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0 15:00

 

오랜만에 찾은 국립국악원. 지난 산사태의 흔적이 모두 사라지고 이제는 예쁜 건물이 들어섰네요.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연신 돌아다닙니다.

 

 

역시... 핸드폰의 한계라고나 할까... 어두운 실내에서는 사진이 예쁘게 찍히지 않네요~ ㅋㅋ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첫 날 공연만 보았는데, 줄타기 공연, 강강술래, 남사당 놀이로 이어졌습니다.

 

처음 줄타기 공연은 '왕의 남자'의 대역을 맡으셨던 권원태님께서 정말 간담이 서늘한 재주를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들이랑 연신 '아이구!' 하면서 공연을 지켜보았네요~

그리고, 그동안 강강술래 공연을 여러번 보았던 터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강강술래에도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강강술래의 화려한 변신에 아이들도 손바닥에 불이나게 박수를 치면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오히려 남사당놀이가 흥이 안날 정도로 이전의 공연이 막강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를 내세운 공연이였으나 다른 공연에 비해서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공연이라 평소같이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지만 공연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고, 관람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념으로 올해도 있었던 기념공연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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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17:51

작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종묘제례악, 가곡, 줄타기, 남사당 등이 등재된 기념으로 문화재청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준비한 <위대한 유산, 세계를 만나다> 공연이 국립국악원에서 있었습니다.

4월 부터 꾸준히 공연이 있었는데 모두 시간이 되지 않아서 겨우 겨우 8월 공연 한 번만 볼 수 있었습니다.

8월 24일 공연은 판소리 공연이였는데, 안숙선 명창, 남해성 명창 외 여러 분의 공연을 있었습니다.

그 중 창착판소리 '장자, 흥부를 꾸짖다'는 당시 유행하는 말들을 넣어 재미있게 꾸민 퓨전 판소리였습니다. 이미 여러번 들었던 판소리였지만, 왠지 색다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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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9:11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공연,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중, <국악의 미래는 사람이다>라는 공연을 관람했었는데요, 제목에서 국악이 양악에 비해 많이 소외받고 있다는 현실을 아프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국악을 좋아해서 기회만 닿으면 공연을 보고 있는데, 이번 달에도 좋은 공연이 있어서 예매를 해 둔 상태입니다.

 

 

   첫 공연 '여성 파워 대취타'는 원래 남성 연주자들이 하던 행진음악이여서 그런지 사실 역동적인 느낌이 조금 부족한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섬세함이 묻어나는 연주였습니다.

   이어진,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공연은 집안 대대로 명인, 명창들의 무대로 특히 남사당의 사물놀이는 기존의 사물놀이와는 다른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젋은 단원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는데,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이 가해진 공연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연장을 빠져나오면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악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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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19:55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도슨트 설명 중 알게 된 안중근 의사 의거 103주년 기념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에서 나오신 분이 안중근 의사의 일생, 역사적 의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알지 못하던 내용을 듣게 되니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기념 음악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사를 역사책이 아닌 음악회, 전시회로 접하는 것이 참으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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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0:51


2010.5.7

금나래아트홀에서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우리 몸은 소중해요, 우리가 지켜요"를 공연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요즘 세상이 험하다보니 이런 뮤지컬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여자아이를 나쁜 어른이 데리고 가서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는 내용에서 너무 섬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싫어요'를 외치라고 가르쳐주더군요.
무서워 하던 아이들도 '싫어요'를 외치면서 함께 용기를 얻는 듯 했습니다.

무사히 여자아이가 구출이 되고, 아이들은 환호를 했습니다.

제발 이런 뮤지컬을 공연하거나 관람하러 가는 일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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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제1동 | 금나래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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