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6 21:38

 

지난해 뜨거웠던 여름, 여름방학이 끝날 쯤 예술의 전당에 '루브르 박물관전'을 보러 갔다가 얼마나 놀랬던지요!!

방학 막바지라서 사람들이 몰려 도저히 전시를 볼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서있는 사람들만 백여명이 넘었으니 그 열기가 어느 정도 였는지 짐작이 되실런지... ^^;

 

저희는 방학이라서 간 것이 아니라 화들짝 놀라서 그냥 돌아왔었지요. 다행히 오픈티켓이라 아무때나 가도 되는 것였기에 그냥 다른 곳으로 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픈티켓도 유효기간이 있는 법!

예술의 전당으로 다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방학이 끝나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줄어있기는 했지만, 여전한 열기에 문화 예술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 지! 만! 우리에게는 그리스로마신화에 정통한 큰 딸이 있었습니다. 작품들 하나하나 인물과 상황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큰 딸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보니 훨씬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어느새, 아이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볼 수 있게 되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고맙다, 딸~ 사랑한다, 우리 딸~ ^^*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3.15 15:13

 

해태제과 본사, "엄마는 도슨트展"을 보고 다시 세종문화회관으로 왔습니다.

겨울방학, 재미있는 미술전시를 보는 날로 정하고 하루종일 다니니.... 피곤합니다... ㅠㅠ

 

하지만, 아이들은 끄떡이 없네요.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하는 전시라서 그런지 매우 배고파하면서 다닙니다~ ^^;

다 보고나면 맛난 것 사주기로 약속하고 계속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모든 작품이 음식을 주제로 하거나, 음식을 재료로 했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디를 봐도 다 음식이네요~ ㅋㅋ

몹시 목이 말라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작품입니다. 누가 여자아이들 아니랄까봐서 조개드레스 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전시.

아이들도 집에 와서 열심히 무언가를 끄적입니다.

즐거운 하루, 알찬 경험이였습니다~ ^^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3.07 00:23

아무래도 천안시티투어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에 각각의 장소에서 관람의 시간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번에 독립기념관을 왔을때는 기념관 내부를 보았기에 이번에는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4D영화관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다는... ^^;

 

 

 

그리고 다시 찾은 천안박물관!

원래 계획은 천안박물관 체험공간에서 신나게 놀 계획이였는데, 때마침 야외전시장에 야생화 작품전이 열려서 얼른 달려가보았습니다.

 

원래 식물에는 문외한인지라 아는 꽃이라고는 할미꽃과 동백꽃 정도??

그래서 열심히 꽃이랑 이름도 찍어왔는데, 같은 화분에 여러 꽃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꽃의 이름인지 모르는 것이 더 많았다는... ^^;

그러기에, 사진 속 꽃이름이 아마도 틀린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로 실물보다 예쁘게 찍히지 않았네요.

이 기회에 사진기도 좋은 걸로 바꾸고, 사진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살짝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천안시티투어를 두번째로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또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가지를 못하다가 이번 주 토욜날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3.01.25 12:32

 

 

템플스테이가 끝나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다시 킨텍스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마침, 마술의 비밀을 살짝 알려준다는 <Magic Knock>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9명에 어른은 단 두명, 게다가 어린아이도 있어서 관람 자체가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우려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때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팀을 나누어 신나게 관람하고 체험을 하고 다녔습니다. (제가 여자아이들팀을 맡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술의 비밀을 알게 되어서 신이 났었지만, 서서히 마술의 신비가 벗겨짐에 따라서 급흥미가 떨어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술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ㅠㅠ

그래도, 알 수 없던 비밀을 알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07.11 21:28

 

 

 

헉... 1년도 더 지난 체험을 올리려니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

뭐... 하지만, 그렇다고 안올릴 수도 없으니 두 눈 질끈 감고 다 올리렵니다~ 뻔뻔~

 

오전에 달동네박물관과 백스테이지 체험을 끝내고 시간이 남아서 <범패박물관>이라는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사실, 그 당시 경기도 박물관을 모두 돌면서 도장을 받으면 선물을 준다는 이벤트에 혹해서 그만... ^^;

아무튼 범패박물관을 찾으러 골목골목을 돌아보았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지나가던 주민에게 여쭈어보니 바로 범패박물관 앞에서 헤매고 있었더군요!!

