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0. 01:32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장자크 상페 특별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7


2011.1.29

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국제만화예술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얼른 예매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아직 만화를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이상이 되면 그때가서 봐도 늦지 않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말입니다~ ^^;

하지만, 이번 전시는 '코믹스'라기 보다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의 만화를 보러가는 것이라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장르의 예술도 있다는 것도 보여줄 겸, 엄마의 취미도 생각해서 전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음... 정말로 제가 이런 포즈를 취하게 한 것이 아님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저런 포즈를 취하는 지... ^^;


이번 전시 팜플렛을 장식한 그림입니다. 아이들 표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_-+


이번 전시는 3관으로 나누어져서 전시가 되었는데요, 그중 제 1전시관 국내 작가편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중문화(만화)와 예술(현대미술)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큰 아이가 좋아한 작품입니다. <웃음>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다르지만 환한 미소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듯한 작품, 아이는 이 미소가 좋답니다.


<꽃빨> - 큰 아이는 꽃모양의 이빨을 가진 고양이가 너무 귀엽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반신욕> - 와인잔에 들어간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와인 모양의 그림자가 맘에 든답니다.


작은 아이가 좋아한 작품들, 그냥... 예쁜 색감이랑 예쁜 그림이 좋답니다... ^^;


<이상한행성> - 제목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기괴한 사람들의 표정과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이 좋답니다.


<오후두시 방문예정>고양이가 들고 있는 하트와 미소가 맘에 든답니다.


제가 좋아한 작품. 정말 가슴에 화~악 와닿는 작품이였습니다.
지금도, 눈가리고, 귀막고, 입막고 사는 (예술가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을 잘 대변해주는 작품이였습니다.


박제동님의 해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 한참을 웃었네요~ ^^*


<꽃미남병사> 시리즈 - 현대의 외모 지상주의와 무력의 미화를 한꺼번에 꼬집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 인간의 이기주의와 탐욕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전시장은 해외 작가편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문화의 차이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언론 탄압은 사회적 고질병인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래픽 노블... 이런 작품들을 한동안 굉장히 많이 수집했더랬습니다.


마지막 전시장은 19금 전시장!! ^^;
아이들은 전시장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챦은 작품들이 좀 있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일본 작품들은... 글쎄요... 그닥... 별로... ^^;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현대판 고려장일까요?? ㅋㅋ

화려한 색감과 예술성마저 더해진 작금의 만화 작품들은 그 자체만으로 사회를 풍자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정신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처음이라 약간은 모자란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만화가 대중예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전시였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전과는 다른 대접을 받는 만화이지만 아직은 그 가치에 비해서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내년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꼬마 니꼴라를 만나러 아이들을 재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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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9. 20:01

정월대보름 공연전 체험마당 : http://thinkhouse.tistory.com/82
정월대보름 공연 마당극 '허도령' : http://thinkhouse.tistory.com/84



2011.2.17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달맞이 축제가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이 끝나고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마당극이 끝나고 야외광장으로 나가는데 귀밝이술이랑 부럼을 나누어 주시네요. 감사~ 감사~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비나리 공연으로 달맞이 축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대보름달 아래에서 국립국악원 an용단이 강강술래 춤을 추고, 여러분들이 경기민요, 서도민요를 부르셨습니다.
밝은 달 아래서 들어서인지 훨씬 소박하면서도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달집에 시민들이 소원을 비는 고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시민 대표 6분께서 달집에 불을 붙이셨습니다.



달집의 대나무가 '탁, 탁' 소리를 내면서 타는데, 그 소리가 마치 신명나는 풍물놀이에 답하는 것 처럼 들렸습니다.
달집이 타면서 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그 순간, 그 타는 불빛, 그 타는 소리, 그 타는 연기, 그 타는 열기가 아련한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더불어 어릴 적 달맞이 놀이를 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일이였기에 재가 날라와서 눈에 들어가도 아프다 하지도 않고 뚫어져라 달맞이 축제를 구경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달집태우기를 보시면서 올 한해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


달집이 타는 동안 풍물놀이도 하고, 관객들이 모두 강강술래를 하였습니다.
정말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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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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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9. 12:35

정월대보름 공연전 체험마당 : http://thinkhouse.tistory.com/82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5



2011.2.17
국립국악원에서 정월 대보름 축제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었고,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도 공연되었습니다.
총 다섯 마당으로 공연되었는데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첫째 마당 - 용신을 모시고 사는 마을의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과 만복수복을 기원하며 신명난 탈춤판을 벌립니다.
하지만, 청렴하지 못한 사또와 이방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 탈놀음을 금지시킵니다.
이에 마을에 닥칠 재앙을 막고자 허도령은 새로운 탈을 만들기 위해 떠납니다.

