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6 21:50

 

 

저   자 : 아네스데자르트

출판사 : 비룡소

페이지 : 67p

 

 

3학년 강우경

 

이 책은 속죄양과 그의 부인의 이야기이다.

 

슈카프 선생님은 미카엘에게 천둥치던 교실에서 놀리고, 때리고, 왕따시킨 것에 화가 나 이 이야기를 지어냈는데, 화는 욕설을 퍼붇고, 소리를 지르고, 남 탓 한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행복해지면 저절로 없어진다는 교훈을 가진 이야기를 지어내 들려준다.

이렇게 슈카프 선생님의 지어내는 솜씨가 훌륭하다는게 놀랍다.

 

나도 책을 많이 많이 읽어서 상상력을 키워야 겠다.

 

 

화는 어떻게 없앨까요

실컷 욕하고 비난하면 없어질까요

 

화는 어떻게 없앨까요

아니아니 안돼요

 

화는 어떻게 없앨까요

행복해지면 화도 풀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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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21:42

 

 

저   자 : 선안나

출판사 : 삼성출판사

페이지 : 223p

 

3학년 강우경

 

 

나의 생각 :

시턴동물기는 여러 이야기로 나뉜다.

난 그 중, 유명하고, 흥미롭고, 동물기다운 동물기인 "이리왕 로보"가 좋았다.

 

내용은 "평화롭던 커럼포 고원에 이리 로보가 나타났다. 그는 5마리의 이리를 이끌고, 매일밤, 커럼포 고원에 피해를 입힌다. 이때문에 로보의 목에 현상금이 걸렸고, 오히려 사냥꾼을 속였다. 시턴 역시 영악한 로보를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로보의 아내 블랑카를 이용해 로보를 해치우고, 그의 목에 걸렸던 현상금도 가져갔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로보를 잡아야 마땅하긴 했지만 그 아내 블랑카를 이용한 건 비열한 것 같다.

 

내가 블랑카라면...

전 로보의 아내 블랑카입니다.

전 그저 남편을 따르고, 도운 것 뿐인데 시턴은 날 살해했습니다.

솔직히 전 그 점에 대해 심한 야유를 보냅니다.

제가 남편때문에 죽는 것은 불공평한 것일뿐더러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피해를 준 건 미안하지만, 우리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우리 눈 앞에 통통한 가축들을 보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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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sanstory.tistory.com BlogIcon NOLF 2013.02.26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시턴 동물기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만화로도 나왔던것 같기도 하고요

2011.03.27 03:44
세상의 모든 공주들에게 세상의 모든 공주들에게
바바라 데 볼프, 임정희, 바바라 데 볼프, 티니피셔 | 기탄출판 | 200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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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공주들에게' 라는 제목만을 보고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딸을 둘이나 키우다 보니, 공주님이 나오는 동화책들을 많이 보았기에 공주가 나오는 책은 잘 안사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끌리는 책이여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 책의 내용을 보지도 않고 구입하는 일도 거의 없었는데 말입니다~ ^^;

책이 도착을 하니, 역시나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의외로 내용이 많아서 꼬박 3시간에 걸쳐서 아이들과 책을 읽었습니다.
그냥 읽기만 하면야 3시간이나 걸릴 내용은 아니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지뢰(?)가 책장 넘기는 것을 방해하네요~ ㅋㅋ

그 지뢰들은

1. 아이들의 얼굴을 붙일 수 있는 공주님들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네 명의 공주님의 초상화에 사진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서로 맘에 드는 공주에게 얼굴을 붙이겠다고 싸우다 결국 가위바위보를 했네요~ ㅋㅋ

2. 공주님이 되기 위한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이 지뢰는 정말 피하기 어렵더군요!
     아이들이 책에 나온 모든 방법들에 온갖 관심을 갖고 보는 바람에 책장을 넘길 수 없었습니다. 공주님의 모자, 장식품, 옷 등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였습니다! 휴우~ --;

아무튼,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전래 동화도 아니고, 기존의 유럽풍의 공주님뿐만 아니라 다른 인종의 공주님이 대거 등장을 해서 아이들에게 꼭 유럽풍의 공주님만이 공주님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밀림, 사막, 얼음나라의 공주님이라니요~ ㅋㅋ
처음에 아이들은 살짝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만, 곧 적응을 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게다가, 수동적이기만 하던 공주님이 아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공주님들이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2학년인 큰 아이가 이 책이 몹시 마음에 드는 지 벌써 3번도 넘게 읽었습니다!
1학년인 작은 아이가 읽기에는 글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책장을 넘깁니다!!