 

 

사실... 박물관 같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야트마한 2층 가정집에 꾸며놓은 전시관 정도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찾아 헤맸으니 박물관 관람을 해야겠지요~

 

 

범패란 절에서 주로 재를 올릴 때 부르는 노래로, 범음. 어산이라고도 합니다.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로서 불교 이전의 브라만교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노래에는 춤이 빠져서는 안되지요, 범패와 작법무에 대한 설명으로 작법무는 범무라고 하며 재를 올릴 때 추는 모든 춤을 말합니다. 범패가 목소리로 불전에 공양드리는 것이라면, 작법은 몸 동작으로 공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범패와 범무에 관련된 전시물 뿐만 아니라 불교 전반에 걸친 전시물들이 있었습니다. 워낙 박물관의 규모가 작은 탓에 전시물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된 박물관이라 2층은 층계를 올라가야 하는데 층계참에 장식된 불상들입니다. 

 

 

와우정사를 다녀온 후 불두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되서인지 왠지 편안해 보이는 불두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범패박물관은 굳이 찾아다니며 관람을 할 만한 박물관은 아니지만 근처 지나갈 일이 있으면 잠시 들러도 좋을 박물관이였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07.11 12:18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미술전시는 별로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둔한 엄마가 부랴부랴 미술전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장르 중 대중미술을 선택, 전시회를 다녀왔네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팝 아트를 넘어 대중미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느껴 볼수있는 전시회를 주최하였는데,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40여며의 작가들이 참여하였고, 한국 팝아트의 최근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유독 제 눈을 잡아끄는 작품이였습니다. 흠... ^^;

 

이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밖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 팝아티스트 밥장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장르(?)를 너무 좋아해서 몽땅 찍어 왔네요~ ㅋㅋㅋ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아이들이 팝아트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과연?? ㅋㅋ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3.16 11:42



2010.8.9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문명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꼭 보고 싶은 전시였는데, 마침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습니다.
무료로 관람을 하고 관람을 한 내용을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였지요~ ^^


여름방학에 있었던 즐거운 체험이였습니다~



전시장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포토존은 있었습니다.
그날 전시된 유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서 인지 이해도 빨랐지만 감동도 큰 모양이였습니다.
자신의 상상 속의 신들이 조각으로 그림으로 표현된 것을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어 했습니다.
당시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유물을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지요~

전시도 보고, 그림도 그려야 해서 맘이 아주 급했습니다.


그림은 아이들만 들어가서 그리는 것이였습니다.
스핑크스를 그린 큰 아이입니다. 그날 스핑크스를 제일 좋아하더니 그림으로 그렸네요.
하늘을 나는 스핑크스라니~ ^^


작은 아이는 그날 전시된 목걸이 등의 장식품을 그렸답니다....네, 장식품이랍니다~ ^^;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저 작은 그림 속에 더 작은 장식들이 가득했답니다~

좋은 전시도 보고 사생대회 참가라는 체험도 했으니 말할나위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작은 상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참가상이라고나 할까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 국립중앙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1 19:03


2011.2.18
'판타지쇼 드림 DREAM' 공연을 보러 국립극장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는 폭설이 내려서 극장 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공연만 보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찬찬히 국립극장도 구경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굉장히 예쁜 길을 따라 올라가더군요~


멀리에 해오름 극장과 청소년하늘극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밭에 가려져있던 시원스러운 광장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예쁜 조각도, 예쁜 나무길도 있네요~ ㅋㅋ
해오름 극장에서는 '천국의 눈물'이 공연 중입니다.


친구들을 기다리는 동안 청소년하늘극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판타지쇼 드림' 현수막이 커다랗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네요.


드디어, 친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아이들만 8명! 어른 3명! 도합 12명이 '판타지쇼 드림'을 보기 위하여 아침부터 달려왔습니다.
... 진석아... 좀 다정하게 서라니까... ^^;

사실, 저와 아이들은 이미 '판타지쇼 드림'을 한 번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보려고 친구들과 함께 왔습니다!

'판타지쇼 드림'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피!노!키!오! 전체적인 줄거리를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춤과 판토마임으로만 표현하는 무언극이라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무대에는 이미 환상적인 음악과 연무가 흐르고 있습니다.
관객석보다 무대가 낮게 배치되어 있어서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윽고, 불이 꺼지고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 인형을 만드는 장면으로 부터 공연은 시작됩니다.
처음 무언극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도입부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으련만, 오히려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훨씬 집중을 하여 무대를 바라보네요.

전체 줄거리를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중요 부분만을 집어서 보여주기에 아이들이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할까 걱정을 했었는데 기우였네요. 아마도, 모든 단원들이 수준높은 춤으로 내용을 잘 표현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고 노는 피노키오와 모든 관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고,
당나귀가 되어서 악마에게 쫓기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나중에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가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더군요.