둘째 마당 - 그러나, 탈 제작 소식은 사또에게 전해지고, 허도령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냅니다.
자객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그 와중에 허도령은 벼락을 맞고 바보가 됩니다.

셋째 마당 - 이제나 저제나 허도령을 기다리던 마을 처녀 예쁜이는, ]
바보가 되어 성황당에서 탈놀이나 하며 노는 허도령을 보며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을 합니다.

넷째 마당 - 한편,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더 큰 돈이 필요한 사또는 쭉쭉쫙쫙 세금을 걷으며 마을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또한,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인 예쁜이도 손에 넣고, 허도령도 죽여 자신의 탐욕을 채우고자 계획을 세웁니다.

다섯째 마당 - 그 계획을 엿듣던 마을 사람들은 허도령이 바보가 된 것이 모두 사또의 음모임을 깨닫고 허도령을 구하고자 하지만, 오히려 사또에 의해 허도령이 숨어있던 성황당에 불이 나게 됩니다.
훨훨 타오르는 성황당의 불 속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용탈을 허도령과 마을사람들이 쓰고 나와 사또와 이방을 응징합니다.



굿모닝 허도령은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신명나는 마당극이였습니다.

특히나 보름달의 의인화 과정에서 보이는 참신하며 귀여운 시도,
비리의 사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탈거리,
살벌하여야 할 자객들의 어눌한 암살시도,
권력에 아부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방,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는 사또에 대한 속시원한 풍자에 절로 '얼쑤'가 튀어 나오더군요!



공연을 마치고, 너무나 운좋게도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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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8. 21:18



2011.2.17

국립국악원에서 정월대보름 축제가 있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 연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 토끼탈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모두 무료로 진행이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토끼해를 맞이하여 만든 토끼탈입니다.
구슬점토로 만들어서 굉장히 귀엽네요~
아이클레이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색도 섞을 수 있고, 손에 묻지도 않고, 어디든 잘 붙고, 갈라지지도 않고, 의외로 참 좋은 점토라고 생각합니다.
알알이 점토가 보이는 것도 재미있구요~
아이클레이와 많이 다른 질감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토끼탈입니다.
큰 아이는 혼자서 만들었고, 작은 아이는 제가 좀 도와줬습니다.
그래도, 참 잘 만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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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8. 21:09

정월대보름 공연 마당극 '허도령' : http://thinkhouse.tistory.com/84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5

2011.2.17

정월 대보름 맞이 축제 '뛸판, 놀판, 살맛 한 판'이 국립국악원에서 16일, 17일 양일에 걸쳐서 열렸습니다.
공연만 했던 16일과는 달리, 17일은 공연 전 체험마당, 공연, 달맞이 축제, 이렇게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마당은 5시부터 열렸습니다.
아주 다양한 체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지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토끼탈 만들기, 가래떡 구워먹기, 버나 돌리기, 정월대보름 소원지 쓰기, 달나라 토끼 포토존, 투호 던지기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정말 축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체험이 시작하자 마자 제일 먼저 가래떡을 받으러 갔네요~ ㅋㅋ
가래떡이 진짜 먹음직 스럽게 구워졌습니다!!
가래떡을 손에 들고 투호를 던지고, 30분 마다 있는 토끼탈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달나라 토끼랑 사진도 찍고~ (근데... 토끼한테서 너무 냄새가 난다고 애들이 도망을 왔습니다. 왠지 토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


달나라 토끼가 되어서 떡방아도 찧었습니다.


토끼탈과 한지제기 만들기 체험은 했는데, 아깝게도 연은 못만들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


정월 대보름달에게 소원을 비는 소원지를 썼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았습니다.
공연 후에 이 달집을 태우며 제액초복(除厄招福)을 빌 것 입니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매화꽃과 매화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일까요? 매화도 예쁘고, 그림도 좋더군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매화꽃과 사진을 찍어달랍니다~ 찰칵!!

