으로 물총싸움에 나갔다가는 아마 뭇 아이들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칸타빌레 실로폰 만들기 시간입니다. 단순히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악기부터 타악기에 대한 공부를 하고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놀토에 가실 곳이 없으시다면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당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아직은 외출이 어려운데 훈련삼아 나갔더니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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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23:30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 남산분관, 즉 남산과학관에는 천체투영실, 수학체험관, 탐구학습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과학 전시를 보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도 한 건물에 있기에 한 번에 여러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곳이지요.

남산도 구경하고, 과학전시도 보고, 박물관도 둘러보고, 남대문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먹으면 정말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멋진 코스가 된답니다.

그런데, 남산과학관(제대로 된 명칭은 과학전시관이지만 왠지 남산과학관이라고 부르게 되는... ^^;)에도 과학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은 허파의 기능과 원리, 쿨팩의 원리를 배워보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자세한 원리를 배우지는 못했지만, 직접 만들어 보고, 느껴 보고, 고민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번 만들어 보았던 터라 아주 여유를 부리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쿨 팩은 두 가지 화학 성분이 합해져야 시원해진다며 섞어 보라고 했는데 많이 시원해지지는 않았습니다~ ^^;

 

전시관과 박물관은 여러 번 보았기에 이 날은 천체투영실에서 천체 프로그램을 참여하였습니다.

수 많은 별들이 쏟아져내리는 천체를 바라보며 신기해하더니 곧 배가 고프다고 난리날리~ 그래, 남대문 시장에가서 맛난 거 사먹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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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8:40

방학을 맞이하여 우주 과학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캠프가 있어서 아이들을 보냈습니다.

아이들만 가서 체험을 하고 학습을 하는 것이라 아이들의 이야기만을 들어보았는데,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라 정말로 잠자리가 너무나도 편하고 좋았다고 하네요. 다른 것도 재미있었다구요~ㅋ

 

고흥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참 멋지네요!!

 

 

 

 

 

 

 

 

 

 

 

 

체험도 참 많고 수업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잠자리!!

 

 

왠지 우주선에서 자는 듯한 기분이 드는~

 

2박 3일동안 처음보는 언니, 동생들, 친구들도 사귀며 인성과 지성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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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4:03

 

 

 

   아프리카 사하라와 아시아에서 생긴 먼지나 박테리아 물질이 미 서부에 눈이나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먼지나 박테리아가 구름 속에 들어가 수증기를 물방물이나 얼음알갱이의 '씨앗'(응결핵, 빙정핵)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제시 크리민 교수팀은 '나비효과'의 실제 사례를 보여준 것으로, 대기중 미립자의 성분 변화와 추세를 분석하면 인공강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원문 :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30301100000000264&classcode=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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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3:35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준 이유 중 하나가 화산의 이산화유황일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연구진이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유황산과 수분 분자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햇빛을 지구로부터 반사시켜 지구를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이와같은 화산 가스 배출이 지구 온난화를 온전히 막아내지는 못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여 구멍난 오존층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겠지요.

원문 :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30303000130&md=20130304003052_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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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3:16

 

 

 

   일반적으로 수학은 여학생 보다는 남학생이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환경을 바꾸어주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미국 조프라이스 브리검영대 경제학과 교수와 마이애미,러트거스대학 공동 연구진이 연구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경쟁 규칙을 없애니 여학생들의 성적이 남학생에게 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순히 "압박감"을 줄여주는 것만으로 여학생들의 성적이 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경쟁이 없는 상황에서는 여학생도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험 방식을 바꿀 수 는 없는 일!

   따라서, 딸아이에게 수학 같은 건 못해도 된다며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오히려 수학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

 

원문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03/20130303003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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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13:39

 

서울시교육청이 문용린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올해 시범학교의 운영 결과를 분석, 평가해 내년부터 일반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진로와 직업' 과목을 중학교 1학년에 선택해 연 34시간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고 합니다. 평가시 중간고사(지필평가)는 시행하지 않으며 학기 중 수행평가와 기말고사(지필평가)를 합산해 학기말 성적을 산출한다고 합니다.

   진로탐색 학년제에서는 전 과목 학기말 성적의 50% 이상을 수행평가로 반영 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수행평가는 토론이나 협동학습, 체험활동 등 참여형 수업을 확대하면서 이에 기초한 과정 중심의 평가를 하도록 하였는데,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 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기말고사의 부담이 과중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기말고사에 대한 평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필수 학습요소만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출제하도록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정책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자유학기제' 를 기반으로 하고 있슴을 알 수 있으며, '자유학기제'는 바로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를 벤치마킹 한 것입니다.

 

  '전환학년제'란 우리나라만큼이나 입시경쟁이 치열한 아일랜드에서, 단순히 입시를 위한 입시가 아닌 자기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학입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되는 1년간 자신이 원하는 직업 현장에 나가서 체험을 하고 탐색을 해보는 것으로, '전환학년제'를 원치 않는 학생은 고등학교를 2년만에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도 이 정책은 최초 10년간은 거의 활성화되지 않다가, 전환학년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고교 졸업 시험 성적이 높다는 결과가 드러나면서 현재는 70~80%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좋은 정책의 취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책에는 큰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진로탐색을 하는 학생들의 나이입니다. 중학교 1학년생!

   작년, 2012년 금천구에서도 2개 중학교에서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학생. 아직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고찰이 충분하지 않은 아이들은 직업체험 현장에서 그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생에게 '진로탐색'을 하게 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한 정책이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입시환경을 고려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학부모로써 너무 어린 학생들에게 큰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저, 좋은 취지의 좋은 정책이 좋은 결과를 낳기를 바랄 뿐입니다.

