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4. 00:04

 

흠... 만 2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 부천의 아인스월드입니다.

해외여행을 하고 싶지만 사실 어디 저희같은 서민이 이곳저곳 구경하며 다니겠습니까! 그래서 세계 건축물 미니어쳐 테마파크 <아인스월드>에 다녀왔었습니다~ ^^*

 

사실, 저도 세계 건축물에 대해 문외한이라서 그냥 좋은 구경하러가자 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넓고 재미있는 곳이였습니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돌아다니는데, 중요한 건 어느 나라에 있는 어떤 건축물인지가 중요치 않았다는 거!! ㅋㅋㅋ

그냥 예쁜 미니어처 구경하는 재미로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로 열심히 찍어댔었는데, 밧데리 방전으로 나중에는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영~ 하지만, 아이들과 하루만에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다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나중에는 실제로 가서 구경하자~ ^^*

 

 

 

 

 

유럽 거석 유적지, 스톤헨지. 미니어쳐라 너무 작아서 아이들은 감동을 하지 않습니다. 무지무지 크다고 얘기해도 그냥 아~!... 무지 크다니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그냥 예쁘네요, 멋지네요...고 말하며 구경하던 아이들이, 멀리서 부터 "야~ 에펠탑이다!!" 하며 뛰어간 첫번째 건축물입니다. 그래, 에펠탑이로구나~ ㅋㅋㅋ

 

 

 

 

 

 

 

 

피사의 사탑도 아이들이 아는 건축물 중 하나!

왜 기울어진 건지 연신 설명하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가우디라는 천재 건축가가 설계한 성당으로 거의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축하고 있다니까 아이들이 "왜요?"하고 묻습니다. 돈이 없어서라고 하니 애들이 믿지를 않습니다... ㅠㅠ

 

 

이때는 아직 아이들이 그리스로마 신화를 접하지 않은 때여서 별 감흥없이 본 아크로폴리스!

만일 요즘 보았다면 큰 아이가 또 신이 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었겠지요~

 

 

아인스월드기에 가능한 뷰~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을 함께 볼 수 있네요~

 

 

 

 

 

사진을 정리하다 또 아쉬워 한 건축물, 하트셉수트 여왕의 신전입니다.

큰 아이 초등 2학년 겨울 방학 숙제로 하트셉수트 여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었거든요~

아무래도 세계 여행은 아이들의 상식이 좀 쌓인 다음에 가야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 아이들이 받아들일 만큼 크지 않아서라고... ^^;

 

 

자유의 여신상을 보며 큰 아이들이라 그런지 별로 놀라지 않더군요. 이 거신상은 현재 문헌상에만 존재한다고 했더니 그러냐고 아주 시크하게 넘깁니다. 얘들아... 전설이라니까!!

 

서서히 어두워지는 아인스 월드는 조명에 의해서 더욱 아릅답게 변했습니다.

하지만... 허접한 핸드폰 카메라로는 그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네요...ㅠㅠ

나중에 아이들과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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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3.03.04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가서 보는 것 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멋진 공주님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연휴 뒤 만는 월요일 멋지게 출발하세요

  2. Favicon of https://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13.03.04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여기 꼭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세계 명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니 +_+

  3. Favicon of https://break-t.tistory.com BlogIcon 딸기향기 2013.03.05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의 소인국 테마파크도 비슷한 곳인데 거긴 갔다가 많이 실망했었는데
    친구들 말이 부천 아인스월드가 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부천 가까운데 언제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3.03.05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만에 세계일주를 할수 있는 곳이라 우리도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는 곳이에요..
    좀 더 날 풀리면 세계일주하러 부천으로 고고싱할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s://thinkhouse.tistory.com BlogIcon 생각의 집 2013.03.05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2년 전에 갔던 터라 요즘은 어떤 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전과 같다면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나들이하세요~ ^^*

2012. 7. 30. 11:34

 

 

뜨거운 햇살이 쨍쨍하게 내려쬐는 요즘... 체험을 다니는 것도 모험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어제도 얼음물 두 통을 싸들고 태양을 피해서 오전에 소월아트홀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뜨거운 태양이 머리 위에서 반짝 반짝~ 사진에서도 그 뜨거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네요~ ^^;

 

 

국내최초 3D 어드벤쳐 어린이 뮤지컬이라고 해서 그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더군요!

3D 증강 현실이라니요?

스타워즈에 나오는 것처럼 영상이 입체로 무대에서 걸어다니는 걸까요?

그렇다면 정말 몹시 흥분되는 공연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 하얀 도화지 같던 무대가 갑자기 변하기 시작합니다.

한 면 가득 메운 흰 벽에 예쁜 우주가 번쩍 번쩍!!!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활자로 된 설명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던 3D 증강현실이 눈앞에 펼져졌습니다.

3D 증강현실이란 실제 무대에 그래픽을 합성하여 보여주는 것이군요!

달아저씨 손에서 거미가 나오고, 조리에서 물이 쏟아지고... 뭐... 3D라고 보기에는 20% 부족한 기술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신기하고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내용도 흥미진진!

어제의 정말 신기에 가까운 여주인공의 발연기를 보고난 후라서 그런지 정말 연기도 너무 잘하는 배우들!!

발음 또한 어찌나 카랑카랑하게 잘 들리던지요!!

공연을 보는 내내 정말 너무 즐겁게 웃으며 박수를 치며 보았던 것 같습니다.

 

3D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한 2.5D 정도로 타협을 보고 싶은 국내 최초 2.5D 어드벤쳐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은 진정 미디어가 발달해가는 요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전에 그저 배경으로만 깔렸던 영상이 공연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획기적인 공연이였습니다. 물론 아직은 미진한 부분이 적지 않지만 계속 발전을 해가다 보면 충분히 공연의 한 장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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