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0 16:18

더운 여름, 서늘한 기운이 도는 연꽃 가득한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연꽃수목원>이라는 이름이었을 때 다녀왔는데, 지금은 <그린리치팜>으로 바뀌었네요.

 

 

그 당시는 만길은 공사중이어서 보지를 못했는데 완성이 된 모습이 참 궁금했습니다. 아주 멋있을 것 같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연꽃수목원(그린리치팜)은 크게 수생식물원과 수목원으로 나뉘어 있는데, 모네의 연원이라는 수생식물원은 거의 연꽃으로 가득해서 따가운 햇볕을 받으면서도 왠지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서 작은 나무길이 있었는데, 그곳이 황금메타세콰이어길이었네요. 아직 나무들이 작아서 메타세콰이어인 줄도 모르고 지나쳤습니다~ ㅋ

아무튼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 모네의 연원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화려하게 피어있는 연꽃들이 가득했습니다.

 

 

 

 

 

 

 

 

 

 

 

 

 

중간에 아주 예쁜 허브샵과 까페가 있어서 한참 구경을 하다가 아이들 향수와 비누도 사고, 시원하게 연꽃빙수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밀레의 정원을 테마로한 수목원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밀레의 정원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밀레의 작품 설명도 있었지만, 밀레의 작품을 3D로 형상화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잠시 시원한 오후를 선물받은 기분이 드는 연꽃수목원(그린리치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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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2:58

금천생태포럼에서 <천수만 철새탐조>를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날도 저는 일이 있어서 그냥 아이들만 보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ㅠㅠ

 

아무튼 일정은 "간월도 → 점심식사 → 4D체험, 박물관 견학 → 간척지 들러보기 → 철새도래지에서 새 관찰" 였습니다. 굉장히 빠듯할 것 같은 일정인데 잘 보고 왔다고 합니다.

저도 꼭 철새탐조를 하러 가고 싶습니다!!! ㅠㅠ

 

 

 

 

 

 

 

진흙에 선명하게 찍힌 새발자국! 열심히 먹이를 먹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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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1:58

아이들과 화폐박물관에 갔습니다.

이 날 눈이 어마어마하게 와서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방학이고, 휴일이라 의외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몽땅 날아가버렸습니다... ㅠㅠ

다행히 입구에서 찍은 사진만 겨우 살아남았네요.

 

그래서 사진을 화폐박물관에서 모셔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했던 엽전주조과정입니다.

엽전이라는 이름이 엽전을 만들어 나왔을 때 엽전이 마치 나뭇가지에 잎사귀가 달린 듯이 나와서 엽전이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고는 까르르르~ 난리가 났습니다.

아이들 눈에는 그렇게 이름을 정하는 것이 재미있나 봅니다.

사실, 이 날 저도 처음 엽전의 유래를 알게 되었네요~

 

 

화폐박물관은 화폐 뿐만 아니라 경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돈의 개념이 어떻게 생겼는지, 왜 돈이라는 것이 생겨났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전시실, 바로 위조방지홍보관!!

여기서 위조지폐를 간별하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위조지폐를 만드는 사람들의 놀라운 기술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놀라운 기술로도 위조할 수 없도록 애를 쓰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요즘도 돈을 받으면 가끔 위조지폐인지 확인한답시고 이 날 배운 위조지폐 간별법을 활용한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위폐를 찾아낸 적은 없습니다~ ^^

 

 

화폐라고 하면 돈만 생각하는데, 화폐를 대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세계 각국의 화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박물관 나들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그냥 무심코 그곳에 화폐박물관이 있기에 들어갔을 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알찬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짜피 한 나들이, 지질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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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01:54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천안 시티투어의 마지막코스였던 '독립기념관'

어릴 적 학교에서 한 번 와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시 가보니 아무래도 제가 갔던 그곳이 아닌가 봅니다... ^^;

어찌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지 새로이 보는 기분으로 독립기념관을 해설자분과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설명만도 한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만 너무나 아쉽더군요.

설명 코스를 세 개 정도로 나누어서 세 번에 나누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설까지 시간이 남아서 독립기념관 앞마당(?)의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겨레의 집의 상징물.. 이 지붕이 무너졌던 기사가 생각이 나더군요.

 

 

독립기념관에서 바라본 앞마당(?)입니다. 저 멀리 '겨례의 탑'이 보입니다.

 

 

독립투사 안중근님에 대한 전시가 있길래 가까이 가봤습니다.

 

 

평생을 대한국인으로 살기를 원하셨던 안중근 의사

 

 

안중근 의사에 대한 내용은 아는 아이들이 안중근의사의 손바닥 도장을 멀리서도 알아봅니다.

그리고는 안중근 의사와 함께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을 보며, 과연 무엇을 알고 저 아이들이 저렇게 총을 겨누는 것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선명하게 글씨를 새겨넣은 광개토대왕릉비. 푸른 하늘과 시리게 울리는 아픈 역사의 한 장이네요.