잠시 후 있을 공연이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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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23:52


 

2010.1.10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따로 교육을 받는 아주 바람직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계시더군요!! ^^*
아이들이 따로 선생님들과 교육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고, 용가방을 만드는 동안, 학부모들은 더욱 심화된 내용을 교육 받아, 모든 교육이 끝난 후 아이들과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학부모 교육을 맡으신 선생님께서 '임금님, 알고 싶어요'라는 교육이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이라고 하시더군요.
또한, 방학 중 휴관일에 체험을 하는 이유는 관람객이 없는 전시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큰 감동을 했다는~ ㅋ

아이들은 전시실에서의 다섯 가지 미션 수행을 통해 왕의 권위, 왕비의 지혜, 왕세자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는데, 학년별, 모둠별로 진행됩니다.
미션 수행 중 아이들은 비녀, 금보, 제기 등 유물 또는 유물과 동일한 재질과 무게로 만든 복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네 파트로 나뉘는 데요.
첫째,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원자의 탄생부터 왕세자 책봉, 혼례를 거쳐 왕으로 즉위하기까지 왕의 일생에 대해서 배웁니다.
둘째, 전시실 미션을 통해서 숨겨져 있는 지통을 찾고 미션 내용과 관련된 유물을 확인합니다. 선생님의 도움없이 아이들 스스로 활동하도록 도와 성취감과 흥미를 유발한다네요.
셋째, 용가방 만들기! 캔버스천으로 만든 가방에 배운 내용들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넷째, 정리 및 발표 시간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이 만든 용가방 등을 보면서 사진촬영도 하면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이 너무 좋은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차마 올리지를 못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따로 내용을 빼서 올릴 생각입니다~ ^^*


왕세자 가례에 대한 시청각 교육 화면입니다. 왕세자빈이 입은 옷이 대례복인 '적의'입니다.


용가방 만들기에 푸~욱 빠진 아이들입니다. 마지막 까지 남아서 마무리를 했다는... 쌤, 죄송해요~ ^^;


완성한 용가방과 기념촬영! 너무 늦게 만들어서 앞에 나와 발표는 하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고민을 하더군요. 일기를 써야 하는데 과연 무엇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구요. 한국금융사박물관도 국립고궁박물관도 모두 모두 재미있어서 쉬 고르지 못하겠다고 고민을 하더니 결국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낙찰을 보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말에 식겁을 했다는... 얘들아... 이거 신청하느라 엄마 흰머리가 늘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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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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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23:14


-- 인근 박물관 --
농업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97
경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24

2010.1.10



한국금융사박물관에 '상평통보 배지 만들기' 체험이 선착순으로 있다고 해서 겸사 발길을 돌렸습니다. 3층에 있는 박물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습니다... ㅠㅠ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상평통보에 대한 공부를 하고, 퀴즈를 풀고, 배지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너무 열심히 만드는 바람에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드디어, 한국금융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네요.
우선은 구휼정책, 옆전의 보급, 객사, 여각의 출현, 이후 상거래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더군요~ ㅋㅋ




금융의 역사를 죽 훑어 보고 나면 주판, 산가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사실, 산가지에 대해서 들어는 봤으나 그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계산법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금융사에 대한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옆전이 왜 옆전인가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나무잎처럼 생겼더군요!


3층의 관람을 마치고 4층에 가니 여러 가지 동전 모양을 스크레치하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색칠을 하고 뒤를 돌아보니 지폐의 인물이 되어보는 체험이 있네요!! ㅋㅋㅋ
누가 거울에 더러운 것들을 튀겨 놓어서 수정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너무 재미있습니다~ ㅋㅋ
작은 아이는 키가 작아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하더군요.
의외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아마 체험이 많아서 인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오만원짜리도 만들어 놓으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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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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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3:06



2011.2.10

보라매 공원에 있는 안전체험관으로 재해, 재난에 대한 대처 교육을 받으러갔습니다.

서울에는 보라매 안전체험관, 광나루 안전체험관이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나루 안전체험관는 저학년 어린이에 맞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고, 보라매 안전체험과은 중학생 이상에게 맞는 안전체험이 실시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조금 어렵거나, 무서울 수도 있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지만, 저는 오히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보라매 공원 서문을 통해서 걸어가는데, 추운 날씨 임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체험관에 도착하니 건물이 굉장히 멋졌습니다.
특히나 헬기 한 대가 앞마당에 착륙되어 있어서 왠지 더 멋져보였습니다~ ㅋ



건물 외장도 좋았지만, 내장도 좋더군요!!
락커룸이 있어서 짐을 두고 움직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깜빡잊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
보라매 안전체험관에는 주체험과 전문체험,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오늘 주체험을 예약했습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오리엔테이션 홀
로 안내됩니다.
동영상으로 안전교육을 먼저 받고 체험장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모두 현직소방관들께서 안내와 교육을 해주십니다! 입담이 소방관 시험의 과목인지 다들 너무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첫번째 체험은 지진재난
체험이였습니다.
한 5분 정도의 동영상을 먼저 보는데 아이들이 무섭다고 난리입니다~
체험은 두 세팀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1. 진도 7의 실내 지진
2. 어둠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가는 체험
3. 진도 5의 실외 지진
---- 이렇게 세 가지 코스입니다.

