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집'에 해당되는 글 174건

  1. 2011.03.08 2011년 시행하는 초등생 수시평가란?
  2. 2011.03.05 입학사정관제? 에이, 우리 아인 아직 어려!
  3. 2011.03.05 아이들은 왜 수학을 어려워할까?
  4. 2011.03.05 수학을 잘하는 여섯 가지 비결 - 우리 아이 수학 약점 중에서
  5. 2011.03.05 5가지 창의성 요소 -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한다'의 역자 유영만 교수의 강연 중에서
  6. 2011.03.05 엄마 숙제?? - 독서신문 만들기
  7. 2011.03.04 비열한 노란 알약이 춤춘다! '슈퍼배드' - 양천문화원
  8. 2011.03.04 오해는 버리고 함께 날아보자! '드래곤 길들이기' - 프리머스 독산
  9. 2011.03.04 작지만 쎈 놈들이 온다! 'G-포스 : 기니피그 특공대' - 프리머스 독산
  10. 2011.03.04 다시 한 번 꿈꾸고 싶다 '업' - 금천구립도서관
  11. 2011.03.04 초록 괴물이여 영원하라! '슈렉 포에버' - 양천문화원
  12. 2011.03.03 푸른 비밀이 밝혀진다 '오션스' - 양천문화원
  13. 2011.03.03 누워계신 부처님과 큰 머리 부처님 - 용인 와우정사
  14. 2011.03.03 이런 이런 이런....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네요!!!
  15. 2011.03.03 손을 뻗으면 닿을까? - 하늘공원
  16. 2011.03.03 연꽃 세상에 놀러오세요~ - 시흥 관곡지
  17. 2011.03.01 한국 속의 중국 - 인천 차이나타운
  18. 2011.03.01 세계를 놀라게 한 아름다움 - 수원 화성
  19. 2011.03.01 추우면 멀어지는 그대 - 대관령 양떼목장 (2)
  20. 2011.03.01 이게 동굴이라고? - 환선굴 (2)
  21. 2011.03.01 2010 한국음악의 재발견 '춤으로 피어나다' - 국립국악원
  22. 2011.03.01 우리나라 수돗물의 역사를 알아보자 - 수도박물관
  23. 2011.03.01 수돗물 마시기가 꺼림칙하다구요? - 뚝섬아리수정수센터
  24. 2011.03.01 목수가 되어보자 - 울트라건축박물관
  25. 2011.03.01 지푸라기로 옷을 만든다구요? - 짚풀생활사박물관
  26. 2011.03.01 성서유물이 보고 싶으시다구요? - 평강성서유물박물관 (2)
  27. 2011.03.01 신비로운 동화 마을 - 프로방스
  28. 2011.03.01 절대 다수의 그들이 온다! '개미제국탐험전' - 임진각 경기평화센터
  29. 2011.03.01 당신의 눈을 의심하라! - 트롱프뢰유 뮤지엄
2011.03.08 11:19


2011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초등생 수시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수시평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오늘, 큰 아이가 평가를 받는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수시평가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물론, 오늘하는 평가가 수시평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할 수시평가에 대해 알아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수시평가에 대한 찬,반 의견이 다양하더군요.
저는 어느 정도는 찬성하는 쪽입니다...
 
아무튼, 2011년 시행하는 초등생 수시평가에 대해 알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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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3:50

요즘 입학사정관제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고민이 많습니다.
준비할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고, 찾아봐야 할 것도 많습니다.
특히나 입시를 앞둔 분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저는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서 조금 덜 긴장하고 있지만, 결코 손을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네요.
어떤 분들은, 지금 아이들이 대학을 갈 때면 입학사정관제가 유지되고 있을 리 없으니 걱정말라고 하십니다.
맞습니다!
절대로 그럴리는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교육제도 안에서는 말입니다!
지금도, 1년이 멀다하고 달라지는 입시제도 때문에 학부모들은 머리가 하얗게 셀 지경인데, 지금의 입학사정관제가 몇 년 후까지 유지될 리는 절대 없겠지요.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입시제도가 퇴보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입학사정관제가 발전을 하면 발전을 했지, 과거의 단순했던 입시제도로 돌아갈리는 만무하다는 것이지요.

미래의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현재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가 그 역할을 대신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냐고요?
현재의 입시제도에 맞추어서 조금씩 준비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성적이 아닙니다.
그 외의 미래의 잠재력에 더 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래의 잠재력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역시 과거의 활동을 통해서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력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현 입시제도에서는 아이의 다양한 능력과 그를 뒷받침해줄 자료를 요구합니다.

미술은 미술 관련 수상경력으로,
인성은 봉사활동 이력으로
열정은 다양한 활동이력으로 증명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이력을 뒷받침해주려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들이 아이들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들
독서교육지원시스템 : http://www.reading.go.kr/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 http://www.edupot.go.kr/ncsm/
서울시교육청 사이버 가정학습 꿀맛닷컴 :
http://www.kkulmat.com/ngedu/mainPage.action?decorator=main&confirm=true
영어교육 정책포털사이트  English : http://www.english.go.kr/

하지만, 이런 사이트들만 믿고 있기에는 저의 불신이 뿌리가 깊습니다.
언제 사라져버릴 지도 모르는 이런 사이트만 믿고 그냥 손놓고 기다리기 어렵네요... ^^;
그래서, 오프라인 자료를 만들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포트폴리오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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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3:02





저 : 안승철  / 출판사 : 궁리출판사

필자의 사촌동생 중 초등학교 4학년짜리 여자아이가 있어 잠시 수학 공부를 봐 준 적이 있다.

문장식 문제를 풀다가 몇 개의 물건을 몇 명에게 나눠줘야 할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막힌다. 오히려 앞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예상 못한 부분이 막히네. 그래서, 너에게 공책이 6권이 있는데 3명에게 나누어 준다. 그럼 몇 개씩 나눠줘야 되지? 그랬더니. 2개! 하고 쉽게 맞춘다. 그래서 똑같이 18명의 아이들에게 공책 54권을 나눠주려면 한 사람당 몇 개를 나눠주면 될까? 하니까 대답하지 못하고 낑낑댄다.

숫자만 좀 클 뿐이지 똑같은 문제인데. 좀 전의 문제는 어떻게 풀었냐고 물으니, 몰라! 이런다.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는 나눗셈에 대한 정확한 원리는 알지 못했지만, 작은 숫자의 문제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경우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시기를 거쳐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을 절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법. 아이들이 이런 기본적인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으면 그것도 못하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인 어른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해 무지한 어른들을 일깨워 주는 강연이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열렸다. 『아이들은 왜 수학을 어려워할까』의 저자 생리학자 안승철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이 수를 받아들이고 이를 내면화하는 과정은 다분히 생물학적이다. 생물학적이란 뜻은 수학적 성숙을 위한 아이들 나름의 시계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특출한 영재나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이 시계는 아이를 둘러싼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 (중략) 하지만 가끔씩 부모들은 균형감각을 상실한다. 속도를 바꿀 수 있다는 데 더 무게를 두고 생물학적 과정을 경시한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다. (p.13-14)

아이들이 처음으로 수학을 접하는 것은 숫자세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숫자세기는 수와 그를 지칭하는 말을 배우는 과정인데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과정이라고 한다.

어른들은 이미 옛날에 졸업했으니 그 과정의 어려움을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세기’는 수를 나타내는 말을 습득하는 과정부터 어렵다. 자연수 체계는 십진법에 근거하므로 우리말일 경우 수를 나타내는 말을 일단 10까지만 습득하고 나면 그 다음은 무척 쉬워지지만 아이들이 그러한 규칙을 찾기는 어렵다. 외워야 할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실수도 당연히 따르게 마련이다. 세기를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 순서를 틀리거나 빼먹거나 거꾸로 세지 못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p.69)

처음에 아이들은 손가락을 사용해 수세기를 시작한다. 이것이 점점 발전하여 기억에 의존해 수를 세고 연산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을 작업 기억(working memory)이라고 한다. 연산과정을 기억하고 잠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아이들은 아직 작업 기억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연산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정신적 수직선의 모양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눈금이 일정한 어른들의 그것과 달리 숫자가 커질수록 눈금이 촘촘하다. 그래서 숫자가 커질수록 아이들의 숫자 감각은 약해진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아직은 수세기, 수에 대한 감각과 개념이 제대로 탑재되어 있지 못하다. 그런데 이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듯 간단한 게 아니라 생물학적 성숙 또는 뇌의 발달 과정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고, 아이들마다 성장과정도 다르기 때문에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들의 수 감각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해보면 좋다.

