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집'에 해당되는 글 174건

  1. 2011.02.21 판타지쇼 드림 - 국립극장
  2. 2011.02.20 자기화판이 뭘까? -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3. 2011.02.20 활은 뭘로 붙이나? - 부천활박물관
  4. 2011.02.20 물이 만든 돌! - 부천수석박물관
  5. 2011.02.20 북청물장수는 누구? - 부천물박물관
  6. 2011.02.20 6.25전쟁 때도 공부를? - 부천교육박물관
  7. 2011.02.20 세계악기 감성 체험전 '시끌벅적 악기궁전' - 킨텍스
  8. 2011.02.20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킨텍스
  9. 2011.02.20 종이야 놀자 - 킨텍스
  10. 2011.02.20 장자크 상페 특별전 - 아람누리
  11. 2011.02.20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 - 아람누리
  12. 2011.02.19 '달맞이 축제' 정월 대보름 축제 - 국립국악원
  13. 2011.02.19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 - 국립국악원 - 극단 큰들
  14. 2011.02.18 구슬 점토로 만든 토끼탈
  15. 2011.02.18 정월 대보름 축제 '뛸판, 놀판, 살맛 한 판' - 국립국악원
  16. 2011.02.17 임금님, 알고 싶어요 - 국립고궁박물관
  17. 2011.02.17 산가지 사용법은? - 한국금융사박물관
  18. 2011.02.17 재난재해체험 - 보라매안전체험관
  19. 2011.02.17 과자집 만들기 - 크라운해태본사 (2)
  20. 2011.02.17 접시에 그림 그리기 -금천예술공장
  21. 2011.02.17 입체별 만들기 - 금천예술공장
  22. 2011.02.17 녹색성장체험관 - EGG HALL 에그홀
  23. 2011.02.17 서희태의 렉쳐콘서트 - 영등포아트홀
  24. 2011.02.17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 - 예술의 전당
  25. 2011.02.17 희망 - 강우경 그림과 일기
  26. 2011.02.17 엄마의 늦잠 - 강우경 자작 동시
  27. 2011.02.17 눈이 펑펑 오는 겨울 - 강우경 자작 동시
  28. 2011.02.17 아이클레이로 저금통 만들기
  29. 2011.02.16 펠트 공예로 윷놀이 세트 만들기 - 건강가정지원센터
2011.02.21 19:03


2011.2.18
'판타지쇼 드림 DREAM' 공연을 보러 국립극장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는 폭설이 내려서 극장 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공연만 보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찬찬히 국립극장도 구경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굉장히 예쁜 길을 따라 올라가더군요~


멀리에 해오름 극장과 청소년하늘극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밭에 가려져있던 시원스러운 광장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예쁜 조각도, 예쁜 나무길도 있네요~ ㅋㅋ
해오름 극장에서는 '천국의 눈물'이 공연 중입니다.


친구들을 기다리는 동안 청소년하늘극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판타지쇼 드림' 현수막이 커다랗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네요.


드디어, 친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아이들만 8명! 어른 3명! 도합 12명이 '판타지쇼 드림'을 보기 위하여 아침부터 달려왔습니다.
... 진석아... 좀 다정하게 서라니까... ^^;

사실, 저와 아이들은 이미 '판타지쇼 드림'을 한 번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보려고 친구들과 함께 왔습니다!

'판타지쇼 드림'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피!노!키!오! 전체적인 줄거리를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춤과 판토마임으로만 표현하는 무언극이라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무대에는 이미 환상적인 음악과 연무가 흐르고 있습니다.
관객석보다 무대가 낮게 배치되어 있어서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윽고, 불이 꺼지고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 인형을 만드는 장면으로 부터 공연은 시작됩니다.
처음 무언극을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도입부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으련만, 오히려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훨씬 집중을 하여 무대를 바라보네요.

전체 줄거리를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중요 부분만을 집어서 보여주기에 아이들이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할까 걱정을 했었는데 기우였네요. 아마도, 모든 단원들이 수준높은 춤으로 내용을 잘 표현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고 노는 피노키오와 모든 관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고,
당나귀가 되어서 악마에게 쫓기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나중에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가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나더군요.

그 중 저는 악마의 등장씬이 가장 좋았습니다. 넘치는 카리스마와 흡입력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큰 아이는 비눗방울 속에 갇힌 피노키오 장면과 당나귀가 되어서 달리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작은 아이는 당나귀가 되어서 달리는 장면과 제페토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찾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요정의 천연덕스러운 매력과 제페토 할아버지의 착한 마음, 피노키오의 고난, 그리고 해피앤딩을 그리는 예상치 못한 장면장면들이, 과연 이 공연을 아이들 공연이라고 해야하나 하는 의문을 들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의 반전은 정말 유쾌하기까지 하더군요!


카리스마 있는 춤사위에 아이들이 넋을 잃고 보았다지요~
엄마들은... 멋진 비쥬얼에 넋을 잃었다는... ^^;



지칠 줄 모르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더 좋은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정말 '판타스틱' 했던 공연이였습니다.
두 번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네요! (사진 출처 : http://cafe.naver.com/artcore)


공연이 끝나면 있는 포토타임!
지난번에는 관객이 적어서 사진도 편안히 찍을 수 있었는데, 이 날은 관객이 너무 많아서 겨우 겨우 사진을 찍었네요!
끝까지 웃음으로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 공연으로 다시 만나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2:16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유럽자기박물관!
도자기를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차일피일 미루던 박물관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럽자기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처음 만난 스페인의 야드로! 그 예술적인 기교와 정교한 아름다움에 그만 폭 빠져버렸답니다.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찍기 시작했는데, 작품만 클로즈업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한 컷!!! ^^;


이후 여러가지 너무나 아름다운 자기들을 구경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만난 너무나도 예쁜 작품들!!
이러한 작품들을 '자기 화판(Plaque)'라고 한답니다.
18세기 중반, 종이와 같이 얇고 평평한 자기판을 만들어 그 위에 그림을 그렸던 자기그림타일!
너무나 예쁜 작품들을 보며 걷다가 만난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작품 하나!
'순결한 성녀'라는 독일 작품입니다. 그림도 그림이거니와 그림못지않게 아름다운 프레임에 그만 정신을 잃었다지요!


'마리아와 아기예수' 이또한 독일작품입니다.