출처 :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jlshan&logId=6796316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983946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1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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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6:48

 

 

지난 여름 신나게 놀았던 추억으로 안양 야외 수영장을 다시 한 번 찾기로 했네요.

하지만... 전날 내린 많은 비, 그리고 당일도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걱정이 되어서 계획을 취소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하늘을 보니 비가 올 날씨는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 계획을 수정해서 이번에는 <삼막사> 계곡에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가 본 삼막사 계곡은 전날 내린 비로 수량도 충분하고 그늘도 져있어서 놀기에 그만이였습니다!!!

 

 

콸콸콸 쏟아지는 수많은 소소한 작은 폭포로 이어져 내려오는 계곡의 물은 정말 발이 시릴 정도였습니다!!!

...네, 정말 시렸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추워서 놀지 못하겠다네요!! ^^;

 

그래서 고민 끝에 다시 안양야외수영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으로 잘 숨겨진 매표소입니다.

첫날에는 매표소를 찾느라 정말 고생을 했었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발도 들이지 못한 성인용 풀입니다. 대단히 깊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놓기에는 좋습니다~

 

 

역쉬~ 아이들에게는 유스풀만한 곳이 없지요~ 주위를 빙빙 돌면서 수영하는 것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낮은 안쪽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적어서 놀기에 더 좋았습니다~

사진을 늦게 찍는 바람에 사람들이 더 없네요~ ^^*

 

6시 30분 폐장이라는 소리에 6시 20분까지 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녁도 먹고... 너무 피곤하게 잠이 들었습니다.

너무 피곤하다보니 '달콤한 피곤'이라기 보다는 '고통의 피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피곤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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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1:00

 

 

양모공예를 끝내고 <서울 유스데이> 체험을 놓칠까 헐레벌떡 청소년수련관을 나왔습니다. 한 시간 밖에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 겠네요.

오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체험은 <와이어 공예>, <악기 만들기>, <거울 만들기> 정도 입니다.

 

이미 와이어 공예는 배운 적이 있는 아이들이라 와이어 공예는 손쉽게 끝을 내고 즐거운 악기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악기가 너무 소리가 특이합니다. 매미 소리가 나네요!!!

줄에 매달린 대나무통을 돌리면 매미소리가 나는 악기인데 정말 처음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악기입니다!

... 그러나 귀챦아서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다는 거!!

정말...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별게 다 귀챦습니다~ ㅋㅋㅋ

 

 

아이들이 만든 악기와 거울, 와이어 공예 그리고, 오른쪽 맨 끝에 있는 예쁜 아이가 돌리고 있는 주황색 통이 바로 매미 악기입니다. 지금도 저희 집에서는 매미소리가 들립니다. 맴~ 맴~ 맴~ 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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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0:50

 

 

찌는 듯이 더운 토요일...

정말 옴짝도 하기 싫은 이런 날에도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잇거리를 찾게 마련이지요.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항상 즐거운 체험을 준비해주신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양모공예>를 체험하였습니다. 여기서 양모란 양털입니다~ ㅋㅋ

보드랍고 폭신한 양털로 어떻게 핸드폰고리를 만드나 했더니... 무작정 팔이 떨어져라 '양모공예 바늘'로 '양털'을 찔러대면 모양이 만들어지는 거네요...

거의 수 천번정도 양털을 찌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제 손가락도... ㅠㅠ

 

"아이들이 자신의 힘만으로 완성한다"라는 것이  제 방침인데, 이건 도저히 아이들의 힘으로만은 시간내에 끝낼 수가 없었습니다.

기술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근력이 필요한 공예이므로 이번만은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 폭~ 폭~ 폭~ 폭~ 폭~폭~ 폭~ 폭~폭~ 폭~

 

사진에 보이는 스펀지 위에다 양털을 놓고 열심히 찌르며 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왼쪽 커다란 덩어리 보다 더 큰 덩어리로 시작했었는데 깜빡 잊고 사진을 찍지 않아서 이미 여러번 찔려진 양모라 부드러워 보이지는 않네요.

아무튼 저 커다란 덩어리를 오른쪽의 덩어리만큼 작게 될 때까지 폭!폭!폭!폭!!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핸드폰 고리 세 개와 머리끈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올정도로 막막했었는데, 하다보니 은근 매력있네요~ ^^*

곰돌이 머리끈은 집에 와서 코랑 눈을 손 봐주었습니다. 얼추 모양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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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2:04

 

 

 

녹색성장체험관에 갔을 때는 몰랐던 올레스퀘어... 녹색성장체험관이 있던 건물이더군요!

별로 IT업계랑 친하게 지내는 편이 아니라 사실, 콘서트장 입장할 때 많이 뻘쭘했습니다. 사방이 '빠름빠름빠름~ LTE'로 도배를 한 공간에서 콘서트 시작을 기다리기란, 조선시대 갓 쓴 양반이 미국행 비행기를 탄 기분이랄까요?

 

한참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드림콘서트 홀의 문이 열리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Jazz and the City - Dream Talk Concert!

오늘 공연 밴드는 바로 "블랙캔디" !!

 

 

블랙캔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보자면...

 

현재 일본에서 제일 인기있고 주목받고 있는 여성기타리스트 Adachi Kumi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라듀오의 기타리스트 하타슈지의 특별한 무대이다.
그리고 일본 퓨젼밴드 Black Candy가 가세해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Adacji Kumi는 마치 여성판 Jeff Beck 라고 불리는 정도 파워풀한 연주를 하는 실력파 여성 기타리스트이다.
하타슈지는 라듀오에서는 Acoustic Guitar만 사용하는데 이번 공연은 Electric Guitar를 연주를 해서 Guitar Battle다운 공연을 기대 해도 좋을 것이다.