수 감각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1.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볼 것. (사물과 연관해 물어보라)
2. 수를 세는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3. 예측(어림)을 강화하라. (머릿속으로 상상)
4. 수직선에 자주 노출시켜라
5. 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물건사기, 네비게이션 등)
6.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7. 놀이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세워준다. (주사위 놀이, 보드게임 등)

예전에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해리가 떠오른다. 해리가 수학에 약한 것을 걱정한 해리 엄마가 해리가 신애와 관련한 일에 민감한 것을 이용해서, 해리의 수 감각을 키워주는 내용이었다. 예를 들어, ‘빵 10개가 있었는데 그 중 신애가 4개를 먹었다. 그럼 남은 빵의 개수는?’ 뭐, 이런 식이더랬다. 그때는 다들 희한하게 아이를 가르친다고들 했는데, 지금 보니 해리 엄마의 교수법이 완전히 엉터리는 아니었나 보다.

아이들이 수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추상적인 ‘수’를 구체적인 실체로 바꾸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오로지 기호로만 표시된 수를 실체가 있는 구체적인 사물로 만들어 주면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 또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언제나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초등학교 1-3학년의 문제 대부분은 수직선과 그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연산과 문장식 문제, 어떻게 알려줄 것인가

연산의 경우 기계적인 반복을 피하고 의미를 더할 것을 주문했다. 가령, 연산을 할 때 세로식에 이미 익숙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세로식을 강조한다. 세로식은 자릿값이 있어 푸는 패턴 정해져 있어 기계적인 반복이 될 수 있다. 문제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기에 한가지 방법을 강조하기 보다는 의미를 파악하고 수학적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문장식 문제의 경우 시각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 문장식 문제를 독해력이 떨어져 못 푼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일부만 맞는다. 사실 독해력보다는 상황을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이다.

수학 발달과 함께 고려해야 할 신경학적 요소

전두엽과 뇌들보(좌뇌와 우뇌를 연결해주는 신경회로)의 발달은 느리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는 좌뇌와 우뇌의 유기적 협력이 어렵다. 뇌의 신경회로는 끊임없이 정리되어 효율적 회로를 만들게 되는데 뇌들보의 성숙은 12세 이후에나 끝나게 된다고 한다. 또 12살이 되면 뇌의 회백질이 줄어들고 백질은 증가하는데 회백질이 줄어들면서 머릿속이 정리되어 좀더 합리적이 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좌우 반구 중 주로 사용하는 부분은 정해져 있고 좌우 반구의 소통 정도도 아이마다 다르며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선행학습, 해야하나?

안승철 저자는 선행학습이 나쁜지, 좋은지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선행학습을 시킨다면, 그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그 목적이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것에서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목적이 분명하다면 선행학습을 할 경우의 기회 비용을 따져보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선생님과 부모의 태도

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부모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르고 정확한 답만을 요구할 뿐 아이가 답을 찾도록 돕지는 않고, 아이들에게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신이 무능하다고 느끼게 된다고. 그러므로 선생님과 부모는 아이들을 끊임없이 격려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과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배워야 하는 이유, 즉 의미를 주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들은 부모가 보내는 것이라면 아주 미세한 신호라도 놓치지 않는다. 부모가 ‘공부는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라는 신호를 보내면 아이들은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전투에서 지면 벌이 엄하니 긴장을 하게 되고 그야말로 죽기 살기로 공부하게 된다. 공부 이외의 것은 안중에도 없다. 예절도 없고 상식도 없다. 그런데도 부모들은 공부 잘하면 모든 것을 눈감아준다. 하지만 부모가 ‘공부는 모르는 것을 배우는 과정’ 이라는 신호를 보내면 아이들은 그에 맞게 반응한다. 당장 배워야 할 학교 수업도 수업이지만 더 많은 독서와 체험을 통해 배움 자체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른다. 넓은 교우관계를 맺을 수 있고 여러 체험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공부가 없을 것이다. 여러분이라면 부모로서 어떤 신호를 보내겠는가? (p.194)

초등학생 딸을 둔 학부모로서의 관심과 의문에서 출발했다는 저자의 설명대로 학부모라면 공감할 만한 예시가 풍부한 강연이었다.

출처 : http://www.yes24.com/chyes/ChyesView.aspx?title=003004&cont=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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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2:18



저 : 송재환 / 출판사 : 글담출판사

 

'우리아이 수학약점' 中에서 [수학을 잘 하는 여섯 가지 비결]

 

첫째,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암기하라!

문제는 개념 원리에 충실하지 않고 가르치니까 배우는 아이들도 충실하게 못 배우는 탓도 있다.
예를 들어, 2×4의 정답을 물어보면 8이라고 쉽게 대답하면서 ★×2는 쉽게 답하지 못한다. 2학년 때 곱셈을 배울 때 2+2+2+2=2×4=8로 배운다. 하지만 2×4의 개념을 정확하게 가르치지 않는다. 한마디로 곱셈의 의미에는 관심조차 없고, 구구단을 외워 정답만 맞추기에 급급하다.
2×4는 2를 4번 더한다는 의미이므로 ★×2=★+★=★★이 정답이다.

이렇게 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알면 심화도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개념의 위력이다.

도형도 마찬가지인데 ‘사각형은 네 선분으로 둘러싸인 네 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영어 스펠링을 외듯 도형의 정의를 술술~ 말해야 한다. 도형영역에서 이유를 쓰라는 문제가 적지 않은데 이때 정의를 제대로 알아야 풀 수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공부할 게 별로 없다고 한다. 사회처럼 외울 것도 없고 몇 가지만 알면 된다고 하는데, 그 몇 가지가 바로 개념이다. 개정된 수학교과서는 과거에 비해 개념 원리에 충실하게 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보다 교과서를 제대로 풀어보는 것이 좋다.

둘째, 연산 훈련을 하라!

초등수학은 수·연산이 50%를 차지하는데, 2학년의 단순 연산문제 (예: 27+34= )와 6학년 단순 연산문제(예:½+¾-0.1= )가 출제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르다. 2학년의 문제는 척~ 보아도 답이 보이는 그야말로 단순 연산문제이지만 6학년의 문제는 사칙연산을 총동원해서 풀어야 하는 풀이과정이 길어져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빨리 풀어야 30초, 늦게는 3분이 걸리기도 한다. 실제로 1,2학년은 시험지를 나눠주고 10~20분만 지나면 다 풀었다고 한다. 5,6학년이 되면 종이 쳤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다. 아무리 수학을 잘 하더라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빠르고 정학하게 풀기 위해서는 당연히 훈련을 해야 한다. 개념원리를 안다고 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을 해야 효과가 있다. 연산 훈련은 학습지나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를 활용하면 충분하다. 운동하기 전에 준비운동 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수학공부 하기 전에 연산훈련을 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참고로, 연산훈련 방법으로 주산을 가르치기도 하는데 최소 1년 이상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몇 개월 하다가 그만둘 거라면 안 하는 것이 낫다.

셋째, 독서를 하라!

아이가 4학년만 되어도 수학이 어려워 못 가르친다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5학년이 되면 아이가 문제집만 들고 와도 두렵다고 한다. 사실 엄마들이 배우던 과거에 비해 오히려 쉬운데도 왜 그럴까? 문제의 패턴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단순 계산에 치중했다면 요즘에는 계산문제라도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실제로 서술형 문제를 내면 정답자가 줄어든다.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굳이 수학적인 문제가 아님에도 용어의 뜻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까지’라는 말이 포함인지 아닌지를 몰라 못 푸는 경우도 있는데 ‘이튿날’의 의미를 몰라 틀리기도 한다. 그런 아이를 수학학원에 보내기 보다는 책을 읽혀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다고 수학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수학적 어휘를 잘 알아야 한다. 동화책이나 이야기책은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는 것은 빠르다. 하지만 수학은 수학적 어휘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를 못 풀면 수학을 잘 할 수 없는데 문제를 읽다가 못 푸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되도록 명작과 고전을 읽혀라.

넷째, 문제집을 잘 활용하라!

어머니들의 문제는 문제를 너무 많이 풀게 하는 것이다. 문제집에 너무 욕심 부리지 마라. 한 학기에 3권정도 푼다고 하면 하루에 두 장 정도 풀게 하면 적당하다. 문제집을 풀 때는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것이 좋다. 30분∼1시간 정도 정해서 풀게 하면 시험연습도 되고 집중력도 향상된다. 답안지는 뜯어서 따로 보관하고 채점은 반드시 부모가 해준다.

다섯째, 오답공책을 작성하라!

틀린 문제는 반드시 아이가 다시 풀게 하고, 또 다시 틀리면 오답공책을 작성하게 한다. 오답공책은 틀린 문제를 옮겨 적는 것보다 문제를 오려 붙이고 풀이과정을 적도록 한다. 수학은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린다. 그러므로 시험 보기 전에 반드시 오답공책을 풀어보게 하여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재밌게 하라!