 

 

사실, 이 나이까지 독립문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세워진 배경이나, 건축 양식때문일까요? 아무튼 왠지 독립문은 굳이 아이들과 일부러 보러가고 싶은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일본을 물리친 의병 전승비인 북관대첩비는 비록 원래 자리이기에 북한으로 인도되었지만 민족의 얼을 새겨넣은 것 같아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어머어마하게 큰 조각상, 이 조각상을 보기 위해 들어선 방은 왠지 숙연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과연 나라면 저렇게 외칠 수 있었을까?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국열사분들께 새삼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피묻은 태극기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 밀랍인형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역사에 대해서 무지한가 새로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 어쩜 저런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을까요?

 

 

하지 말래도 굳이 고문기구 안에 들어가는 아이들... 아이들이 작아서 고문기구가 커보입니다.

이 날, 아이들이 배운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그래도 배운 것이 있었는지 나중에 서대문 형무소와 김구 기념관에서 이 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픈 역사는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안시티투어를 같이 하신 분들과 기념사진!

문득 올해 다시 한 번 천안시티투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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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11:13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를 들른 후, 백제 유일의 목탑양식 석탑, 국보 제 9호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만나러 길을 나섰습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있는 곳에는 정림사지 박물관이 있었고, 박물관이 있으면 참새들은 들러야 하는 법!!

인원이 10명이 넘으면 해설선생님께서 해설을 해주신다고 해서 신나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해설자 선생님은 인상이 푸근하신 할아버지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입담이 좋으신지 아이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설명에 집중을 하네요.

 

 

처음에 설명은 삼국시대 문화 기반이 되었던 불교, 절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절에 들어서면 4천왕이 지키는 문이 있는에 이를 '중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문에 들어서면 부처님의 사리나 불경을 모신 '탑'이 있고,

지금은 대웅전이라고 하지만, 부처님을 모신 곳을 '금당'이라고 했다네요.

마지막으로 스님들이 도를 닦는 도량을 '강당'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런데, 백제는 '1탑 1금당'을 남북 일직선으로 놓는 건축양식을 가졌고,

신라와 고구려는 '1탑 3금당'의 양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일본 역시 '1탑 1금당'의 백제 양식을 따랐다고 하네요.

 

 

우리가 '탑'이라고 부르는 것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무덤과도 같은 것이였다고 합니다.

인도어로 '스투파'라고 하는데, 말이 전해오는 과정에 '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인도에도 처음에는 스투파 밖에 없었는데, 부처님 스투파에 와서 비는 사람이 늘자 법당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수막새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외웠었는데 선생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기와에는 암키와와 수키와가 있는데, 암키와의 끝을 막아주는 것이 암막새, 수키와의 끝을 막아주는 것이 수막새라고 합니다. 

이래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하고, 아는 만큼 보이나 봅니다~ ^^*

 

 

백제가 세련되고 정교한 기술을 가졌던 것은 바로 백제의 사회풍조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사'제도를 유일하게 가진 백제는 기술을 중히 여겨, 기술이 높은 분을 박사로 높여 존경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들 박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기술을 닦고, 발전 시켰던 것이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제, 'EBS 극한직업'에서 종을 만드시는 분들이 나왔는데, 그 장인 정신을 보며 아직은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제의 기술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기판입니다.

의자왕때 일본 귀족에게 선물로 주었던 것으로 현재 이것은 복제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술이 정말 놀라울 정도였는데, 장기알에 일일이 새겨진 조각은 입을 다물 수 없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없어서 못본다는... ㅠㅠ

 

 

해설 선생님께서는 불타 없어진 정림사와 정림사지 5층석탑의 모형을 앞에두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해방이후로도 정림사지 5층석탑을 '평제탑', '소정방탑'이라고 불렀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백제를 멸망시킨 소정방이 부하로 하여금 정림사지 5층 석탑 탑신부분에 자신의 공을 치하하는 글과 함께 자신이 탑을 세웠다고 글을 새겨놓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후 절터에서 정림사의 이름이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역사적 고찰을 한 후 정림사지 5층석탑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의 비밀은 이것만이 아니였습니다.

무거운 탑을 맨 땅에 세워놓으면 땅의 침식으로 기울어지거나, 무너질 수 있는데, 정림사지 5층 석탑의 바닥은 무려 6m의 깊이로 땅을 판 후 황토를 8겹으로 다져놓았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긴 세월 무사히 지금의 모습으로 견딜 수 있었던 것이지요.