처음에는 무섭다던 아이들이 이젠 재미있어 죽습니다... ^^;

---- 지진 대응법은

1. 실내의 경우 전기로 인한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전기를 차단한다.
2. 가스관이 빠져 가스가 새어나와 2차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밸브를 반드시 잠근다.
3. 탈출구를 확보하기 위해서 출입문을 열어놓는다.
4. 지진이 느껴지면 재빨리 단단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숨는다.
5. 지진으로 인해 정전이 된 상태에서 탈출을 할 때에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확인하면서 탈출을 한다.

체험을 먼저 하고 나와서 자료들을 살펴 보는데, 진도 7일때 건물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모형이 있었습니다.

리나라도 이제는 지진 안전국이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보니, 모형이지만 조금 무서웠습니다.
만일 백두산이 폭발하면 진도 8.5의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태풍재난체험이였습니다.
원래는 비바람을 함께 체험하는 것이지만, 이곳에서는 비바람체험에서 아이들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비바람이 아닌 바람체험을 위주로 한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이 체험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다른 체험도 대부분 이런 모니터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속 30m의 강풍을 체험하는데 귀가 멍멍해지더군요!
거기에 비까지 더해지면 정말 걷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화재재난체험이였습니다. 물론, 동영상 교육이 먼저 이루어졌지요.
소화기로 불도 꺼보고, 노래방에서 불이 났을때 안전하게 대비하는 요령들을 배웠습니다.
물로 된 소화기였는데, 안전핀을 빼는 방법부터 하나 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 가장 중요한 화재 대응방법은
1. '불이야'라고 크게 외쳐서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2. 불이 천정까지 닿지 않았을 경우 소화기로 차분하게 끈다.
3. 불이 천정까지 닿았을 경우 재빨리 대피한다.
4. 문을 만져보아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않는다. -유명한 백드래프트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5. 연기가 없으면 재빨리 대피하고,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최대한 몸을 낮추고 대피한다.
6. 119 신고는 탈출 후에 한다.
7. 소화기는 바람을 등지고, 출입구를 등지고 뿌린다.

등 등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4D영화를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이 났습니다.
삼풍백화점을 소재로 한 15분 정도의 영화인데 마지막에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이전에도 재난대비체험은 몇 번 해보았지만, 보라매안전체험관만큼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곳은 못보았습니다.
아이도 물론이지만 어른들도 꼭 한 번 체험을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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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2:47



 

2010.8.1


전날 갔던 남영동 크라운해태본사에 다음날도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마침, 아빠도 쉬는 날이여서 두 개를 신청해서 만들었네요.

크라운해태제과에서 생산하는 여러 종류의 과자, 사탕, 캬라멜들을 종이로 만들어진 집에 엿으로 붙이는 것이였습니다.
사실...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종이집이라니요... ㅠㅠ

과자로 속을 꽉 채우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과자로 벽은 세웠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아주 컸습니다. 엿으로 과자를 붙이는 것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먹을 때 맛도 없었거니와 잘 붙지도 않더군요.

예전에 과자와 초코릿으로 만들었던 과자집과 너무 비교가 되었습니다!!




이런 표정은 어디서 배웠는지... ㅋㅋ

아무튼 아이들은 재미있게 만들었고, 맛없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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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ngdi.tistory.com BlogIcon 조똘보 2011.03.04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지붕의 저것은 신당동 으헝헝 과자!

2011. 2. 17. 12:42


 

2010.7.3


금천예술공장은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작품 활동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접시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재벌하여서 완성하는데까지 모두 무료체험이였지요.

금천예술공장은 공장스러우면서도 새로운 재미의 꾸밈이 있는 공간입니다.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공간이지요~ ^^*

체험을 하러 가기 전에는 작은 접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접시가 굉장히 크네요~ ^^;



미리 그림을 그려보고 가져간 그림을 접시에 옮겨 그렸습니다.
고양이랍니다. 흠... 살짝 여우를 닮았지요? 그릴 때보다 구운 다음 색이 더 진해집니다.