조작활동으로 많이 접근하고 가급적 몸으로 하는 수학이 되도록 한다.
방학 중에는 비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바람직한 프로그램이 많은 수학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출처 : http://www.yes24.com/chyes/ChyesView.aspx?title=003004&cont=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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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2:15


저 : 조너선 플럼 / 역 : 유영만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변화는 종이물고기도 헤엄치게한다'의 역자 유영만 교수의 강연 중에서
[5가지 창의성 요소]

 

종이물고기가 헤엄을 치기 위해, 상상력 정원에 창의성의 나무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개방적이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상상력의 정원’(큰 믿음의 사원)을 뿌리로, 위대한 창조를 위한 변화의 시작점이 되는 ‘자율성’, 상상력이 실현되는 소통의 과정인 ‘놓아주기’, 참된 변화를 일깨우는 경험의 공유가 이뤄지는 ‘교환’, 창의성을 완성시키는 집단적 노력인 ‘협력’, 변화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불꽃인 ‘혁신’이 그것이다.

큰 믿음의 사원에서 자라나는 5가지 창의성 요소가 있다. ‘자율autonomy’, ‘놓아주기letting go’, ‘교환exchange’, ‘협력collaboration’, ‘혁신innovation’이 그것이다.… 큰 믿음의 사원이 조직의 저변에 자리 잡지 않으면 ‘자율’은 ‘타율’로, ‘놓아주기’는 ‘움켜쥐기’로, ‘협력’은 ‘이기주의’로, ‘교환’은 ‘폐쇄’로, ‘혁신’은 ‘무사안일’이나 ‘보신주의’로 돌변한다. (p.89)

여기서, 경영자의 역할은 △위기의식 조성 △통렬한 질문 △도전무대와 기회 △색다른 자극 등이다. 다섯 가지 요소별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자율 : 위대한 창조를 향한 변화의 시작

유 교수에 의하면, 창의성을 죽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연륜과 경험이 많은 상사가 지금까지 논의되었던 사안에 대해 마지막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 사람은 필링이 빠르다. 자율성이 없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창의성은 죽는다. 테레사 에이머빌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이런 말을 남겼다. “창의성을 가장 경직시키는 일은 아무런 자율성도 재량권도 없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창의적인 인재를 잃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사 돌리기’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아이디어를 내면 결자해지(結者解之)식 업무지시를 내리는 거다. 그렇게 되면 누가 아이디어를 내겠나. 그래서 나는 아이디어 주식시장을 제안한다. (박수) 결자해지 식으로 업무가 주어지면, 도전 장애 증후군이 생긴다. 말 한 사람이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말한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는 거지.”

이어, 언어 구사에 대한 팁을 제시한다. 어떤 언어로 소통하는지에 따라 창의성 역시 발현과 봉쇄의 갈림길에 선다. “어떤 언어를 쓰는지가 중요하다. 절대라는 말을 쓰지 마라. 그건 ‘왜’라는 질문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맹목의 단어다. 어떠한 변론이나 논증을 추방하는 언어다. ‘어쨌든’이라는 단어 역시 마찬가지다.”

절대 안 된다는 우리말에 ‘어쨌든’이라는 부사가 있다.… ‘어쨌든 그렇게 해야 한다’거나 ‘어쨌든 나쁘다’는 말은 비판을 수용하지 않는 독재의 언어다. 무조건이 조건을, 비합리가 합리를, 부조리가 조리의 목을 죌 때 생겨나는 짤막한 비명이 ‘어쨌든’이다.… ‘아마도’ 그럴 것이라는 가능성의 세계에 들어가기도 전에 ‘어쨌든’이라는 망치를 들면 자율성은 ‘아마도’ 영원히 죽을 것이다. (p.110~111)

2. 놓아주기 : 상상력이 실현되는 소통의 과정

유 교수에 의하면, 놓아주기는,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는 과정이다. 독자적인 세계에서 대중의 세계로 이동하는 것이다. 상상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한편으로 혹독한 비판과 반론에 노출되는 과정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에 수용되는 과정으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협창성이 요구된다.

아이디어는 혼자 시작하지만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과정은 관계되는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합작과정이다. 아이디어는 독창성으로 시작했지만 협창성으로 마무리된다. (p.127)

이어 오디션과 공연의 차이를 설명한다. “오디션은 한 명의 예술가가 얼마나 뛰어난가를 보여주지만, 공연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실현되었는가를 보여준다.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되는 과정은 오디션이 아니라 공연의 과정이다. 공연은 곧 집단적 창작의 과정이다.”

마지막에 이르러야 할 혁신은 곧 아이디어가 아니라 설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말이다. 설득, 소통 등 협력을 통해 대중과 친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대중은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이에 혁신자는 낯선 아이디어를 익숙하고 친숙하게 설득해야 하는 소통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3. 교환 : 참된 변화를 일깨우는 경험의 공유

교환. 가치관, 영감, 즐거움, 두려움, 사랑 등을 교환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개방하고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단계다. 상대방의 거울에 비추어 나를 투영하는 과정으로, 비난과 질책보다 건설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여기서 필요한 태도는, 상대방을 태양(SUN)으로 보라! Nurture “SUN은, Suspend, Understand, Nurture이다. 상대에게 직격탄을 날리지 말고.”

아이디어가 허심탄회하게 교환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마치 태양처럼 감싸주고 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태양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UN은 ‘입장의 유보 suspending Judgement’, ‘이해 Understanding’, ‘상대방의 의견을 지지하는 환경 조성 Nurturing’을 의미한다. (p.150)

유 교수는 신영복 교수의 이야기를 꺼낸다. 정대의(鄭大義)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사연이었다. 감옥에서 그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큰 뜻’이라는 의미인 줄 알고 ‘네 이름 끝내준다’고 말했는데, 실은 갓난아이일 때 ‘대의동 大義洞’이라는 동네에 버려져서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다는 것이었다. 많이 미안했단다.

“정대의라는 이름 석 자만 갖고 이야기하는 것은 텍스트로만 이야기하는 것이다. 입장을 유보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사연이 있는 거야. 콘텍스트로 봐야 한다. 그래야 배려심이 생기고 마인드가 바뀐다. 타인의 아픔에 반응할 수 없는 사람은 책임이 없는 사람이다. 진정한 존중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잡은 물고기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 이런 말이 있는데, 관심의 시계는 끊임없이 애정과 관심을 줘야 하는 수동 시계임을 알아야 한다.”

이처럼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끝까지 그 사람의 입장에서 들어야 이야기에 담겨진 진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p.151)


4. 협력 : 창의성을 완성시키는 집단적 노력

협력은 제일 첫 단계는 정서의 공유다. 정서공유를 하지 못하면, 어떤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지 못한다. 인간의 감각활동과 지각과정도 수많은 관련 세포들의 긴밀한 협력과정이다. 한 인간 안에서도 협력과정이 필요한 법인데, 인간들이 모인 조직 안에서도 협력은 당연히 필요한 과정이다.

유 교수는 협력을 통해, 상상속의 존재가 현실로 전환된다고 말한다. 즉, 아이디어가 현실로 넘어가는 게이트웨이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간과 또는 무시했던 사실을 공공의 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는 과정이 협력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협력의 과정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뿐만 아니라 해당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데 관여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아이디어의 가능성과 한계를 조목조목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협력은 ‘상상 속의 존재는 결코 현실이 될 수 없다’는 다이신지의 처음 생각이 깨지고, 상상 속의 존재가 현실로 변신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디어의 현실성에 대한 집요한 질문과 궁리다. (p.172)

5. 혁신 : 변화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불꽃

마지막으로 혁신이다. 상상이 실제로 변형되는 것으로, 창의성이 과정이라면 혁신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변화의 마지막에 다다를 수 있는 단계다.

혁신은 상상이 실제로 변형되는 과정이다.… ‘창의’와 ‘창조’ 사이에는 의미심장한 차이가 있다. ‘상상한 결과를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창의라면, 창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근간으로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시킨 결과물이다. 창의는 ’과정‘이지만 창조는 ’결과‘다. 상상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의적 아이디어는 다시 창조로 연결되는 순간 혁신이 일어난다. (p.190~191)

혁신을 추구하다가 실패도 할 수 있다.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실패를 거쳐 이뤄지는 것이다. 유 교수는 트위터의 슬로건을 인용한다. ‘Let's make better mistakes tomorrow(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 “다만 실패 중에 고민해야 할 것은 어제의 실수, 앞서의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실력은 색다른 실패로부터 생긴다. 진짜 실력은 실수나 실패로부터 배운다. 동일한 실수나 실패는 실망을 가??훁지만 색다른 도전을 하다가 경험하는 실수나 실패는 색다른 학습을 가져온다. 색다른 학습은 이전과는 다른 실력과 실적을 만들어준다. 자빠져야 새로운 것이 보인다. 평상시와는 다른 세상이 열린다.”