'19세기 유럽의 다이닝 룸'을 재현한 방으로 6인조 마호가니 식탁을 비롯하여 자기접시, 유리장식장, 병풍,와인랙, 유화작품, 고전주의 양식의 화병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좋아라하는 엄마를 보며 아이들이 나중에 돈 벌면 사주겠답니다~ ㅋㅋㅋ


이번에 300주년을 맞이한 독일의 '마이센'의 디너세트입니다. 고풍스럽고 우아한 자기세트입니다~

중국의 자기가 유럽으로 전파되면서 유럽의 귀족들은 '동양에서 온 백색의 금'이라고 부르며 그 신비한 매력에 깊이 빠져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센의 제후이며 폴란드의 왕인 아우구스트 대제는 중국자기와 일본자기를 수집하면서 그와 똑같은 질의 자기를 만들어 내기위해 연글술사 뵈트거를 작센성에 감금해 자기를 만들어 낼 것을 명했고, 1709년 마침내 서양 최초의 경질자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것이 세계최고의 자기명품 마이센의 시작이였습니다.
그후로 300년... 그들의 장인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2:06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부천활박물관! 수원화성에 조그만 활박물관이 있어서 구경을 했었기에 조금은 친근한 박물관이였습니다.
오전에 부천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을 관람하고나니, 모든 박물관이 12시부터 1시까지 문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ㅇ.ㅇ
특별히 먹을데도 없고해서, 준비해간 점심을 대충 먹고 조금 걸어서 부천중앙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어린이도서코너에 '책읽어주는 방'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몸도 녹이며 시간을 보내다 세 시 가까이 되서 활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활박물관이라 많은 활과 화살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화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더군요.


결의(?)찬 장군 자매입니다! ㅋㅋ


'박두'라고 나무로 만든 둥근 촉이 달린 화살로 무과시험과 연습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동개' 활을 보호하기 위해 활을 넣는 주머니인 궁대와 화살을 넣는 시복을 하나로 연결하여 부르는 말이랍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본 아이들이지요~


활들이 대부분 시위를 풀어놓아 둥글게 말아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활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방법이겠지만 아이들이 활의 본모습을 알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물어봤더니 역시... ㅠㅠ


드라마 '이산' 이후로 영원한 오빠(?)가 되신 정조대왕께서 쏘신 100대의 화살에 대한 기록입니다.
드라마에서 만든 내용인 줄 알았는데, 사실이였군요!!! 대단~ 대단~


다른 나라의 활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미국 인디언들의 목궁입니다.

이외에 많은 활을 만드는 방법, 재료, 예식 등에 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재료를 붙일때 사용하는 민어부레풀, 시위를 만들때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칠하는 벌의 똥 등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나올때 만날 수 있는 신기전. 그 옆에 4미터는 너끈이 될만한 대신기전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찾아온 의문 한 가지!
"엄마, 이렇게 대단한 무기가 있는데 우리는 왜 일본과 북한에게 졌나요???"
... ㅠ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1:51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오래전 작은 아버지의 취미가 수석 수집이셨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많이 접했던 수석! 그때도 지금도 길거리의 돌을 주워다 파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수석박물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


박물관에 들어가서 제일 처음 만난 신기한 수석! 중국의 '국화석'이라고 합니다.
국화모양으로 깍아져 있었는데, 역시 드는 생각은... 깍아서 만든 국화모양이 아닐까? 하는 것였습니다. ^^;
하지만, 정말 예쁘긴 하더군요~

그 외에 크고 작은 신기한 수석들이 한가득 있었습니다.
수석에는 산수경석, 물형석, 문양석, 색채석, 추상석, 전래석 이렇게 6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에서 만난 많은 수석들은 종류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결코... 동물의 모양을 찾아볼 수 없었던 물형석... ㅋ


여러 가지 수석으로 재미있는 전시를 해두셨더군요!
오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코너였습니다. (결코 시킨 포즈가 아님을 인증받고 싶네요! ^^:)


교육박물관에서 서당공부를 하고 온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수석입니다.
함께 천자문 공부를 하고 싶어지는 돌이네요~


돌에 꽃모양이 있어서 꽃돌이라는 수석입니다. 정말 꽃모양이 선명합니다! 아이들이 감탄하며 집에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한 돌입니다.


공룡화석지에서 본 공룡알 화석과 너무 흡사하여 잠시 고민을 하였던 돌입니다.
진짜 신기하지 않나요?


이 외에도 예쁘고 신기한 수석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이 박물관도 저희 셋만 있어서 마음껏 생각을 나누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수석박물관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의외의 말에 오히려 제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1:09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교육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교육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2011.1.2

오늘만 벌써 다섯번째 박물관!
달리 말하면 다섯개의 박물관 모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못하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부천물박물관'
뚝섬에 있는 수도박물관을 다녀왔기에 기본소양을 갖추고 다시 찾은 물박물관!
워낙 규모에서 차이가 나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뚝섬 수도박물관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정수시설이 있는 곳이라 입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받아야 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물박물관은 수질검사를 하는 건물 1층에 있었습니다.


정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정수장 전경 모형입니다. 반짝반짝하는 전구를 이용해서 더욱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설명을 들은 후 수도관(?)을 통해서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수돗물의 고마움을 알려주는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모형이 있었습니다.
수도가 없던 예전에 논에 어떻게 물을 댔는 지 알려주는 모형이였습니다.

차례대로 둘이서 함께 물을 푸는 맞두레, 혼자서 물을 푸는 용두레, 사람의 발로 물레방아를 돌리는 무자위 (이건 소금밭에서 많이 보는 물레방아입니다), 어릴 적 시골에서 자주 보았던 작두펌프. 이에 덧붙여서 북청물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지금 얼마나 편리하게 사는 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몸속의 물 무게를 재주는 물체중계입니다.


다음은 물이 분사되는 모양을 보여주는 것과 물과 기름이 정말 섞이지 않는가를 해보는 체험기구가 있었습니다.


물로 만든 피아노. 소리가 꽤 커서 관람에 좀 방해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만 자동으로 연주되는 데다 빛과 거품이 올라와서 아이들이 여러번 체험했던 피아노입니다.


이런 저런 체험과 교육을 받고 나오는 길에 물에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물박물관 내부관람을 마치고 야외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물을 직접 풀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물이 모두 얼어서 해볼 수 없었습니다.