작은 아이는 병아리와 꽃을 함께 그렸습니다. 아직 미완성 단계지요.

나중에 이 작품과 다른 것들을 모두 함께 모아서 전시를 했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니 굉장히 뿌듯해 하더군요.
현재... 장식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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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2:35

 

2010.7.10

금천예술공장에서 이번에는 입체별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나무막대를 입체적으로 잇고, 세워서 별모양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단, 모든 면에서 별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빙 돌아가면서 바라볼 때 별로 보이는 면이 있는 별이지요~
따라서 그냥 이 별을 보았을 때는 결코 별일 거라고 생각지 못하지요.
만들 때도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입체적, 공간적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우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자꾸 주저앉아 버리는 바람에 테이프를 아주 꽁꽁 묶어야만 했습니다.
다. 세운 뒤 그 위에 원하는 색을 칠해주는 것으로 작품이 마무리가 되지요.

나중에 이 작품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게 자신의 작품인지 알아보기 어려웠다는~ ㅋㅋ

이 작품들은 집에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냥 사진에만 남았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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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제1동 | 금천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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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2:30

 

2010.8.5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은 터라 아이들은 좀 더 쉽게 녹색성장체험관에서의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이 바로 보이는 곳에 녹색성장체험관이 들어서 있더군요!
몹시 더운 날이 아니였다면 광화문 광장에서 좀 놀았을 텐데 말입니다. 여름이 너무 더웠습니다~ ^^;




체험관에 들어가기 전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전날 북극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아서, 아이들은 이 포토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저렇게 추운 북극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ㅋㅋㅋ


어찌나 열심히 에너지를 만들던지요~ 저 정도면 TV도 켤 수 있겠습니다!!

녹색성장체험관 2층에서는 에너지와 지구온난화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 날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을 하였습니다.



운송수단 별 Co2 발생량에 대한 지도를 그리는 중 입니다.

교육이 끝나면 다시 1층에서 도슨트 해설을 들으실 수가 있습니다. 역시, 예약을 먼저 해야지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지입니다.창문에 붙이기만 하면 에너지가 생성되는 아주 편리한 태양열 전지였습니다.
얼른 상용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i'에서도 한 태양열 에너지 체험입니다.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설명이 참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내용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다소 어렵게 설명되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은 즐겁게 체험을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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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2:13


2011.2.9.


500명을 초대했다고 해서, 인파가 몰리기 전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공연시간보다 훨씬 일찍 영등포아트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유석이라네요... ^^;
사람들도 생각보다 적게 왔습니다. 그래서 인지 공연 내내 정말 조용히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으셨던 서희태님께서 해설을 하는 클래식 공연이라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하였습니다.
콘서트 제목은 '클래식, 댄스를 입다'입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클래식에 즐거운 댄스를 입혀서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제를 위해서 과감하게 무대에서 음향반사판을 치우셨습니다.

공연 초반에는 정통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역시... 소리가 심플하네요... ^^;

이후 공연은 전자 바이올린과 마이크를 사용한 노래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아무래도 해설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습니다.

마지막 앵콜 공연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지휘자 서희태님께서 직접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이런 기회는 정말 흔치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진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ㅋㅋㅋ

오늘 공연의 재미있었던 점은 바로 '군대 박수'입니다!
보통 공연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나와 박수를 친다거나 하면 엇박 박수가 나오게 마련인데, 오늘은 정말 군대 박수처럼 박자가 딱딱 맞더군요~ 게다가 박수의 시작과 끝도 얼마나 잘맞던지, 누군가 앞에서 지휘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데, 추첨 이벤트 명단이 나왔네요.
총 33명을 추첨하였는데 작은 아이가 당첨되었습니다!! ㅋㅋ
내일 반찬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

참, 바이올리스트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제2바이올린을 맡았던 신비님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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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12:07

 

2011.2.13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공연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왠지, 두 시간 공연이 와닿지 않더라구요... 왜 일까요?
야구로 치면 2군 게임을 보고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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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7. 09:24

2011. 2. 13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남은 아이클레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아이들이 뭐를 자꾸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문득, 작년 여름방학때 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사놓았던 나무 저금통이 생각이 났습니다.

캐릭터 만들기를 하고 난 후라 그런지 캐릭터를 만들어서 저금통에 달고 싶다고 하네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프린트 해주었습니다.