그는 이어 ‘Think Different!’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통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퀘스천 마크를 찍어볼 것을 권했다. “질문은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원동력이다.”(p.193) 아마도 사각형으로 둘러싸인 세상에 대한 질문도 이에 해당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잘 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사각형의 틀에 갇혀 살아간다. 사각형의 방에서 잠을 자고 사각형의 냉장고에서 무엇인가를 꺼내 먹은 다음 사각형의 버스와 지하철, 사각형의 자가용을 타고 출근하면 사각형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각형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사각형의 사무실에 있는 사각형의 책상에 앉아 사각형의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사각형 결재판 안에 있는 사각형 서류를 본다. 사각형의 틀이 우리 삶의 거의 전부를 지배하고 있다. 이제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의 틀과 통념의 울타리를 벗어나 사각형이 아닌 다른 세계로 탈출해야 혁신적인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p.203~204)

유 교수의 마지막 당부이자 결론이다. ‘재밌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내 기준은 북두오성이다. 열정-혁신-신뢰-도전-행복. 내게 불변의 핵심가치다. 이 핵심가치에 스토리를 입혀야 한다. 마이 웨이, 마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죽기 전에 재밌는 일을 해봐야 하지 않겠나.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재밌게 바꿔나갈 수 있을 것인지 상상해라. 변화는 재미에서 일어나야 한다. 재미와 의미는 같이 굴러가는 쌍두마차다.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바꾸지 않아야 할 것인지를 각자 생각해봐라.”

인류의 한계는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상상력의 한계다.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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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2:07


학교에서 독서신문 만들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필수 사항은 아니였으나, 큰 아이가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답니다.
결국... 제가 다 만들게 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ㅠㅠ

큰 아이는 독후감과 책 추천을 쓰고, 책표지를 하나 그렸습니다.
작은 아이는 독서감상화를 그렸구요~
전 만화를 하나 간단하게 그렸습니다.

추천하는 책에 힘을 좀 실어주려고 모두 색종이로 오려서 붙였습니다.
삐삐가 환하게 웃고 있네요... ^^;

처음부터 계획을 세우지 않고 색종이만 잔뜩 사와서 만들기 어려웠네요.
담에는 꼭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잡아서 제대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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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23:51



2010.12.12

양천문화원에서 슈퍼배드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극장에서 보려다가, 뭐 굳이 3D로 볼꺼 있나 싶어서, 양천문화원에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ㅋ
영화를 보며 많은 아이들이 "깔깔깔" 하면서 영화를 보더군요.
저학년 아이들에 딱 맞춘 영화라고나 할까요?... 전... ^^;

슈퍼배드, 원제는 "Despicable Me, 비열한 나" 이지요.
최고의 악당이 되기를 꿈꾸는 그루! 그를 그렇게 만든건 역시... 엄마...
사랑을 모르고, 차갑기만 한 그루에게 따듯한 하트를 가져다 준 아이들.
현실적이고 냉소적인 첫째 마고(태연더빙), 마음에 상처가 많아서 눈까지 내려오는 모자를 벗지 않는 둘째 에디트(서현 더빙), 동화적인 세상을 꿈꾸는 천진한 막내 아그네스.
그들이 만들어가는 따듯한 영화입니다.

물론, 그루의 못된 계획, 달 훔치기를 둘러싸고 음모와 배신이 꿈틀거리지만, 전체적으로는 귀여운 미디언(저희 아이들은 노란 알약이라고 부릅니다)들 만큼이나 천진난만한 가족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엉성하지만 색다른 상상이 가득한 영화, 슈퍼 배드.

한 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배드의 홈피에 가보니 이런 저런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게임들이 있더군요.
http://www.superbad.kr


아이들이 아주 컴퓨터 앞을 떠나지를 않습니다~ ㅋㅋ
악당과 함께 비열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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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23:48


2010.5.26

또다시 찾아온 3D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아이들이 보았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이 날은 보지 못했었는데, 나중에야 2D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3D로 볼 것을 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과 드래곤과의 전쟁, 오해, 우정...

싸움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과 오해

서로의 오해를 풀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문득 우리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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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23:44



2010.5.1

아이들과 처음으로 3D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전에도 3D 영화는 있었지만, 아이들과 보기에는 좀 그래서요.
저는 이전에도 3D 영화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놀랍더군요!!!
컬쳐쇼크라고 할까요? 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영화를 오직 우리 셋만이, 그 큰 영화관에서 오롯이 셋이서만 영화를 봤다는 것에도 감동이였습니다.
한 마디로 부르주아짓을 한 셈이지요~ ㅋㅋㅋ
소리지르고, 발 구르며 신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햄스터를 싫어하던 큰 아이가 이 영화를 보고 이제는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ㅋ
작은 아이는 정말 햄스터가 이야기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눈치였습니다.

미국 특유의 유머는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이들만의 유머는 이해하더군요.
특히 투명한 탈 것(?)은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 지금이라도 햄스터를 교육시켜 볼까요? -_-+

아무튼, 3D 영상과 부르주아(?)의 신기한 경험을 두 가지나 한 날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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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23:37


2010.3.13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영화 '업'을 보았습니다.
워낙 제가 이순재님을 좋아해서인지 더 재미있더군요.
영화관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보는 지라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과자도 먹고, 음료도 먹고, 수다도 떨며... ^^;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뭘 모르는 지 모르고 넘어갔겠지만 말입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 그 꿈을 향해 나가자고 약속한 아이들, 그러나 생활에 쫓겨 그 꿈을 잃어가는 어른들...
어른인 저에게는 맨 처음 그 장면들이 너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왜 저금통을 깼나요?'라고 물어왔습니다.
얘들아, 그들이 깬 건 저금통이 아니라 바로 꿈이란다... 라고 말해주고 싶은 걸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그 어른은 다시 한 번 꿈을 꾸자 마음을 먹습니다.
그런 꿈과 어울리게 풍선으로 날아서 말입니다!!!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에서나 가능한 그런 상상이 정말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열광하는 장면에서 왜 '저건 불가능해!'라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그저 어른이라서... 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삭막해진 제 가슴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언젠가 아이들과 이와같은 꿈을 함께 꾸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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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23:34



2010.8.27

슈렉 포에버를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슈렉 1,2편을 집에서 열심히 예습을 해왔지요.
슈렉이 처음 나왔을 때 아이들이 무섭다고 안보더니 좀 컸다고 잼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보았는데, 저는 친구들 엄마들과 밖에서 수다를 떨며 놀았습니다.
결국.., 전 보지 않았습니다 ~ㅋㅋ
영화보고 나오면서 3D로 봤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미안... 담에 다른 영화 3D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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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22:42


2010.9.12

양천문화원에서 영화 오션스를 보았습니다.
부녀의 대화를 기본으로 나레이션을 하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 나레이션이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정말 너무나도 장엄하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지만 영화 못지 않은 재미가 있었지요.

일본의 고래 포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정말 아이들이 분노를 하더군요.
저도 정말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또한 상어를 잡아서 지느러미나 잘라낸 후 다시 바다에 버리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습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더럽혀지고 고통받는 바다 화면을 보면서 어른으로써 너무 창피하였습니다.

아직도 그 푸른 화면이 가득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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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6동 | 양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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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22:27


2010.5.21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에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와불이 있어서 와우정사라고 하지요~
내려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중간에 포기를 할까 심각하게 고민도 하였습니다만, 막상 도착하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와불과 함께 와우정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높이 8m의 불두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라 특별히 황금색 가사도 두르고 계시더군요.


멀리서 볼 때에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 위용에 압도되었습니다.


커다란 초를 하나 사서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을 적으라 하니, 가족 건강이랍니다.


초에 정성을 다해 불을 붙여 불두 밑에 잘 놓아두고, 새로 지은 대웅전도 보고, 대웅전 앞에 설치된 연등도 구경하였습니다.



와우정사는 산책로처럼 경내에 길이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두루 두루 둘러보다 오백나한상을 만났습니다. 정말 모두 다른 표정, 다른 모습을 하고 계시더군요.


드디어, 와불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주 귀여우신 모습이시더군요~
좁은 건물에 갇히어서 좀 답답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온화한 미소로 중생들을 따스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좀 더 올라가면 태국의 왕실에서 선물한 불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을 이국적으로 장식하여 더욱 이채로웠습니다.




통일기원 탑들이 정말 많이 쌓아져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힘을 보태느라 옆에서 조그만 돌을 얹어두고 왔습니다.


와우정사의 산책로는 대웅전 동산을 한 바퀴 빙 돌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중 한 산책로에는 부처님의 일생이 담긴 탱화길이 있습니다.