곧 공주로 변신한 아이들을 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마구 드는 토요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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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1:57
식물과 함께 놀자 식물과 함께 놀자
나가타 하루미, 박정선 | 비룡소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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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식물에 대한 세밀화 그림책입니다.
책의 표지부터 매 페이지마다 그려진 수려한 세밀화를 보다보면 얼른 나가서 화분을 키우고 싶어지네요!!

이 책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식물을 이용해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꾸민 안내책이라고 작가 나가타 하루미는 말합니다.
정원 꾸미기, 천연 염색, 잼 만들기, 들나물 요리법 등 식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세한 그림을 겹들여 설명해주기에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안내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슬슬 봄이 오는 소리에 빌려온 책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과 한참을 들여다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허브꽃 얼음 만들기, 꽃 튀김, 코스모스 초무침, 꽃 설탕 과자 만들기라니요!! 
정말 생각도 못했던 꽃들의 반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물로 만드는 가방, 인형, 놀잇감, 벌레집 등 정말 한 번도 보지 못한 많은 놀이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결국...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반해서 또 질렀습니다 ~ㅋㅋㅋ

빌려볼 수 있지만 빌려볼 수 없는 책, '식물과 함께 놀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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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1:47
박물관에서 생긴 일! (양장) 박물관에서 생긴 일! (양장)
아르만데 게르버, 유혜자, 박우찬 | 주니어랜덤 |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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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누군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감쪽같이 훔쳐간 거예요!
누가 범인일까요??

범인을 찾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아갑니다.

누가 범인일까요?
박물관장? 경비원? 매표소 직원? 해설가? 작품 복원 전문가? 학예사?

범인을 잡고 나면 본격적으로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역사와 역할,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면서도 흥미롭게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책입니다.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한 번 접했던 내용에 대해서 다시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니 아이들이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습니다.
또한 예술의 역사도 함께 다루어져 저도 몰랐던 이야기들이 잔뜩이네요~ ㅋㅋ

이 한 권으로 아이들이 박물관과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박물관에도 역사가 있고, 예술에도 흐름이 있다는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시예술에서 시작하여 고대 예술, 중세 예술, 르네상스를 거쳐 바로크 양식으로 넘어가는 예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뒤에 어려운 단어 풀이도 함께 있어서 읽어주는 엄마나 읽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이거... 이번 주말에는 박물관 나들이를 가야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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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1:33
이상한 할머니 (양장) 이상한 할머니 (양장)
아델하이트디히메네, 하이데 슈퇴링거 | 느림보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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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할머니가 들어옵니다.
어떤 할머니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할머니가 목요일 오후 문을 빼꼼히 열고 들어옵니다.
오빠 때문에 짜증이 잔뜩 난 여동생에게 할머니는 불쑥 털실 한 가닥을 꺼내보입니다.

"실뜨기"

책의 표지를 넘기니 실뜨기를 하는 손이 보입니다.
주름이 잔뜩 진 할머니 손.
하지만, 옷색깔과 같은 새빨간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는 쭈굴쭈굴한 할머니 손에는 하얀 털실이 예쁜 모양으로 걸려있습니다.

문득 어릴 적 실뜨기를 하던 생각이 났습니다.
항상 집안일에 바쁘시던 어머니께서 가끔 시간이 나시면 저와 실뜨기를 해주셨습니다.
실뜨기하는 것이 좋았던  것인지,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던 것인지 모르지만
어릴 적 저에게 실뜨기는 정말 너무 재미있는 놀이였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던 작은 아이가 실을 가져와 실뜨기를 가르쳐달라고 했었습니다.
한참을 가르쳐주었더니 곧잘 합니다.
언니를 가르쳐주며 신나게 실뜨기를 합니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서 실뜨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색다를 것 없는 실뜨기가 왜 그렇게 재미가 있는 건지요~ ㅋㅋ

책 속의 소녀도 그렇습니다.
오빠들 때문에 잔뜩 나있던 짜증도 어느새 실뜨기 속에 녹아 없어집니다.
인형도 금방 싫증나고, 가지고 놀던 공도 차서 없애 버리고, 주사위 놀이도 재미없던 소녀가 단순하기 짝이 없는 실뜨기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냥 손에 털실을 걸고만 있어도 재미있습니다.
실뜨기를 함께 하는 할머니가 좋습니다.
마법의 털실을 손목에 건 소녀는 새롭고 이상한 모양을 자꾸만 만들며 할머니와의 실뜨기 시간을 기다립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할머니가 오시면 정말 깜짝 놀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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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1:16
사물놀이 이야기 (양장) 사물놀이 이야기 (양장)
김동원, 곽영권 | 사계절 | 20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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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에서 나온 '우리문화그림책' 첫번째 권, <사물놀이 이야기>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사물놀이에 대한 창작 그림책입니다.
사물놀이에 담긴 뜻과 기원을 신화 형식을 빌어 알기 쉽게 풀이하였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백두산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부록으로 CD-ROM 1장이 있다고 하는데, 도서관에서 빌려 CD는 듣지 못했습니다... ^^;