그 중 저는 악마의 등장씬이 가장 좋았습니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흡입력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큰 아이는 비눗방울 속에 갇힌 피노키오 장면과 당나귀가 되어서 달리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작은 아이는 당나귀가 되어서 달리는 장면과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찾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요정의 천연덕스러운 매력과 제페토 할아버지의 착한 마음, 피노키오의 고난, 그리고 해피앤딩을 그리는 예상치 못한 장면장면들이, 과연 이 공연을 아이들 공연이라고 해야하나 하는 의문을 들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의 반전은 정말 유쾌하기까지 하더군요!


카리스마 있는 춤사위에 아이들이 넋을 잃고 보았다지요~
엄마들은... 멋진 비쥬얼에 넋을 잃었다는... ^^;



지칠 줄 모르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더 좋은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정말 '판타스틱' 했던 공연이였습니다.
두 번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네요!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artcore)


공연이 끝나면 있는 포토타임!
지난번에는 관객이 적어서 사진도 편안히 찍을 수 있었는데, 이 날은 관객이 너무 많아서 겨우 겨우 사진을 찍었네요!
끝까지 웃음으로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 공연으로 다시 만나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2:16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유럽자기박물관!
도자기를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차일피일 미루던 박물관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럽자기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처음 만난 스페인의 야드로! 그 예술적인 기교와 정교한 아름다움에 그만 폭 빠져버렸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찍기 시작했는데, 작품만 클로즈업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한 컷!!! ^^;


이후 여러가지 너무나 아름다운 자기들을 구경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만난 너무나도 예쁜 작품들!!
이러한 작품들을 '자기 화판(Plaque)'라고 한답니다.
18세기 중반, 종이와 같이 얇고 평평한 자기판을 만들어 그 위에 그림을 그렸던 자기그림타일!
너무나 예쁜 작품들을 보며 걷다가 만난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작품 하나!
'순결한 성녀'라는 독일 작품입니다. 그림도 그림이거니와 그림못지않게 아름다운 프레임에 그만 정신을 잃었다지요!


'마리아와 아기예수' 이또한 독일작품입니다.


'19세기 유럽의 다이닝 룸'을 재현한 방으로 6인조 마호가니 식탁을 비롯하여 자기접시, 유리장식장, 병풍,와인랙, 유화작품, 고전주의 양식의 화병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좋아라하는 엄마를 보며 아이들이 나중에 돈 벌면 사주겠답니다~ ㅋㅋㅋ


이번에 300주년을 맞이한 독일의 '마이센'의 디너세트입니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자기세트입니다~

중국의 자기가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유럽의 귀족들은 '동양에서 온 백색의 금'이라고 부르며 그 신비한 매력에 깊이 빠져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센의 제후이며 폴란드의 왕인 아우구스트 대제는 중국자기와 일본자기를 수집하면서 그와 똑같은 질의 자기를 만들어 내기위해 연글술사 뵈트거를 작센성에 감금해 자기를 만들어 낼 것을 명했고, 1709년 마침내 서양 최초의 경질자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것이 세계최고의 자기명품 마이센의 시작이였습니다.
그후로 300년... 그들의 장인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2:06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부천활박물관! 수원화성에 조그만 활박물관이 있어서 구경을 했었기에 조금은 친근한 박물관이였습니다.
오전에 부천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을 관람하고나니, 모든 박물관이 12시부터 1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ㅇ.ㅇ
특별히 먹을데도 없고해서, 준비해간 점심을 대충 먹고 조금 걸어서 부천중앙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어린이도서코너에 '책읽어주는 방'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몸도 녹이며 시간을 보내다 세 시 가까이 되서 활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활박물관이라 많은 활과 화살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화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더군요.


결의(?)찬 장군 자매입니다! ㅋㅋ


'박두'라고 나무로 만든 둥근 촉이 달린 화살로 무과시험과 연습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동개' 활을 보호하기 위해 활을 넣는 주머니인 궁대와 화살을 넣는 시복을 하나로 연결하여 부르는 말이랍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본 아이들이지요~


활들이 대부분 시위를 풀어놓아 둥글게 말아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활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방법이겠지만 아이들이 활의 본모습을 알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물어봤더니 역시... ㅠㅠ


드라마 '이산' 이후로 영원한 오빠(?)가 되신 정조대왕께서 쏘신 100대의 화살에 대한 기록입니다.
드라마에서 만든 내용인 줄 알았는데, 사실이였군요!!! 대단~ 대단~


다른 나라의 활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미국 인디언들의 목궁입니다.

