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11:42



2010.8.9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꼭 보고 싶은 전시였는데, 마침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습니다.
무료로 관람을 하고 관람을 한 내용을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였지요~ ^^


여름방학에 있었던 즐거운 체험이였습니다~



전시장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포토존은 있었습니다.
그날 전시된 유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서 인지 이해도 빨랐지만 감동도 큰 모양이였습니다.
자신의 상상 속의 신들이 조각으로 그림으로 표현된 것을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어 했습니다.
당시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유물을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지요~

전시도 보고, 그림도 그려야 해서 맘이 아주 급했습니다.


그림은 아이들만 들어가서 그리는 것이였습니다.
스핑크스를 그린 큰 아이입니다. 그날 스핑크스를 제일 좋아하더니 그림으로 그렸네요.
하늘을 나는 스핑크스라니~ ^^


작은 아이는 그날 전시된 목걸이 등의 장식품을 그렸답니다....네, 장식품이랍니다~ ^^;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저 작은 그림 속에 더 작은 장식들이 가득했답니다~

좋은 전시도 보고 사생대회 참가라는 체험도 했으니 말할나위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작은 상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참가상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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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0:10



2011.3.6

1300년 만의 귀향....'왕오천축국전'
중학교 국사 시간에 배우고 외우기만 했던 '왕오천축국전'을 드디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왕오천축국전의 저자 혜초스님께서 다니셨던 '실크로드'와 왕오천축국전이 보관되어 있던 '둔황'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시회의 제목은 "실크로드와 둔황"이지만, 사실 주인공은 "왕오천축국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300년 만의 귀향이라 더 뜻깊고, 다시 볼 기약이 없어서 더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그럼, 왕오천축국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실크로드와 둔황전을 보면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은 '우리도 실크로드에 가보면 좋겠어요!!'입니다~ ㅋ


이곳이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둔황'입니다.
거대한 돌에 동굴도 만들고 건물도 짓다니 대단합니다!!


왕오천축국전은 중국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혜초스님께서 우리나라에 돌아오시지 못하고 장안에서 밀교를 연구하다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이후 둔황의 석굴에 보관되어 있다가, 1900년 관리인 역할을 하던 왕원록이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왕오천축국전의 가치를 몰라 본 왕원록과는 달리 펠리오는 그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펠리오는 왕원록을 설득해서 터무니 없는 헐값에 고문서들을 구입하고, 바로 프랑스국립도서관으로 보냅니다.
약탈에 가까운 거래였지만, 펠리오는 분명 대금을 지불했고,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보물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정말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박물관에 전시된 왕오천축국전입니다.
왜 전문을 보여주지 않느냐구요?

이유는 프랑스국립도서관의 조건때문입니다.
- 대여기간은 3개월, 60㎝ 이상을 전시하지 말 것 -
1908년 프랑스국립도서관으로 옮겨진 후 첫 나들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지요.
따라서, 3월 17일 다시 프랑스로 돌아간다면 언제 다시 볼 수 있을 지 기약이 없는 것입니다.


왕오천축국전을 보였다면 실크로드에 대한 전시도 보셔야지요.
아름답고 이국적인, 훌륭한 전시였습니다.
그러니까, 실크로드는 언제 가보냐구요~ ㅋㅋ





사진 출처는 '실크로드와 둔황' 블로그입니다 : http://blog.naver.com/cultureni001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의 중앙계단은 참 멋진 것 같습니다~ ^^



비록 왕오천축국전은 3월 17일에 프랑스로 돌아가지만, 실크로드전은 4월 3일까지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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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23:51


2010.7.22

드디어, 벼르던 체험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릇이야기'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 꼭~ 담엔!! ㅋㅋ

'책 읽어주는 박물관'은 그야말로 책을 읽어주시고, 그에 해당하는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에 대한 책을 먼저 읽어주셨습니다.
좀... 재미없게 읽어주셨습니다... ^^;
그리고, 곱은옥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빨대와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의외로 모양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한동안 이 목걸이를 차고 다녔을 정도로요!


체험이 끝나고 다시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청동기 시대, 고조선 유물을 보았습니다.
굉장히 흥미있어 하더군요.
특히나 곱은옥 목걸이 앞에서는 자신들이 만든 목걸이랑 비교를 해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직... 삼국시대까지 밖에 못봤는데, 어느 세월에 조선시대까지 보려나요~ ^^;


작은 아이가 도슨트 선생님의 손을 붙잡고 다니는 바람에 선생님께서 고생이 많으셨답니다.
그래도, 친절하고 즐거운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동기 시대를 보고 나오는데, 목조건축물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거의 사진 전시라서 사진만 열심히 보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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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23:43



2010.7.14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을 예약하여서 갔습니다.
지난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었는데, 예약을 해야하는 줄 모르고 갔다가 체험을 못하고 왔었지요.
이번에는 잊지않고 예약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잊고 갔네요... ㅠㅠ

아무튼,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았습니다.
깨어진 그릇도 맞추어 보고, 장군복을 입어도 보고,
탁본을 떠보기도 하고, 탈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보니 야외 마당도 있습니다.
에너지체험도 겸할 수 있는 좋은 놀이터더군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저도 열심히 패달을 밟으며 라디오를 들었답니다~ ^^*

다음에는 체험학습을 하러 와야겠습니다!!
그리고, 꼭 카메라를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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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6:53


2010.11.19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그릇 이야기'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두 분의 선생님께서 어찌나 구수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시는지 열심히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수업이 끝났네요!

큰 아이 친구와 함께 가서 큰 아이가 더 신나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몸으로 그릇도 만들어 보고, 눈감고 그릇을 만져보기도하고, 그림자로 그릇을 맞춰보기도 하고, 맘에 드는 그릇을 그려보기도 하면서 그릇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신석기 빗살무늬토기, 고려 상감청자, 조선 백자 달항아리를 신나게 중얼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슬금 웃음이 났습니다. 아마... 나중에는 잊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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