 

또한, 불국사에 숨겨진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불국사를 지을 당시 신라에는 탑을 지을만한 기술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제의 장인을 초빙하여서 잡을 쌓았다고 하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듣고 나서 탑을 보니 왠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탑신에 새겨진 마음 아픈 글도 찾아보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돌탑의 지붕 끝을 살짝 들어올림으로 해서 날아갈 듯 가벼운 지붕, 완벽한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탑은 조용하고도 우아하게 저희를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좀 촐랑댔다는 거~ ㅋㅋㅋ

 

 

이제 부여의 마지막 코스 부소산성, 낙화암으로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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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2.28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3.01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2013.02.27 09:30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나와 첫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고 5분 여를 달리니 궁남지 푯말이 보입니다.

부여에서 느낀 것이지만, 정말, 유적지 찾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비에도 찍히지 않고, 도로표지판으로도 찾아가기 어려운 곳들이 있더군요.

차가 네 대나 갔었는데 어느 차의 네비도 궁남지와 구드레 나루터를 찾아내는 것이 없었습니다. 결국 물어물어 도착하니 왠지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실, 궁남지는 1박 2일 부여편에 나와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였기에 일정까지 늦추며 들러본 곳이었습니다.

 

궁궐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궁남지'

서동요의 전설이 숨쉬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못,

백제 무왕인 서동의 어머니가 연못의 용과 정을 통해서 서동을 잉태하였다는,

결혼 후 정사를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 무왕이 외로워하는 선화공주를 위해 지었다는 궁남지...

조선의 인공적인 연못의 형태와는 전혀 다른 자연미 물씬 풍기는 우아한 모습의 궁남지는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네요.

 

사실, 궁남지를 조사하다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라보는 역사 시각과는 다른 좀더 신빙성이 있는 시각이 있었습니다.

 

★ 선화공주는 신라의 공주가 아니다 ★

 

진평왕에게는 선덕여왕과 천명공주, 두 딸 밖에는 없었다고 삼국사기에서 전하고 있으며,

만일 선화공주가 단순히 남사스러운 스캔들로 궁 밖에 내쳐져 기록에서 제외되었다면 이해가 되지만, 그 상대가 백제의 무왕이라면 단순한 스캔들이 아닐 터!

분명 역사에 기록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몽이 힘이 없어 지역유지의 딸, 소서노와 결혼하여 기반을 마련했듯이, 무왕도 '익산' 유지의 딸과 결혼하여 왕권을 잡았다는 것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용을 안고 있다'는 '포룡정', 서동을 잉태한 어머니를 기리며 만든 정자이겠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어떻게 사람이 용을 만나서 아이를 가질 수 있냐고 묻습니다!

 

얘들아~ 역사란

힘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반을 인간을 넘어서는 신적인 곳에 두려고 하는 전설이 가득한,

힘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내용이 가득한 것이 또한 역사란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단다.

'지면 역적, 이기면 충신'... ^^;

 

아무튼, 포룡정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백일장을 했습니다.

'궁남지'로 삼행시 짓기!

정말 기상천외한 답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운자가 너무 어려워서인지 대부분 결론은 '지진'이네요~ ㅋㅋㅋ

 

한겨울 궁남지의 모습은 정말 스산할 정도였습니다.

자연미를 강조하기 위한 정책(?)에 의해서 너무 자연스럽게 방치가 되어있는 궁남지를 보면서 조금은 마음이 쓸쓸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그네를 탔습니다.

얘들아, 그네가 목적이 아닐터인데!!!

 

백제의 옛 정취를 상상하며 정림사지 5층석탑을 만나러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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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2.27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fotolife.tistory.com BlogIcon ageratum 2013.02.28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여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13.02.26 11:51

 

새만금방조제를 달려 부여로 향했습니다.

정말 방조제가 어찌나 기~인지 달려도 끝이 없더군요...

 

아무튼 부여에 늦게 도착해 기와마을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숙박할 곳이 마땅치 않은 부여에서 기와마을은 하룻밤 머물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두번째 밤이라 아이들은 전날과 다르게 금새 잠이 들었습니다... 고맙다... ㅠㅠ

 

첫 목적지는 국립부여박물관!

부여박물관에는 어린이박물관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해설시간이 아니였는데 특별히 해설을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백제 금동대향로를 테마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해설이 끝나고 아이들을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누어 여러 가지 게임을 하였습니다.

활동지 풀기, 백제 문양 뜨기 등...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의미있는 체험은 바로 '정림사지 5층 석탑' 쌓기였습니다. 탑을 쌓는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집중력과 균형감을 요구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조각을 맞추며 탑의 부분 명칭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정림사지 5층 석탑 쌓기는 남자팀이 이겨서 초콜릿을 많이 받았습니다.

추운 날씨, 초콜릿이 몸의 온도를 높여서 추위를 막아준다기에 상으로 주었네요~ ㅋㅋㅋ

 

어린이박물관 한 켠에는 백제의상을 입어보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옷 뿐만 아니라 모자와 신발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제, 백제 의상도 입어보았으니 사랑의 전설을 따라 궁남지로 가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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