이외에 많은 활을 만드는 방법, 재료, 예식 등에 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재료를 붙일때 사용하는 민어부레풀, 시위를 만들때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칠하는 벌의 똥 등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나올때 만날 수 있는 신기전. 그 옆에 4미터는 너끈이 될만한 대신기전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찾아온 의문 한 가지!
"엄마, 이렇게 대단한 무기가 있는데 우리는 왜 일본과 북한에게 졌나요???"
... ㅠ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1:51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오래전 작은 아버지의 취미가 수석 수집이셨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많이 접했던 수석! 그때도 지금도 길거리의 돌을 주워다 파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수석박물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


박물관에 들어가서 제일 처음 만난 신기한 수석! 중국의 '국화석'이라고 합니다.
국화모양으로 깍아져 있었는데, 역시 드는 생각은... 깍아서 만든 국화모양이 아닐까? 하는 것였습니다. ^^;
하지만, 정말 예쁘긴 하더군요~

그 외에 크고 작은 신기한 수석들이 한가득 있었습니다.
수석에는 산수경석, 물형석, 문양석, 색채석, 추상석, 전래석 이렇게 6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에서 만난 많은 수석들은 종류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결코... 동물의 모양을 찾아볼 수 없었던 물형석... ㅋ


여러 가지 수석으로 재미있는 전시를 해두셨더군요!
오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코너였습니다. (결코 시킨 포즈가 아님을 인증받고 싶네요! ^^:)


교육박물관에서 서당공부를 하고 온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수석입니다.
함께 천자문 공부를 하고 싶어지는 돌이네요~


돌에 꽃모양이 있어서 꽃돌이라는 수석입니다. 정말 꽃모양이 선명합니다! 아이들이 감탄하며 집에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한 돌입니다.


공룡화석지에서 본 공룡알 화석과 너무 흡사하여 잠시 고민을 하였던 돌입니다.
진짜 신기하지 않나요?


이 외에도 예쁘고 신기한 수석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이 박물관도 저희 셋만 있어서 마음껏 생각을 나누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수석박물관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의외의 말에 오히려 제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1:09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2011.1.2

오늘만 벌써 다섯번째 박물관!
달리 말하면 다섯개의 박물관 모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못하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부천물박물관'
뚝섬에 있는 수도박물관을 다녀왔기에 기본소양을 갖추고 다시 찾은 물박물관!
워낙 규모에서 차이가 나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뚝섬 수도박물관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정수시설이 있는 곳이라 입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받아야 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물박물관은 수질검사를 하는 건물 1층에 있었습니다.


정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정수장 전경 모형입니다. 반짝반짝하는 전구를 이용해서 더욱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 수도관(?)을 통해서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수돗물의 고마움을 알려주는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모형이 있었습니다.
수도가 없던 예전에 논에 어떻게 물을 댔는 지 알려주는 모형이였습니다.

차례대로 둘이서 함께 물을 푸는 맞두레, 혼자서 물을 푸는 용두레, 사람의 발로 물레방아를 돌리는 무자위 (이건 소금밭에서 많이 보는 물레방아입니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주 보았던 작두펌프. 이에 덧붙여서 북청물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지금 얼마나 편리하게 사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몸속의 물 무게를 재주는 물체중계입니다.


다음은 물이 분사되는 모양을 보여주는 것과 물과 기름이 정말 섞이지 않는가를 해보는 체험기구가 있었습니다.


물로 만든 피아노. 소리가 꽤 커서 관람에 좀 방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만 자동으로 연주되는 데다 빛과 거품이 올라와서 아이들이 여러번 체험했던 피아노입니다.


이런 저런 체험과 교육을 받고 나오는 길에 물에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물박물관 내부관람을 마치고 야외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물을 직접 풀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물이 모두 얼어서 해볼 수 없었습니다.


옆에는  빨래하는 아낙네들과 물레방아로 곡식을 찧는 사람들 모형이 있었는데, 이 역시 물이 얼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수는 위한 기자재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디선가 얼음을 가져와서는 먹는 척합니다. 이런 포즈를 취한 이유는 물이 귀한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이 얼음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

아이들과 모든 관람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 가장 재미있었던 박물관에 대해 물으니 역시 수석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 눈높이에는 맞는 체험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 부천물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0:46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2011년 새해 첫 체험은 회전초밥이였습니다! ㅋㅋ
어제 새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두 외식을 했는데요, 야심차게 준비한 회전초밥!!
처음으로 가 본 회전초밥집이라 아이들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국을 쏟기도 하고, 고르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마구잡이로 고르는 바람에 아이들 배가 터질뻔 했다지요!! ㅋㅋ

