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3. 21:59

 

 

금나래아트홀에서 겨울방학특선 세종문화회관 순회공연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간 아이들은 마술피리를 연극, 뮤지컬, 그림자극, 오페라 등으로 여러 번 봤었지만 그래도 세종문화회관 순회공연이라서 한 번 더 보도록 하였습니다.

오페라 마술피리를 보러간다고 하니 아빠가 어떤 내용의 오페라인지 아냐고 묻습니다.

아이들의 대답은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 였습니다.

마술피리에 나오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열심히 불러제끼는 것이였지요~ ㅋㅋ

워낙 클래식에 조예가 깊은 아빠는 그렇게 화려한 기교의 소프라노를 '콜로라투라'라고 한답니다.

흠... 그런 소프라노도 있었군요!! -_-+

 

아이들만 공연을 보도록 하고 저는 레포트를 썼네요.

이 나이에 다시 공부라니... ㅠㅠ

 

아무튼 공연이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자극 마술피리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

 

 

이날은 레포트로 정신이 없었던 나머지 아이들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요... ㅠㅠ

그래서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올립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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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3. 00:40


2011.1.15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컬러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페라 '마술피리'를 컬러그림자극으로 대신한다고 해서 어떤 내용일 지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 커다란 현수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에 아이들과 밖에 나갔다가 미안한 마음 담뿍 안고 뛰어 들어왔습니다.


좀 찬찬히 실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어쩌나 저 빨간코를... ^^;

이윽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관람을 왔더군요.
막이 오르고 커다란 화면이 두 개가 나타납니다.

화려한 색의 그림자극!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림자라면 그냥 검은색만을 생각하는데 색깔을 넣는다는 발상의 전환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빛의 성질을 이용해서 화면의 줌인, 줌아웃도 되고, 카메라 무브도 되고....

정말 안되는 것이 없더군요!! ㅋㅋ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용의 구성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오페라로 나와있는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각색을 하려고 했겠지만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요소요소에 웃음코드를 넣은 것은 좋았지만, 극의 내용을 해치는 정도까지 욕심을 부리셨더군요.
물론, 재미있기는 했습니다. 그냥 즐거운 공연이였다면 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명색이 '마술피리'인데 극의 내용보다 웃음에 촛점을 맞추는 것은 좀 아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그래도 중간중간 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과 노래가 흘러나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공연을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로만이 아니라, 공연 중간 중간 실제 인형이 나와서 공연을 한 것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인형이 납작해서인지 처음에는 좀 낯설더군요~ ㅋㅋ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좋아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마술피리에서 나온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어, 마술피리다!"
"정말?"

잠깐 들은 음악이지만 머리에 남았었나 봅니다. 멜로디를 따라서 흥얼대는 모습이 신기하더군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은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지만, 그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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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광정동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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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0. 20:30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88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9


2011.1.28

오늘의 마지막 체험! 시끌벅적 악기궁전!
세계 여러 나라 악기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전시장에 들어섰습니다!


전시장에 입구에서 아이들에게 '에그쉐이크'라는 악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조그만 악기가 참 귀엽네요~


'시끌벅적 악기궁전' 답게 전시장에 들어서는 통로가 예쁘더군요.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종이로 피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임에도 소리가 꽤 괜챦게 나서 아이들이 아직도 불고 다닙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전시장... 악기들도 생각보다 많은 나라의 악기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악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악기 체험방에서 여러가지 금관악기를 불어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바로 소독을 해주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도 난생처음 나팔을 불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바람소리 밖에 안나더군요~ ㅋㅋ
도우미분들이 친절하게 부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신나게 불다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소리가 나니까 너무 좋아합니다.


기타 체험방에는 기타보다는 오히려 하프처럼 생긴 악기와 다른 악기들이 더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들이 있어서 또 한참을 두들기다 나왔네요.


현악기... 역시 바이올린!! 근데 바이올린 이외의 악기들은 별로 소리가 나지 않아서 재미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음껏 바이올린을 켜니 좋네요~


아이들이 아마도 이 피아노를 망가뜨리고 오지 않았을까 걱정 될 만큼 피아노 위에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자신이 움직이는 데로 피아노 소리가 나니까 좋은 모양입니다.... 가 아닌가요? ^^;


마지막 나오는 출구 앞에 열지어 놓인 드럼들... 마지막이라 열심히 두드려 보았습니다.




악기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끌벅적 공연장에서는 하루 5회 그림자극이 상영됩니다.


그림자극을 보면서 효과음을 내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파도 소리, 개구리 소리, 비 소리, 새가 나는 소리 등등...
공연장에서 나오면 바로 이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만들어진 작은 악기 연못입니다.
건조한 전시장에 작은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악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아마도 아이들에게 혼날 것 같습니다~ ㅋㅋ

신나게 두드리고, 불어보고, 켜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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