큰 아이는 딸기를 만들고, 작은 아이는 버섯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별로 할 일이 없기에 얼굴 하나 만들었습니다... ^^;

만들고 나니 예쁘네요~
아이들도 좋아라 합니다.
단지, 큰 아이의 딸기가 너무 아래에 달려서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 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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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6. 23:10

2011.2.16
매달 세번째 수요일날 아빠와 함께 체험을 하는 '패밀리 데이'가 '가족사랑의 날'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왠지 더 친근한데요? ^^*
... 그러고보니, 이번달은 두번째 수요일날 체험을 했네요. 바뀌었나?? ^^;

오늘은 '펠트 공예로 윷놀이 세트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아빠들도 아이들도 모두모두 바늘을 들고 열심히 바느질을 했네요.

8살, 9살이 되는 저희 딸들이 과연 바느질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바느질을 잘하네요!!!
살짝 찔리면서 바느질을 했는데, 재미가 있는지 아프다고 짜증도 안부리고 열심히 두 시간이나 바느질을 했습니다.
난생처음 하는 바느질이라 서툴기에 시간이 모자라 마무리를 집에 와서 했습니다.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어찌나 자랑스러워 하는지요...

"엄마, 엄마는 제가 못할 줄 알았죠?
 저 진짜 바느질 잘하죠?"

자랑들이 늘어집니다~~

설날도 지나고, 추석도 멀었는데 윷놀이가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시간나면 윷놀이 한 판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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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6. 08:58

2011년 2월 12일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의 캐릭터 체험 전시실 2관에서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비는 1인당 2천원.
애니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면 1,500원에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재료비보다도 더 저렴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좋습니다~ ㅋㅋ

우선은 아이클레이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듭니다.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손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서 서둘러 만들어야 하네요.

캐릭터를 다 만들고 나면 원하는 스튜디오를 선택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사진을 찍습니다.
1인당 20장을 찍을 수 있어서, 정교한 애니는 만들기 어렵더군요.
그래도,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고, 사진을 찍어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니 재미있네요!




왠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ㅋㅋ


저는 뽀로로를 만들고, 큰 아이는 뿌까, 작은 아이는 자신만의 예술세계에 심취하여 작품을 만들었기에 그냥 뽀로로 스튜디오를 선택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랜더링 작업을 거쳐서 체험홈피에 올려준답니다.
저희가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입니다~ 두둥!!


뭐... 썩 대단하지는 않지만, 첫 작품이라 만족합니다! ^^*


체험이 모두 끝나고 만든 캐릭터는 예쁜 통에 넣어주네요!
망가질 걱정도 없고, 편안하게 가져왔습니다.

오후에 예매해놓은 '늙은 자전거' 연극 공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랴부랴 화장실에 갔는데,
어? 화장실이 특이합니다!!!


캐릭터 화장실? 문도 미닫이 문이네요.
문을 열자마자 애니메이션이 상영됩니다.
고개를 돌리니 백설공주의 마법거울이 걸려있고, 화장실 안 전체가 트릭아트 미술관이네요!


이곳은 어디? 바로 화장실 안입니다!!
장애인 화장실이라 넓직하네요~
아이들이 누가(?) 쳐다 보고 있어서 여기서는 일을 보지 못하겠답니다.


어쩔 수 없이 옆 칸에 가니 이 칸에는 낭떠러지가 그려져 있네요.
여기는 불안해서 일을 못보겠답니다~ ㅋㅋㅋ


맞은 편에 있는 어린이 전용 화장실입니다.
두더지가 된 우리 딸들, 누가 좀 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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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메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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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6. 07:10

2011년 2월 12일

'마루 밑 아리에티'도 봤겠다. '무한도展'도 봤겠다... 이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돌아볼 차례네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는 외관부터 남다른 곳이였습니다.
물론, 부천의 만화규장각도,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도 마찬가지였지만,
건물을 장식하고 수놓은 많은 캐릭터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바깥의 캐릭터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지 못하고 바로 건물 안으로 직행했습니다.
노란 화살표를 따라 걷다보니 마치 도로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
나중에 보니 정문이 따로 있더군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애니시네마가 있어서 아이들이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무한도展과 같이 이런 저런 전시가 이루어져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캐릭터 체험실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알아보고 적용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캐릭터 체험실 1관은 무료로 운영이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캐릭터 체험실 2관에서는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보았기에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지요!
2관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는데, 1인당 2천원이였습니다.
저희는 영화를 봐서 1,500원에 체험을 할 수 있었네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의 체험이기에 모든 체험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ㅋㅋㅋ
아쉬운 점은 공간이 협소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복잡하고 답답했었다는 거네요.
하지만, 즐겁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장식하고 있는 많은 캐릭터들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맞은편 건물 위에서는 커다락 로봇이 저희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걱정 마세요!
로봇 태권 브이와 저희 딸들이 지구를 구할 거랍니다!! ㅋㅋ


드라마 대장금의 팬이 아이들!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캐릭터인지 척척 알아 맞추네요!