새해에는 박물관도 도서관도 문을 열지 않아서 조용히 책을 보며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부천으로 열심히 달렸습니다.그 첫번째는 (이 단어에서 물씬 풍기는 또다른 박물관의 향기~ 맞습니다. 오늘만 박물관 5곳과 도서관 1곳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바로 바로 '부천교육박물관'
사실, 부천종합운동장에는 무려 박물관이 네 개가 있습니다. 교육, 자기, 활, 수석 박물관이지요.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한 번에 보기는 너무 좋은데, 내용이 조금 부실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집중을 많이 못하는 아이들에게 몇 시간 동안 한 가지 테마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돌기는 버거운 일이지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수 차례 갔지만 아직 통일신라시대까지만 보았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첫날, 둘째 날은 선사시대를 돌았고, 그 다음은 삼국시대... 이런 식으로 돌고 있거든요.

아무튼, 우선은 교육박물관!


바로 옆에 눈썰매장이 개장했더군요!!! ㅠㅠ
전혀 모르고 갔기에 준비가 안되서 그냥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부천교육박물관에 대한 역사가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선사시대부터의 교육에 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당을 복원해놓은 공간이 있는데 아이들이 얼른 올라가서 '하늘 천, 따 지~'를 외치며 공부를 합니다.


난생 처음 본 '조선시대 과거시험 답안지'입니다!!
이렇게 답안을 작성했었군요. 시험에 붙었을 때는 답안지에 붉은 먹으로 당(當)이란 글자를, 떨어졌을 경우에는 락(落)이란 글자를 크게 써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당락을 구분하지 못하겠네요... 아시는 분!! ^^;


일제 강점기의 교사.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했던 인형입니다.
민족말살정책과 우민화정책을 힘겹게 넘어온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한바탕 이야기했지요.


전쟁 중에도 공부하던 모습에 아이들도 조금 놀란 모양이였습니다.
전시물 가운데 선명히 보이는 '연합군 환영가'가 조금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학교종!
하지만, 보는 것 만으로 충분히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7,80년대 교실에서 아이들이 도시락을 까먹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반가운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불량식품이며 인형들, 그 중에 가장 제가 흥분하며 설명했던 '축구게임'
정말 저 게임으로 하루가 가는 줄 모르며 지냈는데~ ㅋㅋ
나중에 전시되어 있던 화약총을 보고 열광하며 설명을 해주었다는~~ ^^*


나오는 길에 있는 (사실 들어가면서도 보았지만) 포토존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플란다스의 개를 보았기 때문에 더욱 좋았나 봅니다!


여학생으로 분한 아이들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고 너무 실망하더군요.
자기 생각에는 별로 안예뻐보였나봅니다~

아이들과 저, 세 명이서만 관람을 했기에 마음껏 떠들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하고, 노래도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보니 굉장히 편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아주 즐겁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나오는 길에, 올해 첫 방문객이였다는 말에 은근 기분이 좋아진 유치한 엄마였습니다~ ㅋㅋ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0:30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88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9


2011.1.28

오늘의 마지막 체험! 시끌벅적 악기궁전!
세계 여러 나라 악기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전시장에 들어섰습니다!


전시장에 입구에서 아이들에게 '에그쉐이크'라는 악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조그만 악기가 참 귀엽네요~


'시끌벅적 악기궁전' 답게 전시장에 들어서는 통로가 예쁘더군요.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종이로 피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임에도 소리가 꽤 괜챦게 나서 아이들이 아직도 불고 다닙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전시장... 악기들도 생각보다 많은 나라의 악기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악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악기 체험방에서 여러가지 금관악기를 불어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바로 소독을 해주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도 난생처음 나팔을 불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바람소리 밖에 안나더군요~ ㅋㅋ
도우미분들이 친절하게 부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신나게 불다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소리가 나니까 너무 좋아합니다.


기타 체험방에는 기타보다는 오히려 하프처럼 생긴 악기와 다른 악기들이 더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들이 있어서 또 한참을 두들기다 나왔네요.


현악기... 역시 바이올린!! 근데 바이올린 이외의 악기들은 별로 소리가 나지 않아서 재미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음껏 바이올린을 켜니 좋네요~


아이들이 아마도 이 피아노를 망가뜨리고 오지 않았을까 걱정 될 만큼 피아노 위에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자신이 움직이는 데로 피아노 소리가 나니까 좋은 모양입니다.... 가 아닌가요? ^^;


마지막 나오는 출구 앞에 열지어 놓인 드럼들... 마지막이라 열심히 두드려 보았습니다.




악기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끌벅적 공연장에서는 하루 5회 그림자극이 상영됩니다.