옆에는  빨래하는 아낙네들과 물레방아로 곡식을 찧는 사람들 모형이 있었는데, 이 역시 물이 얼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수는 위한 기자재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디선가 얼음을 가져와서는 먹는 척합니다. 이런 포즈를 취한 이유는 물이 귀한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이 얼음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

아이들과 모든 관람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 가장 재미있었던 박물관에 대해 물으니 역시 수석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 눈높이에는 맞는 체험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 부천물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0:46

부천의 다른 박물관
부천 수석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수석박물관
부천 활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활박물관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유럽자기박물관
부천 물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부천물박물관

2011.1.2

2011년 새해 첫 체험은 회전초밥이였습니다! ㅋㅋ
어제 새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모두 외식을 했는데요, 야심차게 준비한 회전초밥!!
처음으로 가 본 회전초밥집이라 아이들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국을 쏟기도 하고, 고르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마구잡이로 고르는 바람에 아이들 배가 터질뻔 했다지요!! ㅋㅋ

새해에는 박물관도 도서관도 문을 열지 않아서 조용히 책을 보며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부천으로 열심히 달렸습니다.그 첫번째는 (이 단어에서 물씬 풍기는 또다른 박물관의 향기~ 맞습니다. 오늘만 박물관 5곳과 도서관 1곳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바로 바로 '부천교육박물관'
사실, 부천종합운동장에는 무려 박물관이 네 개가 있습니다. 교육, 자기, 활, 수석 박물관이지요.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한 번에 보기는 너무 좋은데, 내용이 조금 부실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집중을 많이 못하는 아이들에게 몇 시간 동안 한 가지 테마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돌기는 버거운 일이지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수 차례 갔지만 아직 통일신라시대까지만 보았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첫날, 둘째 날은 선사시대를 돌았고, 그 다음은 삼국시대... 이런 식으로 돌고 있거든요.

아무튼, 우선은 교육박물관!


바로 옆에 눈썰매장이 개장했더군요!!! ㅠㅠ
전혀 모르고 갔기에 준비가 안되서 그냥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부천교육박물관에 대한 역사가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선사시대부터의 교육에 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당을 복원해놓은 공간이 있는데 아이들이 얼른 올라가서 '하늘 천, 따 지~'를 외치며 공부를 합니다.


난생 처음 본 '조선시대 과거시험 답안지'입니다!!
이렇게 답안을 작성했었군요. 시험에 붙었을 때는 답안지에 붉은 먹으로 당(當)이란 글자를, 떨어졌을 경우에는 락(落)이란 글자를 크게 써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당락을 구분하지 못하겠네요... 아시는 분!! ^^;


일제 강점기의 교사.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했던 인형입니다.
민족말살정책과 우민화정책을 힘겹게 넘어온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한바탕 이야기했지요.


전쟁 중에도 공부하던 모습에 아이들도 조금 놀란 모양이였습니다.
전시물 가운데 선명히 보이는 '연합군 환영가'가 조금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학교종!
하지만, 보는 것 만으로 충분히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7,80년대 교실에서 아이들이 도시락을 까먹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반가운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불량식품이며 인형들, 그 중에 가장 제가 흥분하며 설명했던 '축구게임'
정말 저 게임으로 하루가 가는 줄 모르며 지냈는데~ ㅋㅋ
나중에 전시되어 있던 화약총을 보고 열광하며 설명을 해주었다는~~ ^^*


나오는 길에 있는 (사실 들어가면서도 보았지만) 포토존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플란다스의 개를 보았기 때문에 더욱 좋았나 봅니다!


여학생으로 분한 아이들입니다. 나중에 사진을 보고 너무 실망하더군요.
자기 생각에는 별로 안예뻐보였나봅니다~

아이들과 저, 세 명이서만 관람을 했기에 마음껏 떠들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하고, 노래도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보니 굉장히 편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아주 즐겁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나오는 길에, 올해 첫 방문객이였다는 말에 은근 기분이 좋아진 유치한 엄마였습니다~ ㅋㅋ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 부천종합운동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0:30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88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9


2011.1.28

오늘의 마지막 체험! 시끌벅적 악기궁전!
세계 여러 나라 악기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전시장에 들어섰습니다!


전시장에 입구에서 아이들에게 '에그쉐이크'라는 악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조그만 악기가 참 귀엽네요~


'시끌벅적 악기궁전' 답게 전시장에 들어서는 통로가 예쁘더군요.


전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종이로 피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임에도 소리가 꽤 괜챦게 나서 아이들이 아직도 불고 다닙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전시장... 악기들도 생각보다 많은 나라의 악기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악기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악기 체험방에서 여러가지 금관악기를 불어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바로 소독을 해주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도 난생처음 나팔을 불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바람소리 밖에 안나더군요~ ㅋㅋ
도우미분들이 친절하게 부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신나게 불다 나왔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소리가 나니까 너무 좋아합니다.


기타 체험방에는 기타보다는 오히려 하프처럼 생긴 악기와 다른 악기들이 더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들이 있어서 또 한참을 두들기다 나왔네요.


현악기... 역시 바이올린!! 근데 바이올린 이외의 악기들은 별로 소리가 나지 않아서 재미 없었습니다.
그래도, 마음껏 바이올린을 켜니 좋네요~


아이들이 아마도 이 피아노를 망가뜨리고 오지 않았을까 걱정 될 만큼 피아노 위에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자신이 움직이는 데로 피아노 소리가 나니까 좋은 모양입니다.... 가 아닌가요? ^^;


마지막 나오는 출구 앞에 열지어 놓인 드럼들... 마지막이라 열심히 두드려 보았습니다.




악기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설명을 들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끌벅적 공연장에서는 하루 5회 그림자극이 상영됩니다.


그림자극을 보면서 효과음을 내는 것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파도 소리, 개구리 소리, 비 소리, 새가 나는 소리 등등...
공연장에서 나오면 바로 이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만들어진 작은 악기 연못입니다.
건조한 전시장에 작은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악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아마도 아이들에게 혼날 것 같습니다~ ㅋㅋ

신나게 두드리고, 불어보고, 켜본 하루였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20:13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88
세계악기 감성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90 

2011.1.28

'종이야 놀자'에 이어 두번째로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을 보았습니다.
과학에 대한 이야기와 전쟁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둘러보다 문득, 아이들에게 과연 이런 전시를 보여주는 것이 옳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의 원리에 대한 내용보다는 과학을 이용한 전쟁 무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더군요.




내용을 보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총쏘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노벨이야기.
노벨상을 받은 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잠만경 체험 코너입니다. 조그만 창으로 다른 곳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도슨트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도슨트들이 코너마다 돌아가며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과학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총을 쏴볼 수 있는 체험 코너입니다.
옆에는 나무찰흙으로 하는 만들기 체험코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래의 병사가 나타났습니다! 멋지기는 하네요~


스파이 아카데미. 스파이 역할을 맡아서 미션을 해결하면 선물을 줍니다.


감청 코너. 무슨 이야기인지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마지막에 모르스 부호 체험이 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결국 아이들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래의 무기로 열심히 우주선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신나게 체험을 했습니다.





많은 과학이야기도 있었지만, 모두 무기와 관련되어서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남자애들은 좋아하더군요!


출구에 있는 마지막 코너. 병사들의 체력훈련 코스일까요?