요즘 3D보다 4D가 대세지요! 이 체험도 유료입니다.
저희는 얼마 전에도 4D 체험을 한 터라 체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프레를 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도 있었습니다.
딱 한 가지 캐릭터만 코스프레 해 볼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기 좋게 포토존도 있어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백설금희와 해리우경입니다~



캐릭터 체험 전시실 1관에 들어서니 뿌까가 저희를 반기네요~ 반갑다~ ^^*


촛불을 한참 바라보다 갑자기 다른 곳을 보면 그 촛불이 눈앞에 남아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눈을 통해 본 사물의 모습이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뇌 속에 남기 때문이며, 이것을 '잔상효과'라고 합니다.
이러한 잔상효과로 만들어진 일종의 시각적 장난감 장치가 바로 '조트로프'입니다.




요즘은 화상통화가 대세이지만, 곧 3D 홀로그램 통화의 시대가 도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휴... 화상통화도 적응하기 어려운데... ㅠㅠ



텔레비젼의 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기술인 크로마키는 블루스크린 앞의 물체를 따서 다른 화면과 합성을 시켜줍니다.
그런데, 크로마키 모션캡쳐는 블루스크린 앞의 물체를 따내는데 그치지 않고, 그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입력시켜줍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화면 속의 악기도 쳐볼 수 있고, 공을 쳐서 넣고, 막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기술이지만, 전 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움직임을 인식해서 화면이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플로어.
잠깐 딴 데 신경을 쓰다가 아이들을 보니... 바닥에서 헤엄을 치고 있네요...ㅠㅠ
물론, 그 참담한 장면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_-+




터치스크린을 보자마자 바로 그림을 만들기 시작하는 아이들!
설명이 필요없네요. 이것 저것 가져다 놓고, 색칠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떨어져서 전시실 이곳 저곳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아이들은 여기서 자기들 사진을 찍고 있었네요~ ㅋㅋ
와~ 이건 설명이 필요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저보다 더 잘하더군요!
엄마,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설명하며 기구를 다루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사진도 찍고, 게임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은 할 수 가 없더군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빙빙 돌기만 할뿐 제 명령은 무시를 해서... ^^;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서 받은 사진입니다.




8,90 년대를 살아온 우리에게는 로봇이란 신기하면서도, 범접하기 어려운 꿈과 같은 존재였지요.
로봇 태권 브이와 함께 불의에 맞서 싸우고, 아톰과 함께 꿈을 꾸며 자라온 우리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에게는 로봇이란 장난감이나 편한 도구 정도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봇아, 지못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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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6. 06:34

2011년 2월 12일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는 '무한도展' 전시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닥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무한도전'을 저희 아이들은 거의 본 적이 없답니다... ^^;
하지만, 해피투게더는 가끔 보기에 유재석, 박명수는 알고 있지요.
그래서인지, 무한도전 멤버와 사진을 찍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엄마, 왜 꼭 이 사이에서 찍어야 해요?"

... 그야... 뭐... 무한도전 멤버가... 그러니까... 그냥 좋은 말 할 때 서라!!! -_-+
... 정말 힘들게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ㅋㅋㅋ

다른 곳의 사진전도 그런 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의 사진전은 조금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사진만이 아닌 만화로도 무한도전 멤버를 만날 수 있다는 거!!!