점심 공양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절을 다니는 불신도들께서 연습을 하셔서 공연을 하신거라 더 뜻이 깊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부처님이 가득 모인 방이 보이더군요.
세계 각국의 부처님들이 기증,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 그날따라 아이들이 카메라만 들이대면 끼어들어서 아이들이 없는 사진이 없네요... ^^;

점심 공양을 받고 그냥 오기 뭐해서 설겆이를 도와드렸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설겆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나중에 떡을 주셔서 고맙게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도 또 오라는 말씀과 함께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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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 | 와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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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16:00

딩동~
어? 택배 아저씨네요?
시킨거 없는데...

책이 도착했습니다.
워낙 책을 많이 시키는 가족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두었습니다.

'버킷리스트'라...
신랑에게 전화를 겁니다.

"책 시켰어?"
"어~"
"도착했어."
"집에?"
"어~"
"아닌데, 편의점으로 시켰는데?"
"어.... 버킷리스트인데?"
"난 안시켰어!"
"어?"
그럼... 그럼....
이런~ 지난달 [책읽는 코레일]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네요!!
이제사 알았습니다. 당첨 메세지가 오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이제 열독모드에 빠져봅시다~ ㅋㅋ
코레일, 감사합니다~ (홈피에 감사의 말을 남길 곳이 없더라구요~ ^^;)





... 사진 찍기가 귀챦아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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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9:29



2010.5.5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 형님네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
역시 그냥 집으로 올 수는 없지요~ㅋㅋ

평소 가려고 벼르던 하늘공원에 갔습니다.
봄이라서 사실, 억새도 없었지만 그냥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깜짝 놀랄만한 것이 있더군요.
토끼풀들이 어찌나 큰지 거의 손바닥만했습니다.


몇 개 따다가 눌러놓았는데요, 진짜 너무 크더군요. 하늘공원이라서 그런가요? ^^;


봄이라서 예쁜 꽃들이 한창 피어있었습니다.


이름모를예쁜 꽃들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겼지요.


동그란 볼을 밟는 곳이였는데...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
아무튼 신나게 그 길 끝까지 갔었는데요... 양말을 모두 버렸습니다....  그래도, 많이 건강해졌겠지요~




하늘공원에 있는 거대한 설치물입니다. 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올라가니 전망이 좋더군요.


공원 내에 포토존도 많았습니다. 특히 예쁜 포토존이네요.




산책도 끝나고 아이들과 탐방객안내소에서 하늘공원 역사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척박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복원된 내용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늘공원의 자랑, 풍력발전기도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그날은 전혀 바람이 불지 않아서 풍력발전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가끔 보이던 이곳이 난지도였었다는 증거입니다. 왠지 이 묘한 조화가 지금의 하늘공원이 매력이 아닐까요?

작년 가을, 꼭 다시 가보리라 했는데 못가봤습니다.

내년에는 꼭 억새풀에게 인사 한 번 건네야겠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늘공원에서 걸어 내려오는데 대단한 개미떼를 만났습니다.
깨끗한 자연의 증거일까요, 배고픈 자연의 증거일까요?




지나가다 만난 개미에게 과자 조금 나누어 주고는 다 자기가 나누어 준 것 마냥 이야기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지나가다 본겁니다, 기다린 거 아닙니다!
그때 지나가며 궁금해하던 꼬마에게도 같은 말을 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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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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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9:13


2010.8.26

시흥 관곡지에 다녀왔습니다.
연꽃테마파크라고 하네요. 조금 늦게 가서 꽃이 많이 졌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너무 예뻤습니다.

만화에서 보던 아이들이 누워도 될만큼 커다란 연잎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연꽃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지 처음 알았습니다.
연잎에 도르르 구르는 이슬도 너무 예쁘고, 수줍게 핀 연꽃도 예뻤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연잎 아이스크림이였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정말 더위가 확 가시는 그런 맛이라고 할까요?
아이스크림도 커서 아이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제가 깜빡 잊고 카메라 밧데리를 여분으로 안가져가서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그 아름다움이 반감되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관곡지에도 포토존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연꽃 속의 두 요정입니다. 제 딸아이와 함께 놀러간 친구입니다.


만화에서 본 너무나도 넓직한 연잎입니다. 살짝 올라타보고 싶은 충동이... ^^;


워낙 넓은 곳이라서 가는 곳 곳 다른 연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귀여운 연꽃이였습니다.







드디어... 지친 아이들... 너무 덥기는 했지요. 그래도 곧 아이스크림으로 기력을 회복했답니다~
내년에는 꼭 한창일때 와봐야겠습니다.

너무 기대가 됩니다, 내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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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3:13


2010.5.26

밴댕이회가 제철이라는 소리를 듣고 결혼기념일 핑계로 인천으로 떴습니다~ ㅋㅋ
감칠맛이 나기는 했지만, 쫀득한 맛이 덜해서 아주 맛나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회를 먹고 근처 챠이나타운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챠이나타운은 저녁에 가야 맛이지 않겠습니까~ ㅋㅋ

역시나 홍등이 화려한 빛을 내고 있는 거리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절로 탄성을 지릅니다.


홍등과 황금룡의 조화가 너무 멋졌습니다.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에 쐐기를 박는 장소라고나 할까요?


식당의 장식 조차도 멋지게 보이는 밤입니다~ 이에, 붉은 악마 작은 아이가 멋을 더합니다.


계단이나 빈 벽에도 벽화가 가득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패왕별희가 그려져 있는 벽을 발견하고는 어느새 중국 전통옷을 사서 입고, 부채까지 들고 있는 두 아이들을 벽화 앞에 세워보았습니다.


챠이타 타운 분들의 쉼터처럼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한참 가족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는데,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갑자기 중국에 놀러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중국말이 밤하늘을 수놓았다고 할까요?


정말 복을 마구 마구 던져주실 것 같은 분 옆에서 복 한 번 받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중국 전통 만두를 조금 사먹으면서 너무 후회를 했습니다.
밴댕이회로 배를 채우지 말고 여기서 저녁을 먹을 것을 하고 말입니다~ ㅋㅋ

삼국지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담은 벽화도 있었습니다만, 아이들이랑 보기에는 내용이 좀 19금이여서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왔습니다.
이곳 저곳 멋진 조명들로 화려하게 반짝이는 챠이나타운의 마지막은 공자님이셨습니다.
외진 곳에 홀로 서 계시더군요.
아이들과 공자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잡니다. 그래... 그때는 꼭 맛난거 사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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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인천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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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3:02



2010.5.29

지난번에 수원 박물관만 보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려 토요일이 되자 바로 수원 화성으로 떠났습니다.
아름다워서 화성이라고 하더니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수원 화성은 축성 당시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데, 이는 한많은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이전하면서 정조대왕이 축성한 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임진왜란 이후 수도 방어의 필요성와 당쟁으로 얼룩진 당시 정치 상황에서 강력한 왕도정치를 실현하고자하는 정도의 계획적 신도시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군사, 정치, 행정적 목적까지 모두 충족시켜야 했던 화성은 당대 동서양의 과학과 기술을 총동원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거중기도 이때 처음 설계되고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 성들을 다녀왔지만 화성만한 곳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곽, 옹성, 성문,봉수대, 포대 등이 나선형과 유선형으로 멋지게 축성되어 있었습니다.


화성을 걸어서 돌아보기에는 너무 넓어서 수원 화성의 자랑 용 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용기차를 내리니 당시 군사 훈련장이였던 연무대가 보였습니다. 연무대에서 대충 아이들을 훈련(?) 시키고, 국궁 활쏘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초등학생 이상만 가능하다고 해서, 큰 아이와 저만 국궁을 쏘아 보았습니다.
큰 아이에게는 활시위를 당기는 것조차 버겁더군요. 저는 열심히 쏘아서 관중을 하였습니다~ 음하하하


국궁 쏘는 체험장의 질서를 지켜주시는 분들입니다. 옛스러운 복장이 멋집니다!


성곽의 유려한 선이 잘 드러나는 사진입니다. 왠지 어울리지 않는 현대식 시설물들은 열심히 뽀샵으로 처리해서 몽땅 지웠습니다. 뒷 건물도 지웠어야 했는데... ^^;
제일 마음에 들었던 동북공심돈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동북공심돈은 장거리 관측소로 타원형으로 축조되었으며, 내부에 나선형 계산을 설치하여 일명 소라각이라고 부른답니다.  아이들과 나선형 계단을 오르내리며 그 내부 구조와 기능에 감탄을 했습니다만, 밖에서 찍는다고 제대로 나오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화성의 창룡문입니다. 성문을 지켜주는 외성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이 왜 이런 외성곽을 세웠냐고 묻더군요.
"그야 물론, 성문을 깨려는 시도를 막기 위함이지!"... 라고는 했으나 제대로 된 설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외군의 침략에 전투적으로 대항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인상으로는 백만대군도 무찌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공격하라!"를 연신 외치는 아이들. 아무래도 시대를 잘못타고 난 것 같습니다.
아니... 장군의 환생인가요? ㅋㅋ


화성을 청동으로 양각한 지도, '화성전도'입니다. 진짜 너무 멋졌답니다.