아이들은 굉장히 재미있어 했던 전시였지만, 전... 글쎄요... 과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킨텍스 다른 전시

종이야 놀자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종이야-놀자-킨텍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16:57


--일산 킨텍스 다른 전시 --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9
세계악기 감성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90


2011.1.28

일산 킨텍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워낙 먼 거리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세 가지 전시를 보리라 욕심을 부렸지요.
... 결국 엄마들은 쓰러지고,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



처음에 '종이야 놀자'를 보러 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페이봇(종이로 만든 로봇)이 늠름하게 서 있더군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아이템입니다.


서울 우유 협찬으로 전시가 이루어져서 서울우유 홈피에 작품을 올리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전... 돈 내고 봤습니다... ㅠㅠ
역시... 트롱프뢰유의 영향력이 강력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포즈가 예사롭지 않네요~ ㅋㅋ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작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


볼풀이 아닌 종이풀입니다.
뭐 이런게 재미있을까 했는데, 아이들은 이곳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더군요!!


서울우유 팩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놓은 공간입니다.
의외로 굉장히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성가득~ ^^*


이때를 놓치지 않는 따님들! 작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소원학 만들기 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원학을 접는 설명이 세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의외로 쉽게 예쁜 메모지를 접을 수 있더군요.


하루에 세 번 있는 구연동화. 시간 관계상 보지는 못했습니다.


유료로 진행되는 탈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재료비를 생각하면 크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나누어 준 색종이로 종이접기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이 날은 단체 관람이 너무 많아서 구석에서 겨우 체험을 했네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종이 팽이와 매미피리를 만들었습니다.
종이 팽이는 예쁘더군요. 매미 피리는.... 진짜 시끄러웠습니다~ ^^;


시끄러운 매미 피리와 함께... 미안하다, 얘들아, 압수다! -_-+


체험을 끝내고 전시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종이로 만든 등... 얼마나 예쁜지, 아이들과 한참을 구경하고 놀았습니다.


박음질을 해서 모양을 낸 한지등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놀라서 다시 한 번 봅니다. 탐난다~


드디어 페이봇 코너!! 아이들과 저는 모두 저 황금색 로봇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폼 납디다!!


위용을 자랑하며 서있는 페이봇들!!


한 편에 종이로 만든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종이 날개 천사라니, 이색적이지요?


아이들이 앉을 수 있는 말 작품도 있었습니다.
그간 고생을 대변하듯 많이 헤져있더군요.


조금 더 큰 말입니다. 아이들이 혼자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높은 말!


바닷 속 나라. 포토존입니다.
뭐지... 저 포즈는?? ... 인어공주랍니다!


진짜 바닷 속을 예쁘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고래와 해파리가 너무 귀엽더군요!


처음에는 오징어 떼인줄 알았습니다~


상어와 거북이


곤충 나라! 아이들이 무서워해서 겨우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미집을 잘 표현해놓았습니다. 개미로 빙의한 아이들!


머리 위에 크고 긴 지네 두 마리가 곤충나라를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멋지던걸요~


동물 나라. 굉장히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악어떼에게 포위당한 아이들... 살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닥종이 인형 코너가 널직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이들과 옛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사계를 표현한 커다란 작품이 가운데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서입니다.
굉장히 세심하게 잘 표현하셨더군요!

엄마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던 전시입니다. 아이들도 배 고픈 것도 잊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담에는, 꼭 작품으로 입장하고 싶네요~ ㅋㅋㅋ


킨텍스 다른 전시 

노벨 사이언스 국가안보 체험전 : http://thinkhouse.tistory.com/entry/노벨-사이언스-국가안보-체험전-킨텍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15:48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6



2011.1.29


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를 뒤로하고 열심히 장자크 상페 특별전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꼬마 니꼴라의 작가, 장자크 상페의 원화를 120점 이상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장자크 상페의 그림에 색칠을 하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는 만화축제를 보고 온 터라 색칠대신 그림을 그리겠다고 하면서 그림을 그렸네요.
...  왜 하필이면 담배를 피는 아저씨인 거냐!!


작은 아이는 결코 원화대로 색칠을 하지 않는 아이. 역시... 자신만의 세계에 충실히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장자크 상페의 작품 중 하나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이들이 신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이런 사진이 재미있지요~ ㅋ


장자크 상페의 사진이 한 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파리스케치... 몇 안되는 펜화 중 하나입니다. 비온 후의 파리를 잘 표현한 작품.
여기서도 그의 유머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로등 밑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귀엽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한참을 웃었던 작품입니다. 차를 찾는데 차가 없습니다. 차모양의 눈무더기만 있을 뿐...


아이들이 감기 걸릴까 전전긍긍하는 부모와는 다르게 천진난만하게 물장난을 치며 노는 아이들...
얘들아... 이러면 안되는 거야...ㅠㅠ


텅빈 객석을 바라보며 외로이 무인도 연극을 하는 한 사람... 이런게 인생이 아닐까요?


현대인의 외로움과 도시의 삭막함을 잘 표현한 작품.
거대한 빌딩의 숲에서 작은 텃밭을 기르는 사람. 바로 장자크 상페 자신이 아닐까요?


너무나 귀여운 작품입니다. 작은 나비 같은 꼬마 발레리나들이 열린 창문을 통해 불어 들어오는 바람에 날려가 버리는... 장자크 상페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작품이였습니다.


장자크 상페의 작업실을 재현해놓은 공간입니다.
젠틀한 유머를 가진 장자크 상페의 그림은 인간의 본성을 가벼우면서도 심도깊게 표현하곤 합니다. 과장되었으나 사실적인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장자크 상페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자크 상페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준 꼬마 니콜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보아도 귀여운 작품들... 커다란 세상과 작은 사람들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면서도 결코 주눅들지 않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아가는 그의 작품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조금 더 자랐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말 오랜만에 줄줄이 서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왔었는데요, 장자크 상페의 팬층이 얼마나 다양한 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 고양아람누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20 01:32


 -- 아람누리 다른 전시 --
장자크 상페 특별전 : http://thinkhouse.tistory.com/87


2011.1.29

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터라 국제만화예술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얼른 예매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아직 만화를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이상이 되면 그때가서 봐도 늦지 않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말입니다~ ^^;

하지만, 이번 전시는 '코믹스'라기 보다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의 만화를 보러가는 것이라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장르의 예술도 있다는 것도 보여줄 겸, 엄마의 취미도 생각해서 전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음... 정말로 제가 이런 포즈를 취하게 한 것이 아님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저런 포즈를 취하는 지... ^^;


이번 전시 팜플렛을 장식한 그림입니다. 아이들 표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_-+


이번 전시는 3관으로 나누어져서 전시가 되었는데요, 그중 제 1전시관 국내 작가편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화려한 색감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중문화(만화)와 예술(현대미술)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큰 아이가 좋아한 작품입니다. <웃음>
나이도, 사는 곳도, 하는 일도 다르지만 환한 미소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듯한 작품, 아이는 이 미소가 좋답니다.