하나의 프로그램이 이렇게 여러 번 사진전을 열 수 있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도 흔한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전에는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그들만의 노력과 희생,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참으로 고생스러울 것 같은 추운 곳에서도 그들은 웃고 있었고,
힘겨워 보이는 곳에서도 그들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무한도전을 보지 않는 저에게도 보였습니다.
그러기에, 이 사진전은 계속 되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인 바램이 하나 있다면 1박2일 사진전도 열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1박2일 화이팅!!!  ^^; (네, 저희는 1박2일 왕팬이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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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5. 20:53

2011년 2월 12일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러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 갔습니다.
작년 개봉하는 날에 봤었는데,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아이들과 길을 나섰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다음 지도에서 검색을 하고 갔는데도 좀 헤맸습니다.
삭막한 도로를 곁에 두고 언덕을 오르니 멀리서 'Seoul cartoon museum'이라는 반가운 간판이 보이네요~

건물 안에서도 한참을 헤맸습니다. 노란 화살표를 따라가는 거더군요.
도로시가 되어서 열심히 애니시네마를 찾아갔습니다.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이라 하더니 규모가 좀 작네요


하지만, 여러 캐릭터들이 저희를 반겨주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곳곳이 포토존이더군요!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어... 이건 좀 다르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인지, 애니메이션을 위한 음향설비 때문인지 예전에 보았던 그 영화의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특히나, 아리에티가 처음으로 사람들의 공간에 들어서는 장면은 압권이였습니다.
거대한 공간감, 삭막한 공포감이 너무나 현실감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제가 아리에티가 되어서 거대한 공간의 소용돌이에 갇히는 기분이 들더군요!!
뒤에서 열심히 떠들던(?) 아이들도 이 장면에서만큼은 소리를 죽이고 화면에 집중을 했습니다.

같은 영화를 다르게 보고 나오는 영화관은 왠지 1q84의 고속도로 옆 비상계단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두 개의 달만 뜨면 되는 건가요? ^^;

아리에티, 인간의 물건을 빌려쓰는 종족의 마지막일 지 모르는 아이.
자신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기에, 자기 종족을 멸족시키고 있는 인간에 대한 미움과 호기심이 큰 아리에티.
또한, 자신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기에,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허망하게 생각하면서도 깊은 애정을 가진 쇼우.

이 둘의 운명적인 만남은 많은 사라지는 존재들에 대한 안타까움의 편린이 되어 흐르는 냇물에 던져집니다.
조그만 주전자를 타고 가면서, 희망의 미소를 띄우는 아리에티에게 인간에 대한 희망도 조심스럽게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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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15. 15:29

-- 인근 박물관 --
한국금융사 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80
농업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97
2011.1.25

오전에 농업박물관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은 후 경찰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한창 추웠던 때라,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멀게 느껴지더군요!

근처에는 서울역사박물관도 있어서, 농업박물관, 경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을 한꺼번에 체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경희궁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도 함께 있어서 역사와 예술에 대한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

경찰박물관은 1층 '환영의장', 2층 '체험의장', 4층 '이해의장', 5층 '역사의장'으로 나뉘어있습니다.
도슨트 설명이 자주 있어서 관람이 편합니다.

관람은 5층부터 시작하는데, 경찰 역사에 대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슨트의 설명이 너무 경찰의 입장에서만 설명을 해주셔서, 나중에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보충 설명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이번 관람을 하면서 경찰들이 다는 흉장의 의미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에 무궁화가 새겨진 원은 '태양, 양지'를 의미하고, 겹쳐져서 있는 뒤의 원은 '달, 음지'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태양과 달이 되서 밤낮없이 일하는 경찰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흠...  그랬군요!! -_-+


5층과 4층의 관람이 끝나면 2층 체험관으로 이동해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체험은 '유치장 체험'이네요!
아이들이 정말 실감나게 표현을 했는데, 귀엽기는 한데 그저 귀엽다고만 표현하기는 좀... ^^;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수갑을 채우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수갑을 채우는 것도 푸는 것도 어렵네요! 사뭇 진지하게 수갑을 채우고 있는 딸들입니다~ ㅋㅋ


몽타주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대입할 자료가 적어서 쉽게 만들어 지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이던 작은 아이... 얘야... 그건, 힘들 것 같다!


결국, 자신의 친구를 만들어 낸 작은 아이!... 누구라고?? ^^;


체험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이 여섯 가지 정도입니다.
가상 총을 쏘는 체험도 있는데, 시간도 정해져 있거니와 11세 이하는 체험을 할 수 없어서 패쓰!!
체험이 전반적으로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관람을 끝내고 내려온 1층 '환영의 장'에는 경찰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사이드카를 타 볼 수 있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경찰차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포토존 덕분에 아이들 키가 훅~ 커졌네요~ ㅋㅋ

경찰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과 반감을 상쇄하고자 만든 박물관이라서, 약간의 왜곡과 은폐는 있었지만, 국민을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는 경찰분들의 노고에 대한 작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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