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7 00:04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양장)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양장)
윌리엄 스타이그(William Steig), 조세현 | 비룡소 | 200509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께 치료를 위해 아프리카로 와달라는 전보가 도착합니다. 해외 여행은 가본 적이 없는 드소토 선생님과 부인 드보라는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기뻐합니다.
아늑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며 도착한 아프리카.
뜻하지 않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 드소토 선생님!
결국 어렵사리 위험에서 벗어나서 치료를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모든 치료가 잘 마무리되자, 부부는 요양도 할 겸,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사실 이야기의 흐름에 의외성이 있어서 신선했으나, 그 의외성에 큰 재미가 없어서 전반적으로 아주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는 책입니다.
처음 홍키통크가 등장을 했을 때는 급하지만, 가난한 다른 환자가 있어서 일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등장을 했더군요. 홍키통크로 인한 갈등은 별다른 감흥없이 막을 내립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쥐이지만, 자신보다 큰 동물들을 고쳐주며, 남을 위해서 일하는 드소토 부부처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주제에는 걸맞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홍키통크와 무담보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즐거운 경험 > 도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가 길을 잃었어요  (0) 2011.03.17
아툭  (0) 2011.03.17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0) 2011.03.17
요술 연필 페니  (0) 2011.03.17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0) 2011.03.17
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0) 2011.03.16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3.17 00:02
요술 연필 페니 요술 연필 페니
에일린 오헬리(Eileen O'hely), 니키 펠란, 공경희 | 좋은책어린이 | 20060927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보통 공경희님과 정영목님의 번역책은 무조건 믿고 보는 편이다.

요술연필 페니도 역시 그러하다. 그리고, 늘 그렇듯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이였다.

 

문구류를 의인화하여서 쓰여진 책으로 총 6권 세트로 되어있다.

아직 1권밖에 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 한다.

아이들의 작은 사회에서도 엄연히 권력투쟁은 일어난다.

그 싸움 가운데에 놓여진 아이들, 그리고, 우정.

 

검은 싸인펜의 독재에 대항하지 못하고 억눌린 채 작은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문구류와 검은 싸인펜에 기대어 달콤한 권력의 한 귀퉁이를 핥아먹는 지우개, 그에 대항하지 못하고 있다가 페니를 만나서 우정을 쌓고 다시금 과거의 용기를 되찾은 수정액.

그들의 작은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아이들과 숨죽이며 기다려 본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즐거운 경험 > 도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툭  (0) 2011.03.17
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0) 2011.03.17
요술 연필 페니  (0) 2011.03.17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0) 2011.03.17
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0) 2011.03.16
커다란 초록색 마술책  (0) 2011.03.16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3.17 00:00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에일린 오헬리(Eileen O'hely), 공경희, 니키 펠란 | 좋은책어린이 | 20070228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1편에 이은 요술연필 페니 2편.

1편은 페니와 수정액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2편은 페니와 폴리의 우정, 용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물론, 2편에도 변함없이 검은 매직펜이 검은 술수를 쓰며 이번에는 랄프와 사라를 괴롭힌다.

자신의 친구, 랄프와 사라가 괴롭힘을 당하자, 페니는 분명 검은 매직펜의 짓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페니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치는데, 바로 샤프 '맥'이다.

멋진 모습의 맥은 페니를 제치고 랄프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어 페니는 슬픔에 잠긴다.

처음에는 맥을 싫어하던 페니도 맥의 진심을 알아채고 친구가 된다.

맥과의 문제도 해결된 페니는 폴리와 함께 검은 매직펜을 찾기 위한 비밀작전에 돌입한다.

결국, 자신의 추측대로 버트의 필통에서 검은 매직펜을 찾아내는데, 이때 폴리가 검은 매직펜에게 사로잡힌다.

수정액과 사라의 연필들은 검은 매직펜의 부하들의 작전을 막으러 떠나고, 페니는 맥, 얼룩 지우개와 함께 폴리를 구출하기 위해 버트의 필통으로 다시 돌아간다.

폴리를 구출하다 위기에 빠진 페니, 맥, 폴리, 얼룩 지우개는 수업 종 덕분에 극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검은 매직펜은 스워드 선생님께 끌려가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단순하면서도 천진한 내용의 전개에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또한, 책을 읽어주는 도중에 아이들이 긴장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동화책이란 이런 것이리라. 권선징악, 우정, 의리 등을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것!

1편에 이어 2편도 우정이 가장 큰 중심 내용이 된다.

폴리와의 우정이 없었다며 결코 페니는 검은 매직펜의 음모를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맥이 없었다면 결코 페니는 자만심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알아채지 못했을 것이다.

