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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2.20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 - 아람누리
2011. 2. 20. 15:48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6



2011.1.29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를 뒤로하고 열심히 장자크 상페 특별전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꼬마 니꼴라의 작가, 장자크 상페의 원화를 120점 이상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장자크 상페의 그림에 색칠을 하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는 만화축제를 보고 온 터라 색칠대신 그림을 그리겠다고 하면서 그림을 그렸네요.
...  왜 하필이면 담배를 피는 아저씨인 거냐!!


작은 아이는 결코 원화대로 색칠을 하지 않는 아이. 역시... 자신만의 세계에 충실히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장자크 상페의 작품 중 하나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이들이 신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이런 사진이 재미있지요~ ㅋ


장자크 상페의 사진이 한 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파리스케치... 몇 안되는 펜화 중 하나입니다. 비온 후의 파리를 잘 표현한 작품.
여기서도 그의 유머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로등 밑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귀엽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한참을 웃었던 작품입니다. 차를 찾는데 차가 없습니다. 차모양의 눈무더기만 있을 뿐...


아이들이 감기 걸릴까 전전긍긍하는 부모와는 다르게 천진난만하게 물장난을 치며 노는 아이들...
얘들아... 이러면 안되는 거야...ㅠㅠ


텅빈 객석을 바라보며 외로이 무인도 연극을 하는 한 사람... 이런게 인생이 아닐까요?


현대인의 외로움과 도시의 삭막함을 잘 표현한 작품.
거대한 빌딩의 숲에서 작은 텃밭을 기르는 사람. 바로 장자크 상페 자신이 아닐까요?


너무나 귀여운 작품입니다. 작은 나비 같은 꼬마 발레리나들이 열린 창문을 통해 불어 들어오는 바람에 날려가 버리는... 장자크 상페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작품이였습니다.


장자크 상페의 작업실을 재현해놓은 공간입니다.
젠틀한 유머를 가진 장자크 상페의 그림은 인간의 본성을 가벼우면서도 심도깊게 표현하곤 합니다. 과장되었으나 사실적인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장자크 상페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자크 상페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 꼬마 니콜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보아도 귀여운 작품들... 커다란 세상과 작은 사람들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면서도 결코 주눅들지 않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아가는 그의 작품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조금 더 자랐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말 오랜만에 줄줄이 서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왔었는데요, 장자크 상페의 팬층이 얼마나 다양한 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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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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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0. 01:32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장자크 상페 특별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7


2011.1.29

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국제만화예술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얼른 예매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아직 만화를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이상이 되면 그때가서 봐도 늦지 않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말입니다~ ^^;

하지만, 이번 전시는 '코믹스'라기 보다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의 만화를 보러가는 것이라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장르의 예술도 있다는 것도 보여줄 겸, 엄마의 취미도 생각해서 전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음... 정말로 제가 이런 포즈를 취하게 한 것이 아님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저런 포즈를 취하는 지... ^^;


이번 전시 팜플렛을 장식한 그림입니다. 아이들 표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_-+


이번 전시는 3관으로 나누어져서 전시가 되었는데요, 그중 제 1전시관 국내 작가편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중문화(만화)와 예술(현대미술)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큰 아이가 좋아한 작품입니다. <웃음>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다르지만 환한 미소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듯한 작품, 아이는 이 미소가 좋답니다.


<꽃빨> - 큰 아이는 꽃모양의 이빨을 가진 고양이가 너무 귀엽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반신욕> - 와인잔에 들어간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와인 모양의 그림자가 맘에 든답니다.


작은 아이가 좋아한 작품들, 그냥... 예쁜 색감이랑 예쁜 그림이 좋답니다... ^^;


<이상한행성> - 제목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기괴한 사람들의 표정과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이 좋답니다.


<오후두시 방문예정>고양이가 들고 있는 하트와 미소가 맘에 든답니다.


제가 좋아한 작품. 정말 가슴에 화~악 와닿는 작품이였습니다.
지금도, 눈가리고, 귀막고, 입막고 사는 (예술가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을 잘 대변해주는 작품이였습니다.


박제동님의 해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 한참을 웃었네요~ ^^*


<꽃미남병사> 시리즈 - 현대의 외모 지상주의와 무력의 미화를 한꺼번에 꼬집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 인간의 이기주의와 탐욕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전시장은 해외 작가편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문화의 차이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언론 탄압은 사회적 고질병인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래픽 노블... 이런 작품들을 한동안 굉장히 많이 수집했더랬습니다.


마지막 전시장은 19금 전시장!! ^^;
아이들은 전시장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챦은 작품들이 좀 있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일본 작품들은... 글쎄요... 그닥... 별로... ^^;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현대판 고려장일까요?? ㅋㅋ

화려한 색감과 예술성마저 더해진 작금의 만화 작품들은 그 자체만으로 사회를 풍자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정신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처음이라 약간은 모자란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만화가 대중예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전시였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전과는 다른 대접을 받는 만화이지만 아직은 그 가치에 비해서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내년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꼬마 니꼴라를 만나러 아이들을 재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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