 

음... 모두 모르는 분들... ^^;

사실 제가 이쪽으로는 지식이 일천한 지라 그냥 듣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음... 모두 새로 듣는 노래, 신선한 느낌의 연주곡들이였습니다. 물론, 노래도 있었지만 거의 연주가 주가 되는 무대였는데, 특히나 하타슈지의 기타는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공연 중간 중간 계속되는 하타슈지와 아다치 쿠미의 기타 배틀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특히 작은 아이가 너무 걱정해마지 않던 - 너무 말라서 쓰러질 것 같다며... - 아다치 쿠미의 힘있는 기타연주는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운 긴장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또한, 정말 어마어마한 드럼 기술을 선보여주신 방면 22세의 드러머 분과 연륜이 묻어나는 베이스 연주도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습니다.

 

참으로 한국인다운 반응없는 관객들을 위해 시종일관 진지하고 즐겁게 연주해주신 하타슈지, 아다치 쿠미 그리고 블랙캔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전 역시 부끄러워 공연이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와버렸다는... ㅠㅠ

 

그런데, 올레스퀘어 공연에는 특별한 것이 있더군요!! 결코 핸드폰을 끄란 말이 없고 오히려 핸드폰을 장려하는 독특한 분위기!! 저 역시 핸드폰 켜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흠... 이런 공연, 너무 좋아요~ ^^*

 

공연이 끝나고 친구와 만나서 다시 명동으로 고고~~

얼마전 세계문화체험 인도편을 마치고 급땡기던 난과 커리를 먹기위해 타지에 도착!!!

다시 먹어도 역시 맛나는... 또한 비싸기도 한 인도음식!

 

즐거운 하루를 마치고 12시간만에 귀가하는 아이들의 깊은 다크써클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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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11:34

 

 

뜨거운 햇살이 쨍쨍하게 내려쬐는 요즘... 체험을 다니는 것도 모험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어제도 얼음물 두 통을 싸들고 태양을 피해서 오전에 소월아트홀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서 반짝 반짝~ 사진에서도 그 뜨거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네요~ ^^;

 

 

국내최초 3D 어드벤쳐 어린이 뮤지컬이라고 해서 그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더군요!

3D 증강 현실이라니요?

스타워즈에 나오는 것처럼 영상이 입체로 무대에서 걸어다니는 걸까요?

그렇다면 정말 몹시 흥분되는 공연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 하얀 도화지 같던 무대가 갑자기 변하기 시작합니다.

한 면 가득 메운 흰 벽에 예쁜 우주가 번쩍 번쩍!!!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활자로 된 설명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3D 증강현실이 눈앞에 펼져졌습니다.

3D 증강현실이란 실제 무대에 그래픽을 합성하여 보여주는 것이군요!

달아저씨 손에서 거미가 나오고, 조리에서 물이 쏟아지고... 뭐... 3D라고 보기에는 20% 부족한 기술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신기하고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내용도 흥미진진!

어제의 정말 신기에 가까운 여주인공의 발연기를 보고난 후라서 그런지 정말 연기도 너무 잘하는 배우들!!

발음 또한 어찌나 카랑카랑하게 잘 들리던지요!!

공연을 보는 내내 정말 너무 즐겁게 웃으며 박수를 치며 보았던 것 같습니다.

 

3D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한 2.5D 정도로 타협을 보고 싶은 국내 최초 2.5D 어드벤쳐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은 진정 미디어가 발달해가는 요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전에 그저 배경으로만 깔렸던 영상이 공연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획기적인 공연이였습니다. 물론 아직은 미진한 부분이 적지 않지만 계속 발전을 해가다 보면 충분히 공연의 한 장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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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11:36

 

 

 

뙤약볕이 무서운 요즘, 아무래도 태양이 싫어서 오전 일찍부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여덟시에도 태양의 무서운 기세가 느껴지더군요!!!

 

특히나 그늘 하나 없는 전쟁기념관의 중앙광장은... ^^;

저 멀리 로마전의 프랭카드가 보입니다!!

 

 

영원의 도시 <로마전>, 왠지 로마 전성기의 아름다운 예술을 보여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달리 예술보다는 과학, 기술, 지식 등을 볼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전시였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의 놀라운 지혜를 한 번 살펴봅시다~ ^^*

 

 

로마 오현제 시대의 마지막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입니다. 철학자로도 유명한 이 왕은 '명상록'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현명한 왕을 마지막으로 로마의 평화기가 끝난 이유는 바로 마르쿠스가 아들바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현제들은 똑똑한 사람을 양자로 삼아서 제위를 물려주어 로마의 황금기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마르쿠스만이 놀기만 좋아하고 공부는 싫어하던 자신의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줌으로써 혼란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아들에 대한 사랑이 그 혜안을 흐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지요~ㅋㅋ

 

 

전시장은 생각보다 넓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전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져보는 체험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시는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무너진 콜로세움의 일부를 통과해야 전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시의 시작은 <로마의 창의적 군사력> 이였습니다. 전쟁으로 자신의 영토를 넓혀갔던 무적의 로마군의 군장비와 갑옷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제 눈을 사로잡았던 '시두스 발리스' 입니다. 평소에는 뒤에 보이는 것처럼 막대형태로 가지고 다니다가 전시에는 별모양으로 조립을 하여 진의 앞에 설치하여 적군이 쉽게 진을 뚫지 못하게 하는 무기입니다. 지금의 형태 끝에 원래는 날카로운 칼이 달려있었다고 하네요. 정말 위협적인 방어무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섹션입니다.

정말 놀라운 발명품들이 잔뜩 있었는데요, 로마의 건축술과 전쟁기술의 절정을 보인 시기가 아니였나 싶더군요.