페니가 없었다면 폴리는 결코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서로를 믿어가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박수를 친다.

그리고, 아마도 그와 같은 친구가 생기기를 마음 속으로 빌것이다.

또한, 자신도 그와 같은 친구가 되리라 마음 먹을 것이다.

내일 아침 아이들이 눈을 뜨면 더 멋진 세상이 이 아이들을 맞이해주리라 믿는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3.16 23:58
이고 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이고 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롭 루이스(Rob Lewis), 김영진 | 시공주니어 | 200212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전편격인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을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고쳐 선생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치료를 잘하는 친절한 이 고쳐 선생님은 겸손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이 고쳐 선생님은 아주 심술궂고 야만적인“썩은 간판”선장의 이를 고쳐주고 얼떨결에 보물지도를 손에 넣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보물찾기 여행!
수많은 난관이 이 고쳐 선생님과 조수 리키의 앞에 펼쳐지지만, 이 고쳐 선생님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숙련된 기술로 무사히 난관을 헤쳐나갑니다. (물론 너무나 억지스러운 설정이긴 하지만, 그 억지스러움이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고쳐 선생님과 조수 리키가 과연 보물을 찾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보물을 찾았다 하더라도 어떻게 찾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고쳐 선생님의 착한 마음씨는 상을 받았고, 썩은 간판 선장의 못된 마음씨는 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고쳐 선생님은 마지막까지도 선한 마음을 세상에 마구 퍼트려주며 책장을 덮게 합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즐거운 경험 > 도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술 연필 페니  (0) 2011.03.17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0) 2011.03.17
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0) 2011.03.16
커다란 초록색 마술책  (0) 2011.03.16
크리스마스 선물 - 존 버닝햄  (0) 2011.03.16
토끼들의 섬  (0) 2011.03.16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3.16 23:52
토끼들의 섬 토끼들의 섬
김라합, 요르크 뮐러, 요르크 슈타이너(Joerg Steiner) | 비룡소 | 200203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두 섬 이야기‘의 요르크 뮐러의 책이라서 그런지, 역시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에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운 철학적인 내용을 가진 책입니다.
회색빛 공장, 좁은 우리에 갇힌 토끼들, 그들을 위해 음식을 나르는 컨베이어 벨트...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조지 오웰의 ‘1984‘가 떠올랐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들, 주는 대로 먹는 토끼들.
항상 감시 당하는 사람들, 좁은 우리에 갇힌 토끼들.
세상에 불만이 없는 사람들, 편히 잠만 자는 토끼들.
아무런 목적없이 사는 사람들, 아무런 목적없이 사는 토끼들.

문득 거울을 봅니다. 거울 속에는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많은 사람이 보입니다.
주어진 일에 치여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하고 사는 사람 말입니다.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어깨에 한 짐이 올려져 있습니다.
어깨에 올려진 한 짐을 짊어지고 걷기 시작했는데, 어디로 가려했는지 이제는 잊었습니다.
이렇게 어른이 되는 거야, 그렇게 사는 거야라고 위로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디로 가야한다는 것이 어색합니다.
다른 것을 생각한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다른 길로 가는 사람이 이상해보입니다.
모험을 하려드는 그들이 불안해만보입니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흰 어떤 토끼가 되고 싶니?”
“작은 갈색 토끼요!”
“힘들텐데...”
“그래도, 작은 갈색 토끼가 될래요!”
“그래, 작은 갈색 토끼가 되렴. 힘들면 엄마가 도와줄께. 너희는 자유로운 갈색 토끼가 되렴!”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3.04 23:44



2010.5.1

아이들과 처음으로 3D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전에도 3D 영화는 있었지만, 아이들과 보기에는 좀 그래서요.
저는 이전에도 3D 영화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놀랍더군요!!!
컬쳐쇼크라고 할까요? 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영화를 오직 우리 셋만이, 그 큰 영화관에서 오롯이 셋이서만 영화를 봤다는 것에도 감동이였습니다.
한 마디로 부르주아짓을 한 셈이지요~ ㅋㅋㅋ
소리지르고, 발 구르며 신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햄스터를 싫어하던 큰 아이가 이 영화를 보고 이제는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ㅋ
작은 아이는 정말 햄스터가 이야기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눈치였습니다.

미국 특유의 유머는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이들만의 유머는 이해하더군요.
특히 투명한 탈 것(?)은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 지금이라도 햄스터를 교육시켜 볼까요? -_-+

아무튼, 3D 영상과 부르주아(?)의 신기한 경험을 두 가지나 한 날이였습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제1동 | 프리머스시네마 독산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