다시 용기차를 타고 돌아와서 시간이 지나 들어가지 못하는 행궁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화성홍보관이 있길래 들어가서 홍보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서 수원 화성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원 화성을 돌아보면서 화성이 사적 제3호로 지정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될 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없어 행궁을 둘러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행궁까지 둘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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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22:41


2010.11.14

대관령 양떼목장을 갔습니다.
양떼목장을 가기 전에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보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양떼목장 인증샷입니다~
날씨가 좀 추워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 춥더군요... ^^;


양떼 가까이 가서 양을 만지느라 여념이 없는 아이들.
양이 보기와는 다르게 성질이 나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양들은 여름에는 다른 양들이 시원한게 싫어서 바짝 붙어서 무리를 이루고 다니고, 겨울에는 다른 양들이 따듯한 것이 싫어서 절대로 붙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따로 따로 있었습니다... ^^;
사실 예전에 한 여름에 양떼 구경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한 몸처럼 붙어서 있었거든요. 그래서 참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양떼목장에는 산책로가 있어서 목장을 빙 둘러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저기 뒤 쪽에 정말로 따로 국밥인 양떼들이 보입니다~


산책로의 정점에 있는 건축물. 무엇에 쓰는 것인지 설명이 없어 알 수 없었습니다만 주변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양떼목장의 하이라이트, 양에게 먹이주는 체험코스입니다.
산책로를 다 돌아보고 나서 체험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추운 날씨에 어느새 산골소녀들이 되어있는 딸들입니다~ ^^*

조금 덜 추운 날 와서 아이들과 즐겁게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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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대관령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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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tdsn.tistory.com BlogIcon 잔쓰 2011.03.02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의 한장면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2011.03.01 22:00



2010.11.13

강원도 삼척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 환선굴!
얼마전 TV에 나온 석회암 동굴을 보고 동굴이 보고 싶다고 해서 동굴 탐험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매표소도 박쥐모양이다~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 하더군요)
대금굴도 약 2년 전부터 개방을 해서 보고 싶기는 했으나 인터넷 예매만 가능해서 준비성 부족으로 그만 환선굴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한 2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는 친절한 설명에 그냥 걸어 올라가기로 했다가, 땀을 닦으며 내려오시는 분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여쭤봤더니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라고 하시네요... ^^;





다행히 모노레일 기차가 자주 있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물론, 편도로 끊었지요~


헉!!! 각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라고 해주신 분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


그리고, 도착한 환선굴 입구! 입구부터 만만치 않은 포스를 풍깁니다.

사실, 동굴을 여러 곳을 가보아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해서 다르게 생각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이건... 커도 너무 컸습니다!!
동굴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너무 큰 규모! 아이들이 이게 동굴이냐고 오히려 되물을 지경이였답니다.

너무나 신기한 것들이 많았지만 석순이나 석주가 별로 없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역시 석회암 동굴의 꽃은 석주가 아닌가!!!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동굴을 가다보면 왜 이 굴의 이름이 환선굴인지 알게 됩니다.
도를 닦던 스님께서 신선이 되신 굴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너무나 많은 동전들과 돈들이 바닥과 통에 그득했습니다.




진짜 너무 넓지 않습니까? 지금 보이는 부분이 동굴의 20분의 1도 안될겁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하트 모양의 구멍입니다!!! 이 돌을 '사랑의 맹세'라고 부른답니다.


대머리형 석순입니다. 정말... 누구 머리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ㅋㅋ


가운데 몽둥이처럼 매달린 부분이 보이시죠? '도깨비 방망이'입니다.


'미녀상(유석)'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가장 이해가 안된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돌입니다. 음... ^^;


정말 힘들게 찍은 '마리아상'입니다. 좁은 바위틈 멀리에 있는 돌인데, 정말 보자마자 아!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악마의 발톱'입니다. 사진에서는 별로 느낌이 살지 않는데요, 직접 보면 정말 발톱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굴 곳곳에 이런 폭포가 있습니다. 이건 작은 건데요, 큰 폭포들은 너무 어두워서 잘 찍히질 않았습니다.


굉장히 깊은 계곡 같은 곳을 지나는 아슬아슬한 다리. 바닥이 뚫려있어서 겁이 나지요.
우리딸 멋지다!! '지옥교'입니다.


지옥교를 지났으면 이제 '참회의 다리'를 건널 차례입니다.
신랑이 저를 빤히 바라보네요. 그래, 이제 뉘우치는 거야?? ㅋ


기암괴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굉장히 특이한 모양의 돌들이 가득있었습니다.


동굴의 높이가 얼마나 높은 지 사람들과 비교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동굴 벽의 높이가 16m는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옥좌대'입니다. 곱고 예쁜 의자같네요~


'지옥소'입니다. 음침하네요...


'만리장성'입니다!!! 와~ 정말 거대한 성벽같네요! 거의 4m이상 이어져 있었습니다.


'절리면'입니다. 제주도의 주상절리가 떠오르네요.


'용머리전설' 너무 사진이 안나와서 몰래 후레쉬를 터뜨렸습니다. 정말 누가 깍아놓은 것 같습니다.


'사자상'입니다. 정말 용맹스러운 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거꾸로) 매달린 양(유석)' 한참을 찾아봤었다는... 보이시나요?


한 시간도 넘게 동굴탐험을 하고 나니 온몸에서 땀이 났습니다.
그래서인지 걸어서 내려오는 길이 더없이 상쾌하고 신이 났었지요.


이렇게 한참을 내려갔습니다. 걸어서 올라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단풍이 많이 졌는데도, 참 산이 고왔습니다.



삼척 대이리 통방아입니다.
물량이 적어서 방아를 찧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답니다.
굴피로 덧집을 만들었다는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강원도 특유의 굴피집과 너와집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화장실을 가지 않았으면 발견하지 못할 그런 곳에 전시되어 있었지요~ ㅋㅋ

아이들의 첫 석회암 동굴 탐험이 이렇게 거대한 것이여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다음 동굴에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서이지요.
하긴, 작지만 아기자기한 동굴을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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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 환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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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ㄷㄷ 2011.04.1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전 걸어서 올라갔어요 ㅋㅋㅋ

2011.03.01 17:36


2010.8.6

뚝섬아리수정수센터, 수도박물관을 보고 다시 국립국악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2010 한국음악의 재발견 '춤으로 피어나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이지요.
전통나눔공연이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회를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진옥섭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날이 처음으로 사회를 보신다 하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해설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후 사회를 진옥섭님께서 또 하셨지요~ ㅋㅋ


공연은
"쌍춘앵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828년 효명세자가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꾀꼬리는 사랑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되었었나봅니다. 남, 녀 한 쌍이 추는 궁중무용으로, '궁중'이라 하면 역시 많이 느리네요~ ^^;

다음은 "쌍검대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춤입니다.
검을 들고 추는 춤으로 참으로 역동적이고 우아했습니다.
왠지... 황진이가 떠올랐었다는...

다음은 "포구락"으로 중국 당나라때부터 유행하던 '포구놀이'를 형상화한 궁중무용입니다.
중간에 꼭 성공해야할 무용수가 실패하는 바람에 잠시 멈칫했었답니다~ ㅋ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현대무용 "시나위"가 이어졌습니다.
음... 역시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북의 제전"으로 정말 웅장하고 힘있는 북소리가 가슴에서 울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멋진 마무리가 되었지요.


북의 제전이 마지막 곡이여서 그런지, 나오자마자 국립국악원 1층에 전시되어있는 북으로 달려가는 아이들.
정말 북소리가 너무 좋았답니다~
이 북을 쳐보려고 하다가 끝내는 혼나고야 말았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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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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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7:16


2010.8.6

뚝섬아리수정수센터를 지나 수도박물관에 갔습니다.
뚝섬아리수정수센터가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시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옛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역시 잊지 않고 찍어 온 인증샷! ㅋㅋ 큰 아이가 열심히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수도박물관은 물과환경전시관, 수도박물관 본관, 수도박물관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물과환경전시관을 관람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과 물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수분측정을 해볼 수 있는데요, 다행히 저희는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은근 긴장되는... ㅋㅋ

다음으로는 수도박물관 본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수도박물관입니다. 예전의 정수시설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여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도박물관 본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물장수와 만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오히려 물장수에 대한 이해가 아주 빠르더군요. 물을 사먹는 세대이니까요!
또한, '단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짜 물을 사먹어야 할 상황이 어떤 건지 알기에 아이들은 물장수를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물을 사먹는 사람들은 굉장한 부자라고 생각하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라 물장수가 굉장히 낯설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 어렸을 때는 북청물장수에 대한 글이나 코너도 있었지요.


