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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6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2011. 2. 16. 07:10

2011년 2월 12일

'마루 밑 아리에티'도 봤겠다. '무한도展'도 봤겠다... 이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돌아볼 차례네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는 외관부터 남다른 곳이였습니다.
물론, 부천의 만화규장각도,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도 마찬가지였지만,
건물을 장식하고 수놓은 많은 캐릭터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바깥의 캐릭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지 못하고 바로 건물 안으로 직행했습니다.
노란 화살표를 따라 걷다보니 마치 도로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
나중에 보니 정문이 따로 있더군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애니시네마가 있어서 아이들이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무한도展과 같이 이런 저런 전시가 이루어져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캐릭터 체험실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알아보고 적용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캐릭터 체험실 1관은 무료로 운영이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캐릭터 체험실 2관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보았기에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지요!
2관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는데, 1인당 2천원이였습니다.
저희는 영화를 봐서 1,500원에 체험을 할 수 있었네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의 체험이기에 모든 체험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ㅋㅋㅋ
아쉬운 점은 공간이 협소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복잡하고 답답했었다는 거네요.
하지만,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장식하고 있는 많은 캐릭터들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맞은편 건물 위에서는 커다락 로봇이 저희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걱정 마세요!
로봇 태권 브이와 저희 딸들이 지구를 구할 거랍니다!! ㅋㅋ


드라마 대장금의 팬이 아이들!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캐릭터인지 척척 알아 맞추네요!


요즘 3D보다 4D가 대세지요! 이 체험도 유료입니다.
저희는 얼마 전에도 4D 체험을 한 터라 체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프레를 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도 있었습니다.
딱 한 가지 캐릭터만 코스프레 해 볼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기 좋게 포토존도 있어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백설금희와 해리우경입니다~



캐릭터 체험 전시실 1관에 들어서니 뿌까가 저희를 반기네요~ 반갑다~ ^^*


촛불을 한참 바라보다 갑자기 다른 곳을 보면 그 촛불이 눈앞에 남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눈을 통해 본 사물의 모습이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뇌 속에 남기 때문이며, 이것을 '잔상효과'라고 합니다.
이러한 잔상효과로 만들어진 일종의 시각적 장난감 장치가 바로 '조트로프'입니다.




요즘은 화상통화가 대세이지만, 곧 3D 홀로그램 통화의 시대가 도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휴... 화상통화도 적응하기 어려운데... ㅠㅠ



텔레비젼의 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인 크로마키는 블루스크린 앞의 물체를 따서 다른 화면과 합성을 시켜줍니다.
그런데, 크로마키 모션캡쳐는 블루스크린 앞의 물체를 따내는데 그치지 않고, 그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입력시켜줍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화면 속의 악기도 쳐볼 수 있고, 공을 쳐서 넣고, 막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기술이지만, 전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움직임을 인식해서 화면이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플로어.
잠깐 딴 데 신경을 쓰다가 아이들을 보니... 바닥에서 헤엄을 치고 있네요...ㅠㅠ
물론, 그 참담한 장면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_-+




터치스크린을 보자마자 바로 그림을 만들기 시작하는 아이들!
설명이 필요없네요. 이것 저것 가져다 놓고, 색칠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떨어져서 전시실 이곳 저곳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여기서 자기들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ㅋㅋ
와~ 이건 설명이 필요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저보다 더 잘하더군요!
엄마,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설명하며 기구를 다루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사진도 찍고, 게임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은 할 수 가 없더군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빙빙 돌기만 할뿐 제 명령은 무시를 해서... ^^;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서 받은 사진입니다.




8,90 년대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로봇이란 신기하면서도, 범접하기 어려운 꿈과 같은 존재였지요.
로봇 태권 브이와 함께 불의에 맞서 싸우고, 아톰과 함께 꿈을 꾸며 자라온 우리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는 로봇이란 장난감이나 편한 도구 정도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봇아, 지못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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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메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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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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