 

 

그 중, "파일 드라이버"라는 말뚝박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로 습지나 강에 말뚝을 박아 다리를 만들어 군대가 빠르게 건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놀라웠던 기계!! "코르보"라는 까마귀 부리를 닮은 갈고리를 장착한 로마군선!! 이 코르보를 이용해서 적선에 침투하여 전세를 유리하게 했었는데, 이 코르보를 빠르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이때 이미 "볼 베어링" 장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단하다는 생각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로마의 최대 영토 지도입니다. 정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군요. 로마의 땅을 거치지 않고 바다로 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니 말입니다. 게다가 로마는 이때 이미 포장도로를 깔아서 수레의 통행이 자유로웠다고 하네요!!!

 

 

로마시대의 주판입니다. 숫자에 강했던 로마, 그들만의 숫자를 가지고 있을 만큼 수리에도 강했지요.

 

 

로마시대의 건축 섹션입니다. 이 섹션이 저는 제일 맘에 들었었습니다.

 

 

로마의 고공수로입니다. 물이 귀했던 로마는 이 고공수로로 도시의 심장부에 물을 공급했는데요, 이 고공수로로 끌어들인 물로 그네들이 가장 좋아했던 목욕탕을 마구 지어댔다지요~ 이 고공수로가 너무 갖고 싶어서 로마에 투항했던 나라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때 이미 수준기가 있었다는 사실!

 

 

로마의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검투"

노예와 죄인로 벌였던 이 검투 경기는 이후 인기를 끌어서 사업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때 검투사들의 복장 중 투구는 검투사들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투구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검투사의 시야를 가려서 싸움이 일찍 끝나는 것은 방지하기 위한 장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레나라고 하는 모래밭도 역시 검투사들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였다고 하니, 정말 로마인들의 심성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좁은 공간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한가득이였던 체험공간!!

그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역시 '로만 아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였지만, 이거 은근 힘들던데요? ^^*

 

 

종이가 귀하던 시절, 메모를 위해서 들고 다니던 책이 뭔가 했더니 이 '유토'를 담은 책이였네요. 진흙에 기름을 섞어서 만든 유토는 써지기도 잘 써지고, 지우기도 쉬워서 정말 좋은 메모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마시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옷들이더군요.

 

 

 

오드리 햅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로 더 유명해진 진실의 입! 무서워서 손을 못넣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 트레비 분수의 광장을 마지막으로 전시는 끝이 납니다. 정말 실물이 보고 싶습니다, 트레비 분수!!! -_-+

 

작지만 알찬 체험전시 <로마전>이였습니다. 끝으로 아이들의 체험 동영상과 깜짝 전투씬을 올려봅니다. 체험 전부를 찍은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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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7 23:22

 

 

광명시민회관에서 창작뮤지컬 <숨비소리>를 보고 왔습니다.

항상 밝히는 바이지만, 저는 절대로 아이들에게 저런 포즈를 시키지 않습니다!!! -_-+

 

아! 숨비소리란 해녀가 물질을 마치고 나오며 물밖으로 올라와 거칠게 내쉬는 휘파람같은 숨소리라고 합니다!!

 

8시부터 공연이지만 주차공간이 없다고 해서 6시 조금 넘어서 집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히 겨우 주차 자리도 있고, 좌석도 있네요. 그래도 늦었는지 가운데 좌석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숨비소리'는 딱 보기에도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였습니다.

무대 장치부터, 효과, 노래, 동선, 안무 등...

몇 가지 옥의 티를 빼면 별 4개는 충분히 받을 만한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첫번째 옥의 티는 바로 여주인공 <세화>였습니다. 노래? 잘 하더군요. 외모? 좋습니다. 그런데, 연기를 너무 못하더군요... ㅠㅠ

한 마디로 표현하면 <움직이는 스피커>?? 시종일관 변하지 않는 얼굴 표정, 감정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움직임, 뻣뻣한 춤사위... 정말 작품의 완성도를 확 낮춰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정말 집중이 안되서 혼났네요... ^^;

 

 

 

극의 시작은 바다와 땅이 갈라지는 순간, 바로 화산 폭발로 부터 시작합니다. 바닷속에 있던 땅이 화산 분출로 바다 위로 올라와 육지가 되어, 이때부터 바다와 육지는 화합하지 못하는 관계가 됩니다. 하지만, 하나의 희망, 바로 용궁 올레길이 바다와 육지를 잇는 마지막 통로가 되어 줍니다.

 

바다를 통해서 삶을 이어가는 해녀들과는 달리 인간들은 바다를 통해서 자신의 이익을 얻고자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 환멸을 느낀 바닷속 생물들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인간들이 용궁 올레길로 들어오면 가차없이 응징을 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용궁 올레길이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곳에 가면 죽는 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이후, 용궁의 아들 거북 성산이 육지로 연구차 나왔다가 그물에 걸려 해녀 세화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것을 인연으로 거북 성산은 세화를 데리고 용궁 올레길에 들어서지요.

그러자, 용궁 수비대인 불가사리와 해파리가 인간인 세화를 없애려고 합니다.

... 사실 이전까지는 재미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용궁 수비대'가 나오면서 극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이지요.