과거 처음 수돗물이 공급되던 때의 배수를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도박물관 별관에서는 오늘날까지 상수도 관련 문화와 기술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배웁니다.


그리고, 뚝도에 정수시설이 세워진 역사를 배우고,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알아봅니다.


별관에서는 바닥에 설치된 광섬유로 현재 자신이 사는 곳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배수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금천구라 당연히 뚝섬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이 오는 줄 알았는데, 암사동에서 오더군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돗물을 마신다고 할까요?? ^^;


별관을 나서면 아리와 수리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아~ 귀여워!!

다음으로는 완속여과지를 관람합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1908년부터 1990년까지 실제로 사용되던 시설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72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지요.


현재의 여과지와 다를 바 없이 모래로 여과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전기불이 없다는 거! 천정에 구멍을 뚫어서 자연채광을 했다고 합니다.
와~ 대단하지요?


야외체험장에는 여러가지 물을 푸는 도구들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물이라고는 처음 보는 아이들이 하마터면 빠질 뻔 했습니다. 겁도 없지...


작두펌프도 해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못해본 것인데... 재미있던데요~


모든 관람이 끝나고 다시 물과환경전시관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주위를 굉장히 예쁘게 꾸며놓으셔서 그냥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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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제1동 | 수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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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6:18

2010.8.6

뚝섬에 아리수정수센터를 다녀왔습니다.
꼭 예약을 해야만 볼 수 있는 곳이라서 기다렸다가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저희집에 수돗물을 검사하시는 분이 오셨었습니다.
검사하시더니 그냥 마셔도 될 만큼 깨끗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뿌리깊이 박혀있던 불신을 깨끗이 씻어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나라가 굉장히 많습니다.
후진국이 아니라 선진국에서 오히려 수돗물을 그냥 마시곤 하지요.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수돗물 소독약 냄새가 나야 깨끗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아리수 패트병으로 물을 마시는 경우가 생깁니다.
얼마 전 경기국제항공전, 재즈난장같은 공연장에서 아리수를 무상으로 나누어주어 마셔 본 경험이 있었지요.
의외로 물이  깨끗하고 잡스러운 맛이 없더군요!
정수기 물보다 수돗물이 낫다는 말도 있지만, 전 아직... ^^;
수돗물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수도관을 못믿어서요.
최근 수도관이 거의 교체가 되서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녹물이 쉴새없이 나오던 집에서 살았던 저로서는 아직도 수도관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ㅋ

날이 아주 침침한 날이여서 오히려 아리수정수센터를 돌아보기는 좋았습니다~


뚝섬아리수정수센터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급 당황했더랬습니다.


아리수정수센터의 안내도입니다. 수돗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① 한강 상류에서 원수를 끌어옵니다.
② 착수정 : 물을 분배합니다.
③ 약품투입실 및 혼화지 : 정수약품을 투입하여 물과 잘 섞습니다.
④ 응집지 및 침전지 : 부유물을 엉키게 하여 가라앉힙니다.
⑤ 여과지 : 맑게 걸러냅니다.
⑥ 정수지 : 완전 정수 된 물을 일시 저장합니다.
⑦ 송수실 : 모터펌프로 수돗물을 밀어보냅니다.
⑧ 오니처리장 : 여과되고 남은 찌꺼기 물을을 처리합니다.

염소처리 등은 빠지긴 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 수돗물이 정수되는 것이더군요.


뚝섬아리수정수센터입니다.
원수 -> 침전수 -> 여과수 -> 정수의 단계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계별로 어떻게, 얼마나 물이 깨끗해지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체험이 시작되면, 먼저 시청각 교육이 있습니다. 짧지만 강한 내용이더군요! ㅋㅋ
시청각 교육이 끝나면 직접 정수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침전지입니다. 이미 많이 깨끗해진 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과지로 들어가는데 이물질을 떨어뜨리지 말라고 주의를 받았습니다.


가장 깨끗한 모래를 사다가 깔아두고 수시로 바꾸어준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물이 너무 깨끗해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여과지는 내부에서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정수지는 굳이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던 그 잔디밭 아래에 정수지가 있다고 하네요~ ㅋㅋ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조금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주위 분들에게 수돗물 검사를 받아보시라고 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수돗물 검사를 받아보세요. 120번 다산콜센터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무료이고, 믿을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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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5:30

2011.8.11

울트라건축박물관... 무슨 박물관 이름이 이런가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울트라한 건물들이 전시되어서 일까요? ㅋㅋ
알고보니 울트라 건설회사에서 만든 박물관이네요.
한 건물 지하에 너무나 수줍게 자리한 박물관!
너무 수줍게 자리해서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ㅋㅋ


전혀 박물관스럽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작은 공간에 소담스럽게 전시가 된 여러가지 물건들!

전시품이 많지는 않지만 알차게 전시되어 있네요.
거의 모든 전시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체험이였습니다.


하루, 목수가 되어서 집을 지어볼 수 있었네요.


옛 지붕의 와당을 꾸며보았습니다. 저렇게 와당을 만들어서야 어디... 쯧... ^^;
뒤에 있는 대패, 자, 먹줄, 톱 등을 보두 만져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도슨트분이 상주하고 계서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답니다.


그냥 커다란 방 하나에서 체험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커다란 방보다 더 큰 경험과 재미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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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 | 울트라건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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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5:17


2010.7.25

짚풀생활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새끼를 꼬는 것을 배워서인지 짚풀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네요.
자신이 꼬아봤던 새끼로 여러가지 생활용품들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합니다.
새끼로 이런 저런 물품을 만드는 동영상을 지루해하지 않고 30분이나 꼼짝않고 보았습니다.
도롱이와 삿갓도 배우고, 미투리와 짚신도 배웠습니다.

다 보고 나니 좀 아쉬워서, 보리짚 인형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만드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인형들은 지금 거실 벽에 잘 붙어서 있답니다~ ㅋㅋ



햇빛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이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


도롱이와 삿갓입니다.


개집입니다... ^^;


보릿짚 인형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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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5:08


2010.7.27

평강성서유물박물관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박물관이라 한 번 가보았습니다.
평강교회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더군요.
성서유물이라기보다는 고대 유물에 가까웠습니다.
해설해주시는 분께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워낙 질문이 많은 세 모녀의 질문에 당황을 하시며 제대로 대답을 해주시지 못하시더군요.
(저희 셋 밖에 관람객이 없었습니다)

해설이 끝나고 다시 두 층에 걸쳐 있는 유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예쁜 그릇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저희의 시선을 멈추게 한 유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트셉수트의 두상!!
결국 하트셉수트는 큰 아이 방학숙제 주제가 되었지요.
이집트의 여왕 중 가장 위대한 여왕, 하트셉수트!
고대 이집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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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제2동 | 평강성서유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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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gotozoo3 BlogIcon 참좋다 2011.03.02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서 유물 박물관이라 이것도 독특하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thinkhouse.tistory.com BlogIcon 생각의 집 2011.03.02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시내용도 많지는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 있어서 볼 만 했답니다.
      꼭 봐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곳을 보다가 색다른 체험이 하고 싶을 때 한 번 보세요~ ^^*

2011.03.01 11:16



2011.2.24

임진각에서 나와 오늘의 마지막 코스, 프로방스로 향했습니다.
아침부터 우농농장, 파주출판도시, 임진각을 둘러보느라 피곤하기도 했지만,
절대 프로방스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_-+

사실... 프로방스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갔습니다.
그냥, 예쁜 유럽의 마을 같다고 하는 말만 듣고 찾아간 그곳!
처음에는 음식점들만 가득해서 잘못왔구나 생각했네요.

프로방스 전용 주차장이 비쌀까 싶어서 다른 곳에 주차했다가 얼른 다시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평일은 무료주차, 주말에는 만원 미만 구입시 3,000원, 만원 이상 구입시 1,000원을 받네요!

해가 질 무렵 도착한 프로방스는 동화 속 마을처럼 예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곳, 프로방스입니다!



































사진기 성능이 너무나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 파주 하루 체험 코스 >>

타조농장 체험기 - 우농농장 :  http://thinkhouse.tistory.com/168
빙어잡기 체험 - 우농농장 : http://thinkhouse.tistory.com/169
철마는 달리고 싶다 - 임진각 :  http://thinkhouse.tistory.com/172
'개미제국탐험전' - 경기평화센터 : http://thinkhouse.tistory.com/170
신비로운 동화 마을 - 프로방스 : http://thinkhouse.tistory.com/173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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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1:16

<< 파주 하루 체험 코스 >>

타조농장 체험기 - 우농농장 :  http://thinkhouse.tistory.com/168
빙어잡기 체험 - 우농농장 : http://thinkhouse.tistory.com/169
철마는 달리고 싶다 - 임진각 :  http://thinkhouse.tistory.com/172
'개미제국탐험전' - 경기평화센터 : http://thinkhouse.tistory.com/170
신비로운 동화 마을 - 프로방스 : http://thinkhouse.tistory.com/173


2011.2.24

우농농장을 나서서 파주 출판도시로 향했습니다.
뭐, 특별히 계획한 것은 아니고,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한 번 들러봤습니다.