그림자극을 보면서 효과음을 내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파도 소리, 개구리 소리, 비 소리, 새가 나는 소리 등등...
공연장에서 나오면 바로 이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만들어진 작은 악기 연못입니다.
건조한 전시장에 작은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악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아마도 아이들에게 혼날 것 같습니다~ ㅋㅋ

신나게 두드리고, 불어보고, 켜본 하루였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0:13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88
세계악기 감성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90 

2011.1.28

'종이야 놀자'에 이어 두번째로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을 보았습니다.
과학에 대한 이야기와 전쟁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둘러보다 문득, 아이들에게 과연 이런 전시를 보여주는 것이 옳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의 원리에 대한 내용보다는 과학을 이용한 전쟁 무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더군요.




내용을 보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총쏘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노벨이야기.
노벨상을 받은 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잠만경 체험 코너입니다. 조그만 창으로 다른 곳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도슨트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도슨트들이 코너마다 돌아가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과학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총을 쏴볼 수 있는 체험 코너입니다.
옆에는 나무찰흙으로 하는 만들기 체험코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래의 병사가 나타났습니다! 멋지기는 하네요~


스파이 아카데미. 스파이 역할을 맡아서 미션을 해결하면 선물을 줍니다.


감청 코너. 무슨 이야기인지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마지막에 모르스 부호 체험이 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결국 아이들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래의 무기로 열심히 우주선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신나게 체험을 했습니다.





많은 과학이야기도 있었지만, 모두 무기와 관련되어서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남자애들은 좋아하더군요!


출구에 있는 마지막 코너. 병사들의 체력훈련 코스일까요?

아이들은 굉장히 재미있어 했던 전시였지만, 전... 글쎄요... 과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킨텍스 다른 전시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종이야-놀자-킨텍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16:57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9
세계악기 감성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90


2011.1.28

일산 킨텍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워낙 먼 거리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세 가지 전시를 보리라 욕심을 부렸지요.
... 결국 엄마들은 쓰러지고,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



처음에 '종이야 놀자'를 보러 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페이봇(종이로 만든 로봇)이 늠름하게 서 있더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아이템입니다.


서울 우유 협찬으로 전시가 이루어져서 서울우유 홈피에 작품을 올리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전... 돈 내고 봤습니다... ㅠㅠ
역시... 트롱프뢰유의 영향력이 강력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포즈가 예사롭지 않네요~ ㅋㅋ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작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볼풀이 아닌 종이풀입니다.
뭐 이런게 재미있을까 했는데, 아이들은 이곳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더군요!!


서울우유 팩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놓은 공간입니다.
의외로 굉장히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성가득~ ^^*


이때를 놓치지 않는 따님들! 작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소원학 만들기 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원학을 접는 설명이 세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의외로 쉽게 예쁜 메모지를 접을 수 있더군요.


하루에 세 번 있는 구연동화. 시간 관계상 보지는 못했습니다.


유료로 진행되는 탈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재료비를 생각하면 크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나누어 준 색종이로 종이접기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이 날은 단체 관람이 너무 많아서 구석에서 겨우 체험을 했네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종이 팽이와 매미피리를 만들었습니다.
종이 팽이는 예쁘더군요. 매미 피리는.... 진짜 시끄러웠습니다~ ^^;


시끄러운 매미 피리와 함께... 미안하다, 얘들아, 압수다! -_-+


체험을 끝내고 전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종이로 만든 등... 얼마나 예쁜지, 아이들과 한참을 구경하고 놀았습니다.


박음질을 해서 모양을 낸 한지등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놀라서 다시 한 번 봅니다. 탐난다~


드디어 페이봇 코너!! 아이들과 저는 모두 저 황금색 로봇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폼 납디다!!


위용을 자랑하며 서있는 페이봇들!!


한 편에 종이로 만든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종이 날개 천사라니, 이색적이지요?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말 작품도 있었습니다.
그간 고생을 대변하듯 많이 헤져있더군요.


조금 더 큰 말입니다. 아이들이 혼자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높은 말!


바닷 속 나라. 포토존입니다.
뭐지... 저 포즈는?? ... 인어공주랍니다!


진짜 바닷 속을 예쁘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고래와 해파리가 너무 귀엽더군요!


처음에는 오징어 떼인줄 알았습니다~


상어와 거북이


곤충 나라!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겨우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미집을 잘 표현해놓았습니다. 개미로 빙의한 아이들!