 

용궁 수비대의 활약으로 극의 재미가 더해가는 순간, 두번째 옥의 티가 등장을 합니다. 바로 <용왕>... 용왕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연기? 좋았습니다. 노래? 좋았습니다. 하지만, 신비롭게 보이게 하기 위한 음성 변조가 너무 심하여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어 이후 내용을 파악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었지요... ㅠㅠ

다행히 시놉시스를 열심히 숙지한 탓에 아이들도 저도 내용을 겨우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에 인간의 탐욕을 벌하기 위한 푹풍우 씬이 나옵니다. 그런데... 폭풍우를 표현하는 음악이 너무 부드러워서 폭풍이 언제 치려나 기다리다가 끝이 났다는... 왜 그런 음악으로 폭풍을 표현하려 했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 폭풍우 씬이 바로 숨비소리의 클라이막스였는데, 절정에 올라보지도 못하고 숨비소리는 막을 내리는 기분이였습니다. 게다가 모든 관객이 함께 숨비소리를 내보는 정말로 뜻깊은 순간이였는데 다들 어정쩡하게 주위 눈치만 보다가 끝이 났네요... ㅠㅠ

 

전반적인 내용도 좋고, 노래도 좋고, 배우도 좋고, 무대도 좋고, 효과도 좋은데... 관객의 연령층을 알기 어려웠다는 것이 마지막 옥의 티였습니다.

시작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중반에 들어서는 대중성을 담보하는 뮤지컬인가 했다가, 종반에 가서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뮤지컬인지 알 수 없어져버렸습니다.

아마 창작 뮤지컬이 갖는 한계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의 다른 창작 뮤지컬도 그러했듯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겠지요.

 

이러한 여러 옥의 티에도 불구하고 <숨비소리>는 지극히 재미있는 뮤지컬이였습니다. 1시간 40분이라는 공연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고, 배우들의 땀방울의 열매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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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명이 2012.07.28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료공연이었죠?
    초대권이 있어야갈수 있는건가요?
    초대권 한장에 몇명들어갈수 있나요?

    • 생각의 집 2012.07.28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석 선착순입니다. 당일 선착순이라서 일찍 가셔야 합니다. 물론 초대석이 있기는 했는데 열석이상은 안되더라구요~ ^^*

2012.07.26 22:05

 

 

아이들이 난생 처음으로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의 품에서 추억 만들기를 했습니다. 그것도 2박 3일간 말입니다. 아직 어리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의연하게 힘들 수도 있는 시간을 보낸 딸아이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 물론, 저도 아이들과 떨어져 처음으로 자유를 만끽했다는... ㅋㅋ

 

이번은 템플 스테이입니다. 절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템플 스테이!  새벽부터 일어나서 참선하고, 체조도하고, 공양도 하는 빡쎈(?) 스케쥴을 과연 잘 따라할 지 걱정이 한아름이였답니다.

 

 

흥국사는 1,300여년이나 된 고찰로 신라 문무왕때 당대 최고의 고승인 원효대사께서 북한산 원효암에서 수행하시던 중 북서쪽에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나는 것을 보시고 산을 내려와 흥국사에 이르게 되셨답니다. 이 곳에서 서기를 발하고 계신 석조 약사여래 부처님을 보신 원효스님께서 인연도량이라 생각하여 본전에 약사부처님을 모시고 '상서로운 빛이 일어난 곳이라 앞으로 많은 성인들이 배출될 것이다'하시며 절이름을 흥성암이라 하고 오늘의 흥국사를 창건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상서로운 곳에서 템플 스테이를 하면 아이들의 마음이 많이 정화가 되겠지요? 워낙 깨끗한 마음이라 굳이 정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서도요~

 

 

도착하여 절을 드리고 있습니다. 절하는 폼하고는... ㅠㅠ

 

 

 

조별로 앉아서 템플 스테이가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템플 스테이가 시작되고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템플 스테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아이들만 두고 떠나야 할 시간이네요. 발걸음이 너무나 가볍게...... 떨어지지가 않네요... ㅠㅠ

걱정이... 걱정이... 걱정이... 하지만, 아이들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믿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떼어내서 방을 나섰습니다.

 

 

 

아이들만 두고 나오는 길... 그래도 사촌언니와 함께라 그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뒷꼭지가 당기지만 역시 아름다운 길은 아름답게 보이네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돌아온 후 감사하게도 흥국사에 아이들의 생활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얼른 다운을 받아서 보니 정말... 얘들아... ㅠㅠ

 

 

화채만들기 체험이네요. 얼추 화채 느낌이 납니다~ ㅋㅋ

 

 

예불도 드리고, 참선도 하고, 크리스탈 단주도 만들고, 수영장도 가고, 108배도 드리고...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더라구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대지스님!! 너무나 다정하시고, 사랑이 많으셔서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도 항상 친절하게 답해주셨다면서 둘째 딸아이는 매일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네요.

 

 

마지막 날, 캠프 파이어!!

생애 첫 캠프파이어라 너무 좋았다며 일기에까지 적어가면서 좋아라 하네요.

 

 

아이들과 대지스님의 단체사진... 커다랗게 뽑아주시기까지 하셔서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이야기를, 많은 경험을, 많은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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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11:21

 

 

 

오늘은 아이들이 흥국사 템플스테이에 가는 날입니다.

2박3일의 짧디 짧은(?) 템플스테이를 가기 전에 근처 일산에 희귀한 동물들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이 있다고 해서 가는 길에 둘러 둘러 갔네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우파루파'가 전시된다고 하는 소식에 앞뒤 가리지 않고 예매를 했지요! -_-+

 

현대백화점에서는 이런 체험전이 자주 있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알차기 때문에 가끔 애용을 한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알찬 전시를 해주셨네요.

 

 

체험전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신이 나기 시작하네요.

 

 

정글대탐험 체험북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절지동물류, 어류, 파충류 등등... 쉽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르마딜로 입니다. 아르마딜로에게 털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고양이 수염 물고기입니다. 흠.. 고양이 수염인가요?

 

 

 

 

 

뱀입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나지만 추워서인지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나뭇가지에 너무 얌전히 걸려있었습니다. 색도 너무 예뻐서 아이들과 많이 웃었습니다.

 

 

드디어, 우파루파!!! 직접 보니 감동이 남다릅니다.

