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12:36

 

 

 

 

선유도 공원에는 참으로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인 <자연물로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자연물이라 하길래 황토 염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나뭇잎, 풀, 꽃잎 등을 고무망치로 두드려 그 속의 염료를 손수건에 입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아주 '시끄러운 염색' 인 것이지요~ 쿵쾅쿵쾅쿵쾅쿵쾅~

 

 

어찌나 열심히 두드리는 지 환자가 속출합니다!! 아얏!!!

 

다행히 손가락이 부러진 아이들 없이 무사히 체험이 끝났습니다.

굉장히 예쁘게 염색이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많이 바래지더군요.

그래도 너무 즐거운 체험, 시끄러운 체험이였습니다~ ^^*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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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21:18




2011.3.26

환경교실에서 '현미경 관찰교실', '꽃잎과 나뭇잎으로 장식품 만들기' 체험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선유도공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선유도공원이 참 좋습니다.
인공물과 자연물의 묘한 조화도 좋고, 인공물이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물이 되어가는 모습도 좋습니다.
특히나 꾸미지 않은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의 벽이 가지고 있는 소탈하면서도 삭막한 매력이 너무 좋습니다.
자연을 이기려고 만들었으나 결국 자연의 힘에 무릎을 꿇고 자연과 더불어 스러져가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이날은 특히나 하늘이 너무 예뻐서 눈부신 햇살 속에 반짝이는, 바람소리 가득한 선유도공원을 보고 왔답니다~


대나무 숲길입니다. 죽어있는 갈색의 풀잎과 파릇하니 나는 대나무 잎이 너무 예쁘네요~









녹색기둥의 정원입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파랗게 빛나는 덩굴에 감싸여 있었는데, 오늘도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아이들도 마음에 드는 지 한참을 놀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았는지 한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하네요... 아직 볼 곳이 많으나 다음을 기약하고 선유도공원을 나왔습니다.
온실도 봐야하는데... ^^;


걸어나오는데 너무 예쁜 풍경을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여기서 문제! 어느 아이가 열이 나서 춥다고 한 아이일까요? ^^;


여전히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아이들, 마지막까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네요~


파릇한 새싹들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좋아져서 한 컷 찍어왔습니다.
... 역시... 사진기가 좋아야 하는데... 사진사도 좋아야 하구요~ ㅋㅋ

봄소식을 살짝 전해들은 선유도공원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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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21:03



2011.3.26

선유도공원 환경교실에서 하는 '현미경 관찰교실'이 끝나고 '나뭇잎과 꽃잎으로 장식품 만들기' 체험도 하였습니다.


전 콘크리트 그대로 있는 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유도공원을 참 좋아하지요.
환경교실도 정말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


선생님께서 오늘은 책갈피를 만들어 보자고 하시네요. 예쁜 샘플들을 보여주시면서 맘대로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꽃이며 나뭇잎들을 직접 따서 말리신 정성이 너무 고았습니다~


A4 용지 하나씩을 나누어 주셨는데, 책갈피이다 보니 종이를 좀 작게 잘라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주 정신없이 만드네요~


왼쪽 작품들을 작은 아이가 만든 것이고, 오른쪽 작품들은 큰 아이가 만든 것입니다.
작은 아이가 뭔가 멋드러진 제목을 지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가만히 보니, 두 아이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뭐, 둘 다 제 눈에는 멋지게 보이지만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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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3:23




2011.3.26

선유도공원에서 '현미경 관찰교실'을 하기에 날도 많이 풀리고 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어디에서 하는 지 몰라서 선유도공원 안에서 한참 헤맸네요~ ㅋㅋ


선유도공원에서 하는 체험의 대부분은 '환경교실'에서 하더군요.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공간이라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곤충이나 새 박제도 있었구요.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는 체험이 처음이 아니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큰 흥미를 느끼지 않더군요.


나중에 다른 학생들도 참석했는데, 처음에는 저희들 뿐이였답니다.
그런데, 의자가 너무 맘에 들어서 한참을 탐내며 쳐다보았습니다.
선유도 공원의 의자 대부분은 저렇게 예쁜 나무의자랍니다~ ^^


현미경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왼쪽의 선생님은 현미경의 역사를, 오른쪽의 선생님은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에 대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현미경의 역사는 굉장히 짧더군요. 
133년 전에 맨처음 개발된 현미경은 현재의 돋보기를 매달아놓는 수준이였습니다.
이후 열심히 개발을 하여 현재의 전자현미경까지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100년 여만에 이런 쾌거를 이루다니 대단합니다.

현미경 교실에는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이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1500배 전자현미경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네요.

현미경이 인류 역사 발전에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도 배웠습니다.
세균의 발견으로 의학이 발전되었고, 안전유리, 타이어, 기능성 옷 등 현미경이 없었다면 결코 개발되지 않았을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관찰은 발전의 어머니"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처음에는 현미경 관찰교실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나중에는 너무 재미있어하였습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카메라로 찍을 수 있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진짜될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카메라를 접안렌즈에 대보니 정말 사진이 찍히네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왼쪽 위 : 나란히맥 / 오른쪽 위 : 차상맥 / 왼쪽 아래 : 그물맥 / 오른쪽 아래 : 물벼룩

현미경으로 보는 세상은 참 많이 달랐습니다.
결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세계에 다녀온 기분이네요.
선생님께서 고이 키워오신 물벼룩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아쉬워서 동영상으로 찍어왔습니다.

여러분, 소개해드립니다. 다음은 물벼룩입니다!!! 짜잔~~ ^^*



전 너무 예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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