<꽃빨> - 큰 아이는 꽃모양의 이빨을 가진 고양이가 너무 귀엽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반신욕> - 와인잔에 들어간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와인 모양의 그림자가 맘에 든답니다.


작은 아이가 좋아한 작품들, 그냥... 예쁜 색감이랑 예쁜 그림이 좋답니다... ^^;


<이상한행성> - 제목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기괴한 사람들의 표정과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이 좋답니다.


<오후두시 방문예정>고양이가 들고 있는 하트와 미소가 맘에 든답니다.


제가 좋아한 작품. 정말 가슴에 화~악 와닿는 작품이였습니다.
지금도, 눈가리고, 귀막고, 입막고 사는 (예술가 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을 잘 대변해주는 작품이였습니다.


박제동님의 해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 한참을 웃었네요~ ^^*


<꽃미남병사> 시리즈 - 현대의 외모 지상주의와 무력의 미화를 한꺼번에 꼬집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 인간의 이기주의와 탐욕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전시장은 해외 작가편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문화의 차이때문에 이해하지 못할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언론 탄압은 사회적 고질병인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래픽 노블... 이런 작품들을 한동안 굉장히 많이 수집했더랬습니다.


마지막 전시장은 19금 전시장!! ^^;
아이들은 전시장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챦은 작품들이 좀 있는가 싶었는데, 나중에 일본 작품들은... 글쎄요... 그닥... 별로... ^^;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현대판 고려장일까요?? ㅋㅋ

화려한 색감과 예술성마저 더해진 작금의 만화 작품들은 그 자체만으로 사회를 풍자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정신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처음이라 약간은 모자란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만화가 대중예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전시였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예전과는 다른 대접을 받는 만화이지만 아직은 그 가치에 비해서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내년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꼬마 니꼴라를 만나러 아이들을 재촉하였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 고양아람누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9 20:01

정월대보름 공연전 체험마당 : http://thinkhouse.tistory.com/82
정월대보름 공연 마당극 '허도령' : http://thinkhouse.tistory.com/84



2011.2.17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달맞이 축제가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이 끝나고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마당극이 끝나고 야외광장으로 나가는데 귀밝이술이랑 부럼을 나누어 주시네요. 감사~ 감사~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비나리 공연으로 달맞이 축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대보름달 아래에서 국립국악원 an용단이 강강술래 춤을 추고, 여러분들이 경기민요, 서도민요를 부르셨습니다.
밝은 달 아래서 들어서인지 훨씬 소박하면서도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달집에 시민들이 소원을 비는 고사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시민 대표 6분께서 달집에 불을 붙이셨습니다.



달집의 대나무가 '탁, 탁' 소리를 내면서 타는데, 그 소리가 마치 신명나는 풍물놀이에 답하는 것 처럼 들렸습니다.
달집이 타면서 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는 그 순간, 그 타는 불빛, 그 타는 소리, 그 타는 연기, 그 타는 열기가 아련한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더불어 어릴 적 달맞이 놀이를 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일이였기에 재가 날라와서 눈에 들어가도 아프다 하지도 않고 뚫어져라 달맞이 축제를 구경하였습니다.

여러분도 달집태우기를 보시면서 올 한해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


달집이 타는 동안 풍물놀이도 하고, 관객들이 모두 강강술래를 하였습니다.
정말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국립국악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9 12:35

정월대보름 공연전 체험마당 : http://thinkhouse.tistory.com/82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5



2011.2.17
국립국악원에서 정월 대보름 축제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었고,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도 공연되었습니다.
총 다섯 마당으로 공연되었는데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첫째 마당 - 용신을 모시고 사는 마을의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과 만복수복을 기원하며 신명난 탈춤판을 벌립니다.
하지만, 청렴하지 못한 사또와 이방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 탈놀음을 금지시킵니다.
이에 마을에 닥칠 재앙을 막고자 허도령은 새로운 탈을 만들기 위해 떠납니다.

둘째 마당 - 그러나, 탈 제작 소식은 사또에게 전해지고, 허도령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냅니다.
자객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그 와중에 허도령은 벼락을 맞고 바보가 됩니다.

셋째 마당 - 이제나 저제나 허도령을 기다리던 마을 처녀 예쁜이는, ]
바보가 되어 성황당에서 탈놀이나 하며 노는 허도령을 보며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을 합니다.

넷째 마당 - 한편,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더 큰 돈이 필요한 사또는 쭉쭉쫙쫙 세금을 걷으며 마을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또한,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인 예쁜이도 손에 넣고, 허도령도 죽여 자신의 탐욕을 채우고자 계획을 세웁니다.

다섯째 마당 - 그 계획을 엿듣던 마을 사람들은 허도령이 바보가 된 것이 모두 사또의 음모임을 깨닫고 허도령을 구하고자 하지만, 오히려 사또에 의해 허도령이 숨어있던 성황당에 불이 나게 됩니다.
훨훨 타오르는 성황당의 불 속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용탈을 허도령과 마을사람들이 쓰고 나와 사또와 이방을 응징합니다.



굿모닝 허도령은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신명나는 마당극이였습니다.

특히나 보름달의 의인화 과정에서 보이는 참신하며 귀여운 시도,
비리의 사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미있는 탈거리,
살벌하여야 할 자객들의 어눌한 암살시도,
권력에 아부하며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방,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백성들은 안중에도 없는 사또에 대한 속시원한 풍자에 절로 '얼쑤'가 튀어 나오더군요!