 

 

 

 

 

기억날 것 같아서 이름을 안찍어 왔는데... 저를 너무 과신했었나 봅니다. 아무튼 굉장히 특이한 물고기였습니다. 움직임이 정말 특이했지요.

 

 

 

 

 

 

 

어린 왕자에 나온 사막여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꼼짝도 못하더군요. 하지만 그 예쁜 눈과 귀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어필하였습니다.

 

 

개구리 잡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손도 못대던 조카가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섰다는... 물론 저희 아이들은 처음부터 Best Hunters.... ^^;

 

 

거북이를 만져보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거북이 등이 정말 딱딱하더군요.

 

 

 

가라루파 체험이 뭔가 했더니 일명 "닥터 피쉬" 체험이네요. 사실 전 이날 처음으로 닥터 피쉬에게 서비스를 받아봤습니다. 의외로 굉장히 기분이 좋더군요~ ㅋㅋ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입니다. 먹성이 좋은 녀석들도 있고, 움직이지 않고 있는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역시 동물전시는 사람들에게만 좋을 뿐, 동물들에게는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매번 이런 체험에는 빠지지 않는 체험. 뱀 체험!!!

 

 

 

 

 

아이들을 천사로 만드는 공간. 너무 예쁜 딸아이~ ^^*

 

열심히 체험하다가 자칫 오늘의 최종 목적지에 늦을 뻔 했습니다.

열심히 달렸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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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20:53

 

 

 

 

 

드디어 여름방학이 코 앞에 닥쳤네요.

이제서야 방학계획을 세우는 게으름이... ㅋㅋ

 

그래도 혹시 필요하실까 올려봅니다~ ^^*

 

 

 

 

 

 

방학계획표 00.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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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5:24

 

 

한가위를 맞이하여 국립국악원에서 준비한 멋진 축제, 2011 연희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작년에... ^^;

삼일동안 치뤄진 연희축제는 그냥 공연만이 아닌 즐겁고도 맛난 체험이 가득했었습니다.

 

 

 

아쉽게도, 탈춤 배우기, 사자탈 체험은 해보지 못했지만 그 외에는 다 해봤네요~ ^^*

 

 

저녁 난장의 야외무대입니다. 정말 저 북소리가 얼마나 멋지게 울려퍼질지~~

 

 

우선은 아시아 동화여행 노래극을 야외극장에서 봤습니다.

굉장히 예쁜 인형들이 나와서 너무나 슬픈 내용을 들려주더군요!

 

 

 

인형들만큼이나 예쁜 무대, 아이들도 찰칵!

 

 

종이로 만든 강녕탈인데 정말 그 입체감이나 모양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한지로 거울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중입니다. 의외로 예쁜 거울이 완성되었습니다.

 

 

 

떡메치는 아이들! 어른들은 체험시켜주지 않았습니다... 헝... ㅠㅠ

아무튼 처음으로 떡메를 드는 데도 잘칩니다... 다행히도 저 떡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송편만드는 체험입니다. 송편인지 만두인지 절편인지 모를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이 되면서 날이 급 추워져서 우비를 입고 다녔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저녁공연!! 정말 너무나도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넓고 탁 트인 공간이어서인지 그 매력이 한층 더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소리에 옆 사람과의 대화도 불가능한, 정말 소리 그 자체로 공간을 채우는 그런 공연이였습니다.

이런 멋진 공연, 꼭 수출해야합니다~ ^^*

 

한가위를 국악과 체험으로 멋지게 보내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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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4:52

 

 

 

 

<우연히 행복해지다> 라는 공연을 보고 정말 우연히 행복해졌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금나래 아트홀에서 하는 공연이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예매를 했었지요.

 

 

작년에 보았던 연극인데 깜빡잊고 포스터를 저장해놓지 않아서 올해 포스터로 대체~ ^^; 

 

아이들이랑 손 잡고 들어간 공연장에는 흐릿한 조명 속에 작은 까페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목이 우연히 행복해지다라고 해서 굉장히 밝고 재미있는 내용일거라 짐작을 했었는데 이 음침한 무대는?

 

잠시 후 주인이 까페의 문을 열고, 이 작고 아담하고 조금은 음침한(?) 까페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너무 말이 많은 가벼운 남자, 거만하게 무식한 여자,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는 가수에 이어서 말없고 사연많은 탈옥수까지...

 

그들이 펼쳐놓은 이야기를 듣다보면 즐겁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나 음악이 아름다워서 결코 OST를 사지 않는 아줌마들이 CD를 들고 공연장을 나왔네요.

 

아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어렵고 이해가 안되는 공연이였지만, 어른인 저에게는 참으로 잔잔한 무언가가 남는 공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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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4:19

 

 

 

오전에 캔 아트 체험전시장에서 체험을 마치고, 왠지 아쉬운 기분에 물어 본 근처에 가볼 만한 곳(?), <아산 이충무공 유허>!!! 이 곳은 결코 그저 근처에 볼 만한 곳이 아니더군요. 충분히 이곳만을 보기 위해서 먼 길 재촉해도 아깝지 않은 훌륭한 곳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곳이다 생각했는데, 어릴 적 다녀온 <현충사>더군요!! ^^*

 

우연히 들르게 된 <아산 이충무공 유허>, 조선 전기의 무신 충무공 이순시 장군의 고택과 사당이 있는 곳으로 <현충사>라고 합니다.

사적 제 155호로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의 건의에 의해 세워졌으며, 1932년 전국민의 성금을 모아 현충사를 보수, 1962년에는 유물 전시관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66년, 1967년에 걸쳐 경역을 확대, 성역화하였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현충사유적정비사업을 통해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현충사는 굉장히 넓은 곳으로 차근 차근 돌아보니 거의 2시간이 걸리네요. 너무 더운 날씨라서 걷기 싫었는데도 워낙 멋진 곳이라서 아이들이 투덜대지도 않고 잘도 다녔습니다.