머리 위에 크고 긴 지네 두 마리가 곤충나라를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멋지던걸요~


동물 나라. 굉장히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악어떼에게 포위당한 아이들... 살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닥종이 인형 코너가 널직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이들과 옛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계를 표현한 커다란 작품이 가운데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서입니다.
굉장히 세심하게 잘 표현하셨더군요!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던 전시입니다. 아이들도 배 고픈 것도 잊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담에는, 꼭 작품으로 입장하고 싶네요~ ㅋㅋㅋ


킨텍스 다른 전시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노벨-사이언스-국가안보-체험전-킨텍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15:48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6



2011.1.29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를 뒤로하고 열심히 장자크 상페 특별전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꼬마 니꼴라의 작가, 장자크 상페의 원화를 120점 이상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장자크 상페의 그림에 색칠을 하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는 만화축제를 보고 온 터라 색칠대신 그림을 그리겠다고 하면서 그림을 그렸네요.
...  왜 하필이면 담배를 피는 아저씨인 거냐!!


작은 아이는 결코 원화대로 색칠을 하지 않는 아이. 역시... 자신만의 세계에 충실히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장자크 상페의 작품 중 하나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이들이 신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이런 사진이 재미있지요~ ㅋ


장자크 상페의 사진이 한 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파리스케치... 몇 안되는 펜화 중 하나입니다. 비온 후의 파리를 잘 표현한 작품.
여기서도 그의 유머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로등 밑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귀엽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한참을 웃었던 작품입니다. 차를 찾는데 차가 없습니다. 차모양의 눈무더기만 있을 뿐...


아이들이 감기 걸릴까 전전긍긍하는 부모와는 다르게 천진난만하게 물장난을 치며 노는 아이들...
얘들아... 이러면 안되는 거야...ㅠㅠ


텅빈 객석을 바라보며 외로이 무인도 연극을 하는 한 사람... 이런게 인생이 아닐까요?


현대인의 외로움과 도시의 삭막함을 잘 표현한 작품.
거대한 빌딩의 숲에서 작은 텃밭을 기르는 사람. 바로 장자크 상페 자신이 아닐까요?


너무나 귀여운 작품입니다. 작은 나비 같은 꼬마 발레리나들이 열린 창문을 통해 불어 들어오는 바람에 날려가 버리는... 장자크 상페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작품이였습니다.


장자크 상페의 작업실을 재현해놓은 공간입니다.
젠틀한 유머를 가진 장자크 상페의 그림은 인간의 본성을 가벼우면서도 심도깊게 표현하곤 합니다. 과장되었으나 사실적인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장자크 상페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자크 상페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 꼬마 니콜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보아도 귀여운 작품들... 커다란 세상과 작은 사람들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면서도 결코 주눅들지 않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아가는 그의 작품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조금 더 자랐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말 오랜만에 줄줄이 서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왔었는데요, 장자크 상페의 팬층이 얼마나 다양한 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 고양아람누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01:32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장자크 상페 특별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7


2011.1.29

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국제만화예술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얼른 예매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아직 만화를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이상이 되면 그때가서 봐도 늦지 않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말입니다~ ^^;

하지만, 이번 전시는 '코믹스'라기 보다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의 만화를 보러가는 것이라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장르의 예술도 있다는 것도 보여줄 겸, 엄마의 취미도 생각해서 전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음... 정말로 제가 이런 포즈를 취하게 한 것이 아님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저런 포즈를 취하는 지... ^^;


이번 전시 팜플렛을 장식한 그림입니다. 아이들 표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_-+


이번 전시는 3관으로 나누어져서 전시가 되었는데요, 그중 제 1전시관 국내 작가편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중문화(만화)와 예술(현대미술)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큰 아이가 좋아한 작품입니다. <웃음>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다르지만 환한 미소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듯한 작품, 아이는 이 미소가 좋답니다.


<꽃빨> - 큰 아이는 꽃모양의 이빨을 가진 고양이가 너무 귀엽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반신욕> - 와인잔에 들어간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와인 모양의 그림자가 맘에 든답니다.


작은 아이가 좋아한 작품들, 그냥... 예쁜 색감이랑 예쁜 그림이 좋답니다... ^^;


<이상한행성> - 제목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기괴한 사람들의 표정과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이 좋답니다.


<오후두시 방문예정>고양이가 들고 있는 하트와 미소가 맘에 든답니다.


제가 좋아한 작품. 정말 가슴에 화~악 와닿는 작품이였습니다.
지금도, 눈가리고, 귀막고, 입막고 사는 (예술가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을 잘 대변해주는 작품이였습니다.


박제동님의 해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 한참을 웃었네요~ ^^*


<꽃미남병사> 시리즈 - 현대의 외모 지상주의와 무력의 미화를 한꺼번에 꼬집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 인간의 이기주의와 탐욕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전시장은 해외 작가편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문화의 차이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언론 탄압은 사회적 고질병인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래픽 노블... 이런 작품들을 한동안 굉장히 많이 수집했더랬습니다.