공연을 마치고, 너무나 운좋게도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국립국악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8 21:18



2011.2.17

국립국악원에서 정월대보름 축제가 있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 연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 토끼탈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모두 무료로 진행이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토끼해를 맞이하여 만든 토끼탈입니다.
구슬점토로 만들어서 굉장히 귀엽네요~
아이클레이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색도 섞을 수 있고, 손에 묻지도 않고, 어디든 잘 붙고, 갈라지지도 않고, 의외로 참 좋은 점토라고 생각합니다.
알알이 점토가 보이는 것도 재미있구요~
아이클레이와 많이 다른 질감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토끼탈입니다.
큰 아이는 혼자서 만들었고, 작은 아이는 제가 좀 도와줬습니다.
그래도, 참 잘 만들었네요~ ^^*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8 21:09

정월대보름 공연 마당극 '허도령' : http://thinkhouse.tistory.com/84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 http://thinkhouse.tistory.com/85

2011.2.17

정월 대보름 맞이 축제 '뛸판, 놀판, 살맛 한 판'이 국립국악원에서 16일, 17일 양일에 걸쳐서 열렸습니다.
공연만 했던 16일과는 달리, 17일은 공연 전 체험마당, 공연, 달맞이 축제, 이렇게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마당은 5시부터 열렸습니다.
아주 다양한 체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지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토끼탈 만들기, 가래떡 구워먹기, 버나 돌리기, 정월대보름 소원지 쓰기, 달나라 토끼 포토존, 투호 던지기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정말 축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체험이 시작하자 마자 제일 먼저 가래떡을 받으러 갔네요~ ㅋㅋ
가래떡이 진짜 먹음직 스럽게 구워졌습니다!!
가래떡을 손에 들고 투호를 던지고, 30분 마다 있는 토끼탈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달나라 토끼랑 사진도 찍고~ (근데... 토끼한테서 너무 냄새가 난다고 애들이 도망을 왔습니다. 왠지 토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


달나라 토끼가 되어서 떡방아도 찧었습니다.


토끼탈과 한지제기 만들기 체험은 했는데, 아깝게도 연은 못만들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


정월 대보름달에게 소원을 비는 소원지를 썼습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았습니다.
공연 후에 이 달집을 태우며 제액초복(除厄招福)을 빌 것 입니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매화꽃과 매화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일까요? 매화도 예쁘고, 그림도 좋더군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매화꽃과 사진을 찍어달랍니다~ 찰칵!!

잠시 후 있을 공연이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국립국악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23:52


 

2010.1.10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따로 교육을 받는 아주 바람직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계시더군요!! ^^*
아이들이 따로 선생님들과 교육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고, 용가방을 만드는 동안, 학부모들은 더욱 심화된 내용을 교육 받아, 모든 교육이 끝난 후 아이들과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학부모 교육을 맡으신 선생님께서 '임금님, 알고 싶어요'라는 교육이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적인 교육이라고 하시더군요.
또한, 방학 중 휴관일에 체험을 하는 이유는 관람객이 없는 전시실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큰 감동을 했다는~ ㅋ

아이들은 전시실에서의 다섯 가지 미션 수행을 통해 왕의 권위, 왕비의 지혜, 왕세자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는데, 학년별, 모둠별로 진행됩니다.
미션 수행 중 아이들은 비녀, 금보, 제기 등 유물 또는 유물과 동일한 재질과 무게로 만든 복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네 파트로 나뉘는 데요.
첫째,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원자의 탄생부터 왕세자 책봉, 혼례를 거쳐 왕으로 즉위하기까지 왕의 일생에 대해서 배웁니다.
둘째, 전시실 미션을 통해서 숨겨져 있는 지통을 찾고 미션 내용과 관련된 유물을 확인합니다. 선생님의 도움없이 아이들 스스로 활동하도록 도와 성취감과 흥미를 유발한다네요.
셋째, 용가방 만들기! 캔버스천으로 만든 가방에 배운 내용들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넷째, 정리 및 발표 시간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이 만든 용가방 등을 보면서 사진촬영도 하면서 마무리를 짓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이 너무 좋은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차마 올리지를 못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따로 내용을 빼서 올릴 생각입니다~ ^^*


왕세자 가례에 대한 시청각 교육 화면입니다. 왕세자빈이 입은 옷이 대례복인 '적의'입니다.


용가방 만들기에 푸~욱 빠진 아이들입니다. 마지막 까지 남아서 마무리를 했다는... 쌤, 죄송해요~ ^^;


완성한 용가방과 기념촬영! 너무 늦게 만들어서 앞에 나와 발표는 하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고민을 하더군요. 일기를 써야 하는데 과연 무엇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구요. 한국금융사박물관도 국립고궁박물관도 모두 모두 재미있어서 쉬 고르지 못하겠다고 고민을 하더니 결국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낙찰을 보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말에 식겁을 했다는... 얘들아... 이거 신청하느라 엄마 흰머리가 늘었단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국립고궁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23:14


-- 인근 박물관 --
농업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97
경찰박물관 : http://thinkhouse.tistory.com/24

2010.1.10



한국금융사박물관에 '상평통보 배지 만들기' 체험이 선착순으로 있다고 해서 겸사 발길을 돌렸습니다. 3층에 있는 박물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습니다... ㅠㅠ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상평통보에 대한 공부를 하고, 퀴즈를 풀고, 배지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너무 열심히 만드는 바람에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드디어, 한국금융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네요.
우선은 구휼정책, 옆전의 보급, 객사, 여각의 출현, 이후 상거래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더군요~ ㅋㅋ




금융의 역사를 죽 훑어 보고 나면 주판, 산가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사실, 산가지에 대해서 들어는 봤으나 그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계산법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금융사에 대한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옆전이 왜 옆전인가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나무잎처럼 생겼더군요!


3층의 관람을 마치고 4층에 가니 여러 가지 동전 모양을 스크레치하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색칠을 하고 뒤를 돌아보니 지폐의 인물이 되어보는 체험이 있네요!! ㅋㅋㅋ
누가 거울에 더러운 것들을 튀겨 놓어서 수정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너무 재미있습니다~ ㅋㅋ
작은 아이는 키가 작아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하더군요.
의외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아마 체험이 많아서 인 것 같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오만원짜리도 만들어 놓으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13:06



2011.2.10

보라매 공원에 있는 안전체험관으로 재해, 재난에 대한 대처 교육을 받으러갔습니다.

서울에는 보라매 안전체험관, 광나루 안전체험관이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에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나루 안전체험관는 저학년 어린이에 맞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고, 보라매 안전체험과은 중학생 이상에게 맞는 안전체험이 실시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조금 어렵거나, 무서울 수도 있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지만, 저는 오히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보라매 공원 서문을 통해서 걸어가는데, 추운 날씨 임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체험관에 도착하니 건물이 굉장히 멋졌습니다.
특히나 헬기 한 대가 앞마당에 착륙되어 있어서 왠지 더 멋져보였습니다~ ㅋ



건물 외장도 좋았지만, 내장도 좋더군요!!
락커룸이 있어서 짐을 두고 움직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깜빡잊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
보라매 안전체험관에는 주체험과 전문체험,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오늘 주체험을 예약했습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오리엔테이션 홀
로 안내됩니다.
동영상으로 안전교육을 먼저 받고 체험장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모두 현직소방관들께서 안내와 교육을 해주십니다! 입담이 소방관 시험의 과목인지 다들 너무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첫번째 체험은 지진재난
체험이였습니다.
한 5분 정도의 동영상을 먼저 보는데 아이들이 무섭다고 난리입니다~
체험은 두 세팀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1. 진도 7의 실내 지진
2. 어둠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가는 체험
3. 진도 5의 실외 지진
---- 이렇게 세 가지 코스입니다.