 

 

새로이 건립된 곳이라 그런지 기념관의 내용이 정말 충실했습니다.

 

 

거북선의 장점과 왜선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거북선 내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미니어쳐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현충사에 왔으니 당연 이충무공의 영정과 한 컷!

 

 

긴 칼 옆에 차고... 우산싸움이 아니라... ㅠㅠ

 

 

거북선의 다른 미니어쳐를 보았는데 정말 무적의 함선이라 불리울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무공의 셋째 아들 이면의 묘소입니다.

이면은 어려서부터 인물이 출중하고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해 충무공이 극진히 사랑하던 아들이였다 합니다. 하지만, 21세에 마을에 침입한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하네요.

큰 뜻을 펼치지 못하고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을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옛집을 가던 길에 있던 키 큰 나무 두 그루... 충무공의 충절만큼이나 곧고도 높았습니다.

 

 

충무공의 옛집으로 보성군수 방진의 무남독녀와 혼인하면서 이 집을 물려받아 살게 되었고 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왔었다 합니다.

 

 

장군의 집치고는 검소하고 소박하더군요.

 

 

옛 우물과 장독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1967년 준공된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의 본전입니다.

매년 4월 28일 이충무공탄신 기념다례행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이충무공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긴 세월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멋진 전경이네요~

 

 

이곳은 1932년 중건될 당시의 사당 본전으로 현재의 본전이 지어지면서 구본전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걸린 현충사 현판은 숙종이 내려준 것이라 합니다.

 

 

이 곳은 현충사 정려로, 정려란 충신, 효자, 열녀에게 임금이 편액을 내려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걸어두는 것을 말합니다. 현충사 정려는 이충무공과 그 후손 등 다섯 분의 층신, 효자 편액이 걸려있습니다.

 

이곳 저곳을 두루두루 다니다보니 어느새 집으로 갈 시간이 되었네요.

어릴 적 현충사하고는 참으로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는 현충사는 그냥 작은 집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현충사는 어떤 추억으로 남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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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16:32

 

 

 

 

평소 환경오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진 아이들과 에코 캔아트를 체험해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소셜커머스에 할인이 떴습니다.

 

에코 캔 아트 체험은 버려진 캔으로 클래식 비행기 만들기입니다. 버려지는 캔으로 이렇게 멋진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자원재활용에 대해서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옳다구나!! 하고 예약을 하고 다시보니 충남 아산네요!!!

망했습니다... ㅠㅠ

 

결국 하루 여행한다 셈 치고 가기로 하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먼 길을 여행해서 도착한 곳은 어느 휑한 공터에 허름한 주차장이였습니다. 이건... ??

허름한 매표소에는 사람도 없고, 허름한 입구는 곧 허물어질 것만 같습니다...

따가운 신랑의 눈초리를 받으며 매표소를 도니 캔으로 만든 반짝이는 멋진 조각품들이 잔뜩이네요~ 살았습니다... ^^;

이후로 열심히 구경하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음... 하지만 넓지는 않는 곳이였습니다. 뭐, 체험전시장이니까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거병입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요...

저 표정은 진짜로, 결코 시킨 것이 아닙니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토토로! 통통함이 매력인 녀석들과 찍어봅니다~

 

 

 

아이들이 두번째로 좋아하는 캐릭, 월-E입니다. 이 아이를 여기서 만나게 될 줄이야~ 반갑다~ ^^*

 

 

... 얘들아, 그거 진짜 화장실 아니라니까!!! ㅜㅜ

 

 

 

신나게 구경을 하고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만들기 재료는 대부분 만들어져 있고 아이들은 조립만 하면 되는 체험이네요. 물론 위험하기는 하겠지만 좀 두들기거나, 자르거나, 구부리는 체험도 함께 였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정말 뚝딱 만들었습니다. 정말 뚝딱...... ^^;

 

약간은 허무한 생각에 근처에 들러볼 곳을 여쭈어 봤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 볼 만 하답니다. 먼 길 왔으니 많이 보고 가야겠죠?? ㅋㅋ

 

자,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으로 떠나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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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10:09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서 <성장차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요즘은 키가 커야 하는 시대가 정말 아이들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정말 이 한방차를 마시고 키가 쑥쑥 큰다면 좋겠습니다~ ^^*

 

 

 

이전에 한방립글로즈 만들기 체험때 박물관을 둘러보았는데, 이 날도 체험이 끝나고 나서 또다시 박물관 견학을 했습니다. 두번째 보니 지루하기보다는 오히려 이해가 더 잘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량대로 열심히 한방차를 계량하는 아이들. 한방차를 종이로 싸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성장차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 선생님께서 한 번 마셔보라고 따라주셨는데... 즐겨 마실 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썩 나쁜 맛은 아니였는데, 아무튼 아주 맛난 차는 아니네요~ ㅋㅋㅋ

아이들은 이 차를 사촌언니에게 선물해주었습니다. 그 언니도 얼른 키가 컸으면 좋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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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9:58

 

 

 

난생 처음 숙명아트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의외로 숙명여대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더군요!!! ... 네, 먹거리가 많다는 뜻입니다... ^^;

 

아무튼 일찌감치 도착한 숙명아트센터. 그곳에서 독도를 지키는 우리의 바다사자 강치가 왜 사라져 버렸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음... 비싼 공연이다 보니 아이들 표만 구입했었는데, 마침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저도 무료로 관람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때 그 관계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

 

 

줄거리는...