내용은
머리 하얀 백두산 아래 평화롭게 사는 나라에 잿빛귀신이 몰려옵니다.
세상은 온통 뒤죽박죽이 되었고, 백성들은 고통스러워합니다.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하여 임금님의 두 아들, 두 딸은 
남쪽의 붉은 새 주작이 가진 꽹과리와 
북쪽의 검은 거북 현무가 가진 징과
동쪽의 푸른 용 청룡이 가진 장고와
서쪽의 흰 호랑이 백호가 가진 북을 구하러 길을 나섭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주작, 현무, 청룡, 백호와 사방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이 글을 읽은 후 어느새 사방신을 외우고 있네요~ ^^)

천신만고 끝에 네 가지 보물을 구한 두 아들과 두 딸은 임금님을 모시고 
백두산 꼭대기에 둘러서서 나라의 보물 태평소를 불고, 네 가지 보물을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잿빛귀신은 물러나고 나라 안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보물을 하나하나 소개할 때마다 악기의 소리가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글을 읽는 지 악기소리를 따라하는 건지 모를 정도였답니다.
국악공연에서 사물놀이를 몇 번 접해본 적이 있는 아이들이라 더욱 이해가 빨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많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마지막에 사물놀이와 '사물놀이 이야기'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이 더욱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오늘 사물놀이 비트박스를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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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9:45



어제 아이와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와 같이 체험일기를 쓰라고 했더니 엉망으로 써왔더군요.
방학 때 일기를 써올 때도 내용이 엉망이기에, 다음에는 잘 쓰겠다는 다짐을 받았더랬죠.
그런데... 오늘도 똑같이 아무런 내용도 없이 팜플렛 내용만 베껴온 것입니다.
결국, 저한테 많이 혼나고 자기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잠시후... 쭈삣쭈삣 저에게 다가오는 큰 아이...
그림을 그렸답니다.
내용이... 좋더군요... ^^;
일기로 적어오겠답니다.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 그림과 일기입니다.



제목 : 희망
                                                                     2011. 2. 5    초등 1 강우경

오늘 나는 엄마에게 크게 꾸중을 들었다.
지금까지 다녀온 그런 체험들이 이 일기에는 전혀 필요없게 난 일기를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힘없이 그림을 그렸다.
슬프고, 후회스러워 즐거운 그림은 아니였다.

그 그림은 '나무 둥치에  화살이 꽂혀있고, 
뿌리가 잘려있고,
그 옆에 칼이 있고, 
나이테에 새싹이 있다.

어떤 의미로 했냐면 

나무는 뿌리가 있어야 산다. 

그런데, 이 뿌리는 시간이다. 
시간은 사람에게 정말 필요하다.
그렇지만, 시간은 잘려 사라졌다.

나무둥치는 나무를 세워주어 기둥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나무둥치는 기회이다. 
기회도 사람에게 필요하다.
하지만, 기회도 화살에 맞아 사라졌다.

그렇지만, 희망의 새싹이 나이테에서 자라난다.

이런 내용의 그림이다.
난 이제부터 더이상 이 나무가 다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보람있게 생활해야겠다.

이 일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려고 발돋움을 하는 것 같아서 기특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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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9:40



엄마의 늦잠

                                   2011. 12. 11    초등 1 강우경


쿨쿨ZZ
엄마가 자고 계신다

쿨쿨ZZ
엄마가 늦잠 자셨다
그동안 우리는 TV를 보았다

벌떡
엄마가 일어나셨다

하지만
난 뭐라고 말할 수 없었다
오늘이 일요일이기 때문이다

쿨쿨ZZ
무슨 소릴까?
이번엔 내가 늦잠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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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9:37



눈이 펑펑 오는 겨울


                                       2010. 12. 14       초등 1 강우경


눈이 펑펑 온다
즐겁지만 추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


즐겁고, 춥고... 춥고... 추운
겨울에 온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추움을 피하지 않는다

단지,
아이들은 겨울의 매력인 겨울철 놀이를 즐긴다

폭폭
눈이 소복이 쌓여 아이들 눈밟는 소리가 난다


어른도 눈을 밟는다

춥고
즐거운 겨울

봄이 오면 난 인사하지
겨울아,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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