처음에는 무섭다던 아이들이 이젠 재미있어 죽습니다... ^^;

---- 지진 대응법은

1. 실내의 경우 전기로 인한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전기를 차단한다.
2. 가스관이 빠져 가스가 새어나와 2차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밸브를 반드시 잠근다.
3. 탈출구를 확보하기 위해서 출입문을 열어놓는다.
4. 지진이 느껴지면 재빨리 단단한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숨는다.
5. 지진으로 인해 정전이 된 상태에서 탈출을 할 때에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확인하면서 탈출을 한다.

체험을 먼저 하고 나와서 자료들을 살펴 보는데, 진도 7일때 건물의 움직임을 알 수 있는 모형이 있었습니다.

리나라도 이제는 지진 안전국이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보니, 모형이지만 조금 무서웠습니다.
만일 백두산이 폭발하면 진도 8.5의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태풍재난체험이였습니다.
원래는 비바람을 함께 체험하는 것이지만, 이곳에서는 비바람체험에서 아이들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비바람이 아닌 바람체험을 위주로 한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이 체험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다른 체험도 대부분 이런 모니터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속 30m의 강풍을 체험하는데 귀가 멍멍해지더군요!
거기에 비까지 더해지면 정말 걷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화재재난체험이였습니다. 물론, 동영상 교육이 먼저 이루어졌지요.
소화기로 불도 꺼보고, 노래방에서 불이 났을때 안전하게 대비하는 요령들을 배웠습니다.
물로 된 소화기였는데, 안전핀을 빼는 방법부터 하나 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 가장 중요한 화재 대응방법은
1. '불이야'라고 크게 외쳐서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2. 불이 천정까지 닿지 않았을 경우 소화기로 차분하게 끈다.
3. 불이 천정까지 닿았을 경우 재빨리 대피한다.
4. 문을 만져보아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않는다. -유명한 백드래프트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5. 연기가 없으면 재빨리 대피하고,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최대한 몸을 낮추고 대피한다.
6. 119 신고는 탈출 후에 한다.
7. 소화기는 바람을 등지고, 출입구를 등지고 뿌린다.

등 등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4D영화를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이 났습니다.
삼풍백화점을 소재로 한 15분 정도의 영화인데 마지막에 눈물이 나서 혼났습니다.

이전에도 재난대비체험은 몇 번 해보았지만, 보라매안전체험관만큼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곳은 못보았습니다.
아이도 물론이지만 어른들도 꼭 한 번 체험을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제2동 | 보라매안전체험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12:47



 

2010.8.1


전날 갔던 남영동 크라운해태본사에 다음날도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마침, 아빠도 쉬는 날이여서 두 개를 신청해서 만들었네요.

크라운해태제과에서 생산하는 여러 종류의 과자, 사탕, 캬라멜들을 종이로 만들어진 집에 엿으로 붙이는 것이였습니다.
사실...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종이집이라니요... ㅠㅠ

과자로 속을 꽉 채우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과자로 벽은 세웠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아주 컸습니다. 엿으로 과자를 붙이는 것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먹을 때 맛도 없었거니와 잘 붙지도 않더군요.

예전에 과자와 초코릿으로 만들었던 과자집과 너무 비교가 되었습니다!!




이런 표정은 어디서 배웠는지... ㅋㅋ

아무튼 아이들은 재미있게 만들었고, 맛없게 먹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 크라운제과 본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ongdi.tistory.com BlogIcon 조똘보 2011.03.04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지붕의 저것은 신당동 으헝헝 과자!

2011.02.17 12:42


 

2010.7.3


금천예술공장은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일반인들이 작품 활동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접시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재벌하여서 완성하는데까지 모두 무료체험이였지요.

금천예술공장은 공장스러우면서도 새로운 재미의 꾸밈이 있는 공간입니다.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공간이지요~ ^^*

체험을 하러 가기 전에는 작은 접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접시가 굉장히 크네요~ ^^;



미리 그림을 그려보고 가져간 그림을 접시에 옮겨 그렸습니다.
고양이랍니다. 흠... 살짝 여우를 닮았지요? 그릴 때보다 구운 다음 색이 더 진해집니다.


작은 아이는 병아리와 꽃을 함께 그렸습니다. 아직 미완성 단계지요.

나중에 이 작품과 다른 것들을 모두 함께 모아서 전시를 했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니 굉장히 뿌듯해 하더군요.
현재... 장식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제1동 | 금천예술공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12:35

 

2010.7.10

금천예술공장에서 이번에는 입체별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나무막대를 입체적으로 잇고, 세워서 별모양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단, 모든 면에서 별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빙 돌아가면서 바라볼 때 별로 보이는 면이 있는 별이지요~
따라서 그냥 이 별을 보았을 때는 결코 별일 거라고 생각지 못하지요.
만들 때도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입체적, 공간적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우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자꾸 주저앉아 버리는 바람에 테이프를 아주 꽁꽁 묶어야만 했습니다.
다. 세운 뒤 그 위에 원하는 색을 칠해주는 것으로 작품이 마무리가 되지요.

나중에 이 작품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게 자신의 작품인지 알아보기 어려웠다는~ ㅋㅋ

이 작품들은 집에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냥 사진에만 남았을 뿐~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제1동 | 금천예술공장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12:30

 

2010.8.5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은 터라 아이들은 좀 더 쉽게 녹색성장체험관에서의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이 바로 보이는 곳에 녹색성장체험관이 들어서 있더군요!
몹시 더운 날이 아니였다면 광화문 광장에서 좀 놀았을 텐데 말입니다. 여름이 너무 더웠습니다~ ^^;




체험관에 들어가기 전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전날 북극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아서, 아이들은 이 포토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저렇게 추운 북극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ㅋㅋㅋ


어찌나 열심히 에너지를 만들던지요~ 저 정도면 TV도 켤 수 있겠습니다!!

녹색성장체험관 2층에서는 에너지와 지구온난화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 날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을 하였습니다.



운송수단 별 Co2 발생량에 대한 지도를 그리는 중 입니다.

교육이 끝나면 다시 1층에서 도슨트 해설을 들으실 수가 있습니다. 역시, 예약을 먼저 해야지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지입니다.창문에 붙이기만 하면 에너지가 생성되는 아주 편리한 태양열 전지였습니다.
얼른 상용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i'에서도 한 태양열 에너지 체험입니다.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설명이 참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내용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다소 어렵게 설명되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은 즐겁게 체험을 마쳤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12:13


2011.2.9.