... 역시... 무계획의 결과는 참담하네요.
문을 연 곳이 없습니다.
주말에만 문을 연다고 합니다... ㅠㅠ


그냥, 아이들이 좋아하는 출판사에 걸려있는 사진 앞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왔습니다.
따개비라고 아이들은 잘 알고 있네요. 뉘신지... ^^;


다시, 발길을 임진각으로 돌렸습니다.
임진각에 있는 경기평화센터에서 '개미제국탐험전'이 열린다고 해서요.
무료입장입니다.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페로몬을 따라서 열심히 나뭇잎을 나르는 잎꾼개미들이 한가득이네요~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물건을 나를 수 있는 일개미의 멋진 모습입니다.
이렇게 물고간 잎을 반죽해서 버섯을 재배합니다. 최초로 농사를 짓기 시작한 개체가 바로 개미라고 합니다!


개미제국탐험전 전시장에 들어서니 바로 아이들이 개미가 되었습니다!!
개미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으니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바로 옆에는 왠지 아이큐검사에 가까운 문제가 하나 걸려 있습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_-+

개미에 대한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개미에 대한 굉장히 알찬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하니, 아이들은  찍어도 되지만 전시장은 찍지 말라고 합니다.
사진에 저작권이 있어서랍니다.
그래서, 살짝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한 한 컷을 올립니다.


컴퓨터로도 체험이 가능합니다.... 근데 체험이라기 보다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현미경으로 개미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너무 너무 크게 보인다고 아이들이 탄성을 지르네요.


'인간이 개미를 이길 수 없는 이유'라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더군요!
미래를 위한 준비성,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이타심이 바로 인간이 개미를 이길 수 없는 이유더군요.
아이들과 영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상실 벽에는 이렇게 꿀단지 개미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서 나오던 꿀개미를 처음 봤습니다.
보자마자 아, 바로 저게 꿀단지 개미구나... 정말 저렇게도 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앤트웹에서 퍼온 꿀단지 개미들의 사진들 입니다.
평생을 몸속에 꿀을 간직하며 천정에 매달려 배고픈 동족들에게 꿀을 나누어주며 사는 꿀단지 개미.
개미가 인간을 이기는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개미는 문개미였습니다.
커다란 머리로 문을 대신하는 개미.
소설 '개미'에서 문개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을 참 좋아했었지요.


일명 '거북이 개미'라고도 불리우는 문지기 개미는, 동족에게는 자신의 머리로 만든 문을 열어주지만 적에게는 죽어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개미입니다. 역시 출처는 앤트웹입니다.


개미의 소리를 확대해서 들려주는 데, 작은 아이는 기어이 귀를 대서 듣네요~
귀를 대고 들으면 다른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좀더 애절하다나요? ^^


전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문득 이렇게 공격적인 자세로 째려보는 개미들이 좀 있습니다~ ^^;
무서우면서도 멋진 모습이네요~

이 각도에서 보니 개미가 말벌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한 개미퍼즐 맞추기입니다.
자석으로 된 모양을 밑그림에 맞추어 붙이면 됩니다.
공주개미를 맞추고 있습니다.
한 개체에서 나온 공주개미는 혼인비행을 거쳐 여왕개미가 됩니다.
공주개미가 무사히 여왕개미가 되는 확률은 50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 하긴... 그정도의 확률이라서 아직 개미들이 사람들을 먹지 않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 개미의 무게를 합한 무게가 전세계 인간의 무게를 합한 무게보다 더 무겁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정말 대단한 개체수를 자랑하는 개미들이네요!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이 개미가 되었습니다!
평소 박물관이 재미없다던 작은 아이 친구들이 오늘은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담에도 또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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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 경기평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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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1:11


2011.1.8

---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라 더러
네이버 로고가 찍혀있는 사진들이 있답니다~ *^^* ---

홍대 트롱프뢰유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티켓몬스터을 통해서 저렴하게 관람을 하게 되었네요.
프랑스어로 트롱프뢰유는 눈속임이라는 뜻입니다. 트릭아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시지요.
안외워지는 단어 외우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ㅋㅋ

오전에는 트롱프뢰유 뮤지엄, 오후에는 세종문화회관, 저녁에는 청계천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빡세게 다녀서 피곤하네요~ ㅋㅋ
하루에 561장이라는 경이적인 사진찍기 기록도 달성(?)하였습니다.


아줌마, 역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재입장이 불가한데도 입구만 살짝 들어가서 다시 찍어온 인증샷입니다~ ㅋ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티켓박스!
아이들이 처음이라 포즈를 취하는 걸 굉장히 쑥쓰러워하고 어색해 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하기에 제가 직접 손 위치랑 포즈를 알려주었습니다. 아~ 어색해~ ^^;


티켓박스 옆에 네모난 창이 나있어서 뭔가하고 고개를 디밀었더니... 세상의 비난으로 부터 탈출하는 탈출구였습니다!!


슬슬 포즈가 자연스러워지지요? ㅋㅋ 불을 끄는 작은 아이입니다.


트롱프뢰유 뮤지엄의 그림들은 단순히 유명한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만이 아니라 그림 하나 하나에 숨겨진 작은 '비틀기'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비틀기를 찾아보는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찻잔에 작은 컵이 다시 들어있습니다. 요즘 종이컵을 손잡이 달린 컵에 넣고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큰 아이가 드디어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하고 있네요~ ^^


뭉크의 절규의 숨겨진 비밀(?)이네요~

세기의 스타가 되어 레드카펫을 밟으며 카메라 세례를 받는 딸들입니다. 저 도도함이란!! 자랑스럽다!!


금고를 털고 돈벼락을 맞는 딸들입니다. 온갖 나라의 돈들이 마구 쏟아집니다!


천하장사 큰 딸! 슬슬 리얼해지는...


베네치아에서 한가로운 여행을 즐기는 딸들


아름다운 베네치아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는 딸들입니다.


"엄마, 이것 보세요"라는 소리에 얼른 뛰어가 보니 어느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큰딸. 장하다!!!


살살 때리라는 엄마의 말은 무시하고 정말 너무 세게 때리는(?) 작은 아이입니다!


작은 날개와 큰 날개가 있는데, 큰 날개는 도저히 키가 안되서 작은 날개로 만족하는 딸들입니다. 정말 사랑스럽죠?


시간의 모래시계에 갇힌 큰 아이. 정말 너무 진짜 같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트롱프뢰유 뮤지엄의 하이라이트 '거인의 방' 그런데,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조금 속상해하는 중입니다.


뚱뚱한 강아지의 소중한 곳(?)에 감히 꽃을 꽂다니! 아이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트롱프뢰유 뮤지엄에는 여기 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들이 참 많았습니다. 예쁘기도 하구요.


심통이 나 있던 작은 아이의 기분을 한 방에 날려준 티테이블입니다. 너무 예쁘죠~ 이러니 561장이나 사진을 찍지요~ ^^;


트롱프뢰유 뮤지엄 안에는 고양이 박물관과 네 개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그중 고양이 박물관입니다.
별로 많은 내용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갤러리도 그냥 작은 방 하나 정도였는데,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더군요.


트롱프뢰유 뮤지엄 내의 까페입니다. 까페도 너무 예뻐서 즐겁게 쥬스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티몬에서 표를 구입할 때 음료수도 함께 포함되어있었기에 오렌지 쥬스와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옆에 개미들이 기어가네요. 처음에 깜짝 놀랐었다는~ ㅋㅋ


트롱프뢰유 뮤지엄 안에는 소소한 재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수구 뚜껑을 열고 탈출하는 사람이나, 추억의 뽑기, 그리고 화장실 문을 닫고 앉으면 들이대는 카메라(?), 엘리베이터 문에 있는 사랑하지만 키스할 수 없는 연인과 곧 부딛힐 것 같은 자동차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나오지 않으려고 해서 오히려 고생을 했습니다.

단,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더군요.

첫째, 재입장이 불가하니 안에서 열심히 즐기시다 나오셔야 합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다 낭패를 볼 뻔 했습니다. 절대로 기념품 가게 안까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그곳부터 재입장이 안되니 말입니다.

둘째, 짐은 유료로 맡겨야 하더군요. 5백원인데, 그거 아낀다고 아이들 잠바를 들고 다니다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짐 정도는 무료로 맡겨둘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너무 아깝더라구요.

셋째, 간단한 점심은 싸오셔도 좋습니다. 꼭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까페에서 편히 먹을 수 있거든요!

아무튼,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는 오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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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트롱프뢰유 뮤지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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