마지막 전시장은 19금 전시장!! ^^;
아이들은 전시장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챦은 작품들이 좀 있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일본 작품들은... 글쎄요... 그닥... 별로... ^^;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현대판 고려장일까요?? ㅋㅋ

화려한 색감과 예술성마저 더해진 작금의 만화 작품들은 그 자체만으로 사회를 풍자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정신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처음이라 약간은 모자란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만화가 대중예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전시였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전과는 다른 대접을 받는 만화이지만 아직은 그 가치에 비해서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내년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꼬마 니꼴라를 만나러 아이들을 재촉하였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 고양아람누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6 07:10

2011년 2월 12일

'마루 밑 아리에티'도 봤겠다. '무한도展'도 봤겠다... 이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돌아볼 차례네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는 외관부터 남다른 곳이였습니다.
물론, 부천의 만화규장각도,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도 마찬가지였지만,
건물을 장식하고 수놓은 많은 캐릭터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바깥의 캐릭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지 못하고 바로 건물 안으로 직행했습니다.
노란 화살표를 따라 걷다보니 마치 도로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
나중에 보니 정문이 따로 있더군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애니시네마가 있어서 아이들이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무한도展과 같이 이런 저런 전시가 이루어져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캐릭터 체험실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알아보고 적용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캐릭터 체험실 1관은 무료로 운영이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캐릭터 체험실 2관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보았기에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지요!
2관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는데, 1인당 2천원이였습니다.
저희는 영화를 봐서 1,500원에 체험을 할 수 있었네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의 체험이기에 모든 체험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ㅋㅋㅋ
아쉬운 점은 공간이 협소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복잡하고 답답했었다는 거네요.
하지만,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장식하고 있는 많은 캐릭터들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맞은편 건물 위에서는 커다락 로봇이 저희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걱정 마세요!
로봇 태권 브이와 저희 딸들이 지구를 구할 거랍니다!! ㅋㅋ


드라마 대장금의 팬이 아이들!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캐릭터인지 척척 알아 맞추네요!


요즘 3D보다 4D가 대세지요! 이 체험도 유료입니다.
저희는 얼마 전에도 4D 체험을 한 터라 체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프레를 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도 있었습니다.
딱 한 가지 캐릭터만 코스프레 해 볼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기 좋게 포토존도 있어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백설금희와 해리우경입니다~



캐릭터 체험 전시실 1관에 들어서니 뿌까가 저희를 반기네요~ 반갑다~ ^^*


촛불을 한참 바라보다 갑자기 다른 곳을 보면 그 촛불이 눈앞에 남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눈을 통해 본 사물의 모습이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뇌 속에 남기 때문이며, 이것을 '잔상효과'라고 합니다.
이러한 잔상효과로 만들어진 일종의 시각적 장난감 장치가 바로 '조트로프'입니다.




요즘은 화상통화가 대세이지만, 곧 3D 홀로그램 통화의 시대가 도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휴... 화상통화도 적응하기 어려운데... ㅠㅠ



텔레비젼의 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인 크로마키는 블루스크린 앞의 물체를 따서 다른 화면과 합성을 시켜줍니다.
그런데, 크로마키 모션캡쳐는 블루스크린 앞의 물체를 따내는데 그치지 않고, 그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입력시켜줍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화면 속의 악기도 쳐볼 수 있고, 공을 쳐서 넣고, 막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기술이지만, 전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움직임을 인식해서 화면이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플로어.
잠깐 딴 데 신경을 쓰다가 아이들을 보니... 바닥에서 헤엄을 치고 있네요...ㅠㅠ
물론, 그 참담한 장면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_-+




터치스크린을 보자마자 바로 그림을 만들기 시작하는 아이들!
설명이 필요없네요. 이것 저것 가져다 놓고, 색칠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떨어져서 전시실 이곳 저곳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여기서 자기들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ㅋㅋ
와~ 이건 설명이 필요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저보다 더 잘하더군요!
엄마,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설명하며 기구를 다루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사진도 찍고, 게임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은 할 수 가 없더군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빙빙 돌기만 할뿐 제 명령은 무시를 해서... ^^;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서 받은 사진입니다.




8,90 년대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로봇이란 신기하면서도, 범접하기 어려운 꿈과 같은 존재였지요.
로봇 태권 브이와 함께 불의에 맞서 싸우고, 아톰과 함께 꿈을 꾸며 자라온 우리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는 로봇이란 장난감이나 편한 도구 정도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봇아, 지못미~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메이션센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