 

찬란한 아침햇살과 함께 새로운 기운이 움트는 동해바다의 한가운데, 낯 모를 쿠키상자가 하나 떠있다. 독도바다를 지키는 강치대왕이 아들 강치왕자와 함께 사냥꾼에 의해 납치된 강치왕후와 동물친구들을 찾기 위해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더미들을 쫒아 망망대해를 항해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먹구름과 함께 인간들이 쳐놓은 아름다운 빛의 낚시 덫에 어린 강치왕자까지 납치되고만다. 왕자와 왕후를 모두 잃고 시름에 잠긴 강치대왕. 때마침,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노새 빈세트를 발견하고 그를 쿠키상자에 태운다. 그런데 그의 생김새가 반은 가방, 반은 노새..

 

공연 중간 중간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무섭고 나쁘다며 화를 내는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이 지구를, 동물들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간들이 쳐놓은 환경오염이라는 그물에 걸려 허우적대는 우리의 모습이 안타깝고 한스러웠습니다. 오늘도 몸살을 앓는 지구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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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9:43

 

 

 

 

꼭 보고 싶었던 전시, 다빈치 특별전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 전시는 아이들보다 제가 더 보고 싶었던 것이였지요. ㅋㅋㅋ

 

위대한 화가이자, 발명가, 철학자, 의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신은 공평하다는 말에 걸맞는 비운의 천재.... 신은 그에게 모든 것을 주셨지만, 단 하나, 출신 배경만은 주시지 않으셨지요. 귀족도 아닌 일반인의 사생아로 태어난 그는 의사도 약사도 될 수 없었고 대학도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레오나르도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많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가 사생아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진짜 이 전시의 문구처럼 세상을 완전히 바꾸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역사에는 '만일...'이란 없는 법이지요.

 

 

15세 되던 해, 레오나르도는 피렌체의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견습생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열심히 그림을 배우던 그는 어느날 스승의 그림 귀퉁이에 천사를 그려녛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제자의 솜씨는 스승을 넘어섰고, 그 충격으로 안드레아는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의 그림실력은 일취월장하여 최고의 수준에 이르렀으나, 주문받은 일감을 끝까지 완성시키지 않는 습관이 평생 그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모나리자 역시 미완으로 남게 되지요.

 

 

화가는 해부학에 무지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던 레오나르도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남자와 여자의 시체를 30구 넘게 해보를 하고 이를 스케치로 남깁니다. 이 스케치들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었는데 그 세밀함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미술 뿐만 아리나 과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 레오나르도는 이런 저런 글과 스케치를 그린 쪽지를 많이 남겼는데요, 그 쪽지에 낙하산, 비행기, 전차, 잠수함, 증기기관, 헬리콥터 등에 대한 그림과 설명을 깨알같이 적어놓았으나, 실제로 만들어진 것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오늘날 그 설계도를 가지고 만들어보는 실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그의 믿을 수 없는 천재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는 그 설계도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그 시절 그렇게 정교한 물건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거울 글씨라하여 거울에 비춰보아야만 해독할 수 있도록 좌우를 바꾸어 쓰기도 했습니다. 전시장에는 거울글씨를 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너무 어려워 하면서 적어나갔습니다.

 

사실 이 전시의 메인은 모나리자에 숨겨진 25가지 비밀을 찾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었을까요? 25가지 비밀이라고 하기에는 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비밀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허비했다"는 한탄을 하며 67세의 나이로 타계한 레오나르도, 수 많은 걸작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있는 글을 남겼음에도 그의 천재성을 모두 풀어놓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한탄이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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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산 전쟁기념관을 나오다 배가 고파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우연히 만난 국수집! 정말 저렴하면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식당이 은근 유명한 곳이더군요!!!

 

 

 

 

추운 날이라서 온국수를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전쟁기념관에 가게 되면 꼭 이곳에서 다시 국수를 먹자며 약속을 했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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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3:43

 

 

 

 

뱀주사위판을 살까 하다가 그냥 만들었습니다.

뭐, 쓸만하네요~ ^^*

이 판으로 아이들과 놀이적 학습도 가능합니다.

 

 

 

뱀주사위판-00.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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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2:47

 

 

 

 

얼마 전 보라매청소년 수련관의 창의세계체험 인도편을 다녀왔는데요, 문득 인도 레스토랑을 갔다가 찍었던 사진이 기억나서 올립니다.

이 날도 오전에는 쿵쾅쿵쾅 자연물 염색체험을 하고 왔었지요. ㅋㅋㅋ

 

특히 제 친구는 탄두리 치킨을 저는 난과 커리를 좋아해서 가끔 찾는 곳입니다.

 

 

 

인도의 느낌이 물씬나는 인테리어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탄두리 치킨입니다.

 

 

뭐, 이건 우리나라로 치면 반찬 정도?? ㅋㅋ

 

 

역시 인도 음식은 손으로 먹어야 맛이지요! 숨도 안쉬고 먹네요~

 

 

 

제가 좋아하는 난과 커리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지요~

 

거의 흡입 수준으로 먹던 아이들... 미안하다, 이런데 자주 데려와야하는데 비싸서~ ^^;

나중에 다시 시간이 되면 아이들과 다녀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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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2:36

 

 

 

 

선유도 공원에는 참으로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인 <자연물로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자연물이라 하길래 황토 염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나뭇잎, 풀, 꽃잎 등을 고무망치로 두드려 그 속의 염료를 손수건에 입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아주 '시끄러운 염색' 인 것이지요~ 쿵쾅쿵쾅쿵쾅쿵쾅~

 

 

어찌나 열심히 두드리는 지 환자가 속출합니다!! 아얏!!!

 

다행히 손가락이 부러진 아이들 없이 무사히 체험이 끝났습니다.

굉장히 예쁘게 염색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많이 바래지더군요.

그래도 너무 즐거운 체험, 시끄러운 체험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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