500명을 초대했다고 해서, 인파가 몰리기 전에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공연시간보다 훨씬 일찍 영등포아트홀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유석이라네요... ^^;
사람들도 생각보다 적게 왔습니다. 그래서 인지 공연 내내 정말 조용히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으셨던 서희태님께서 해설을 하는 클래식 공연이라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하였습니다.
콘서트 제목은 '클래식, 댄스를 입다'입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클래식에 즐거운 댄스를 입혀서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제를 위해서 과감하게 무대에서 음향반사판을 치우셨습니다.

공연 초반에는 정통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역시... 소리가 심플하네요... ^^;

이후 공연은 전자 바이올린과 마이크를 사용한 노래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아무래도 해설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습니다.

마지막 앵콜 공연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지휘자 서희태님께서 직접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이런 기회는 정말 흔치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진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스멀스멀 올라오더군요!! ㅋㅋㅋ

오늘 공연의 재미있었던 점은 바로 '군대 박수'입니다!
보통 공연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나와 박수를 친다거나 하면 엇박 박수가 나오게 마련인데, 오늘은 정말 군대 박수처럼 박자가 딱딱 맞더군요~ 게다가 박수의 시작과 끝도 얼마나 잘맞던지, 누군가 앞에서 지휘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데, 추첨 이벤트 명단이 나왔네요.
총 33명을 추첨하였는데 작은 아이가 당첨되었습니다!! ㅋㅋ
내일 반찬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

참, 바이올리스트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제2바이올린을 맡았던 신비님으로 바뀌었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제1동 | 영등포아트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12:07

 

2011.2.13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공연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왠지, 두 시간 공연이 와닿지 않더라구요... 왜 일까요?
야구로 치면 2군 게임을 보고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09:45



어제 아이와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와 같이 체험일기를 쓰라고 했더니 엉망으로 써왔더군요.
방학 때 일기를 써올 때도 내용이 엉망이기에, 다음에는 잘 쓰겠다는 다짐을 받았더랬죠.
그런데... 오늘도 똑같이 아무런 내용도 없이 팜플렛 내용만 베껴온 것입니다.
결국, 저한테 많이 혼나고 자기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잠시후... 쭈삣쭈삣 저에게 다가오는 큰 아이...
그림을 그렸답니다.
내용이... 좋더군요... ^^;
일기로 적어오겠답니다.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 그림과 일기입니다.



제목 : 희망
                                                                     2011. 2. 5    초등 1 강우경

오늘 나는 엄마에게 크게 꾸중을 들었다.
지금까지 다녀온 그런 체험들이 이 일기에는 전혀 필요없게 난 일기를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힘없이 그림을 그렸다.
슬프고, 후회스러워 즐거운 그림은 아니였다.

그 그림은 '나무 둥치에  화살이 꽂혀있고, 
뿌리가 잘려있고,
그 옆에 칼이 있고, 
나이테에 새싹이 있다.

어떤 의미로 했냐면 

나무는 뿌리가 있어야 산다. 

그런데, 이 뿌리는 시간이다. 
시간은 사람에게 정말 필요하다.
그렇지만, 시간은 잘려 사라졌다.

나무둥치는 나무를 세워주어 기둥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나무둥치는 기회이다. 
기회도 사람에게 필요하다.
하지만, 기회도 화살에 맞아 사라졌다.

그렇지만, 희망의 새싹이 나이테에서 자라난다.

이런 내용의 그림이다.
난 이제부터 더이상 이 나무가 다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보람있게 생활해야겠다.

이 일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려고 발돋움을 하는 것 같아서 기특했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09:40



엄마의 늦잠

                                   2011. 12. 11    초등 1 강우경


쿨쿨ZZ
엄마가 자고 계신다

쿨쿨ZZ
엄마가 늦잠 자셨다
그동안 우리는 TV를 보았다

벌떡
엄마가 일어나셨다

하지만
난 뭐라고 말할 수 없었다
오늘이 일요일이기 때문이다

쿨쿨ZZ
무슨 소릴까?
이번엔 내가 늦잠잤네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09:37



눈이 펑펑 오는 겨울


                                       2010. 12. 14       초등 1 강우경


눈이 펑펑 온다
즐겁지만 추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


즐겁고, 춥고... 춥고... 추운
겨울에 온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추움을 피하지 않는다

단지,
아이들은 겨울의 매력인 겨울철 놀이를 즐긴다

폭폭
눈이 소복이 쌓여 아이들 눈밟는 소리가 난다


어른도 눈을 밟는다

춥고
즐거운 겨울

봄이 오면 난 인사하지
겨울아, 잘가!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7 09:24

2011. 2. 13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남은 아이클레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아이들이 뭐를 자꾸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문득, 작년 여름방학때 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사놓았던 나무 저금통이 생각이 났습니다.

캐릭터 만들기를 하고 난 후라 그런지 캐릭터를 만들어서 저금통에 달고 싶다고 하네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프린트 해주었습니다.

큰 아이는 딸기를 만들고, 작은 아이는 버섯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별로 할 일이 없기에 얼굴 하나 만들었습니다... ^^;

만들고 나니 예쁘네요~
아이들도 좋아라 합니다.
단지, 큰 아이의 딸기가 너무 아래에 달려서 얼굴이 잘 안보인다는 거!! ㅋㅋ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2.16 23:10

2011.2.16
매달 세번째 수요일날 아빠와 함께 체험을 하는 '패밀리 데이'가 '가족사랑의 날'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왠지 더 친근한데요? ^^*
... 그러고보니, 이번달은 두번째 수요일날 체험을 했네요. 바뀌었나?? ^^;

오늘은 '펠트 공예로 윷놀이 세트 만들기' 체험이 있었습니다.
아빠들도 아이들도 모두모두 바늘을 들고 열심히 바느질을 했네요.

8살, 9살이 되는 저희 딸들이 과연 바느질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바느질을 잘하네요!!!
살짝 찔리면서 바느질을 했는데, 재미가 있는지 아프다고 짜증도 안부리고 열심히 두 시간이나 바느질을 했습니다.
난생처음 하는 바느질이라 서툴기에 시간이 모자라 마무리를 집에 와서 했습니다.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어찌나 자랑스러워 하는지요...

"엄마, 엄마는 제가 못할 줄 알았죠?
 저 진짜 바느질 잘하죠?"

자랑들이 늘어집니다~~

설날도 지나고, 추석도 멀었는데 윷놀이가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시간나면 윷놀이 한 판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제1동 |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