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1 22:41


2010.11.14

대관령 양떼목장을 갔습니다.
양떼목장을 가기 전에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보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양떼목장 인증샷입니다~
날씨가 좀 추워서 걱정을 했는데 역시 춥더군요... ^^;


양떼 가까이 가서 양을 만지느라 여념이 없는 아이들.
양이 보기와는 다르게 성질이 나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양들은 여름에는 다른 양들이 시원한게 싫어서 바짝 붙어서 무리를 이루고 다니고, 겨울에는 다른 양들이 따듯한 것이 싫어서 절대로 붙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따로 따로 있었습니다... ^^;
사실 예전에 한 여름에 양떼 구경을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한 몸처럼 붙어서 있었거든요. 그래서 참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양떼목장에는 산책로가 있어서 목장을 빙 둘러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저기 뒤 쪽에 정말로 따로 국밥인 양떼들이 보입니다~


산책로의 정점에 있는 건축물. 무엇에 쓰는 것인지 설명이 없어 알 수 없었습니다만 주변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양떼목장의 하이라이트, 양에게 먹이주는 체험코스입니다.
산책로를 다 돌아보고 나서 체험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추운 날씨에 어느새 산골소녀들이 되어있는 딸들입니다~ ^^*

조금 덜 추운 날 와서 아이들과 즐겁게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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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대관령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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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tdsn.tistory.com BlogIcon 잔쓰 2011.03.02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의 한장면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2011.02.26 00:22

<< 파주 하루 체험 코스 >>

타조농장 체험기 - 우농농장 :  http://thinkhouse.tistory.com/168
빙어잡기 체험 - 우농농장 : http://thinkhouse.tistory.com/169
철마는 달리고 싶다 - 임진각 : http://thinkhouse.tistory.com/172
'개미제국탐험전' - 경기평화센터 : http://thinkhouse.tistory.com/170
신비로운 동화 마을 - 프로방스 : http://thinkhouse.tistory.com/173


2011.2.24

파주에 타조농장, 우농농장으로 아침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구제역때문에 이곳 저곳에서 계속 소독약을 뿌리더군요.
사실, 구제역과 AI 걱정에 체험을 미루다, 쿠팡에서 이미 사놓은 표이기에 없어지기 전에 얼른 나섰네요~


우농타조가든이라고 적혀있어서 순간 당황했었다는...
그냥 저곳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해도 되고, 조금 더 올라가서 주차를 해도 되더군요.
저기 멀리 눈썰매장 슬로프가 보입니다!
너무 날이 따뜻해져서 탈 수 없다는... 돈도 냈는데... ㅠㅠ


타조 농장에서는 타조 이외에도 꿩과 토끼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끼가 굉장히 자연친화적으로 크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토끼가 큰다면 그래도 스트레스를 덜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타조 먹이주기!!
타조 먹이는 한 바구니당 1,000원을 내면 됩니다.
여러가지 야채가 가득 들었네요~


큰 아이가 양과 꽃사슴, 기타 등등의 동물에게 먹이를 주었던 경험으로 겁도 없이 손으로 타조에게 먹이를 줍니다.
한 두번은 괜챦았었는데, 기어이 타조에게 손을 쪼이고 말았습니다!!
무지 아픈 표정이네요!!... 이걸 찍고 있는 엄마라니~ ㅋㅋ


함께 간 아이들이 모두 겁에 질렸습니다!
큰 아이는 너무 아파서 먹이를 거의 쏟았네요.
다들, 타조 먹이주기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그래... 사실은 나도 겁나... ^^;


큰 아이가 다시 용기를 내서 타조에게 먹이를 줍니다.
이번에는 바구니채 주네요! 오호~ 좋은 생각!!!
이젠 다른 아이들도 슬슬 먹이를 주러 갑니다.
정말 '타조 먹이 주기 모험극'이네요~ ㅋㅋ


하지만... 결국 큰 아이는 타조에게 먹이를 바구니채로 빼았겼습니다!!! 타조 승!!


의기양양하게 빼앗은 바구니를 목에 걸고 신나해하는 타조입니다!!
결국... 농장 아저씨께 바구니를 빼앗겼다고 혼났습니다... ^^;


다른 타조들은 무심히 저희를 바라보네요~ ㅋㅋ

사실, 요즘 타조가 번식기에 들어가서 굉장히 예민하다고 합니다.
곳곳에 민엉덩이를 내보이는 타조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미안하다... 그런 줄 몰랐다!

그런데, 타조들이 너무 맹렬히 먹이를 먹기에 타조를 너무 굶기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여쭈어봤더니,
타조는 사막동물이기에 먹이를 보면 무조건 먹어서 저장을 한다고 합니다. 낙타처럼요!
낙타는 혹이라도 있지, 타조는 어디에 저장하냐고 하니 배쪽에 지방낭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

잠시 후 어느 아이가 와서 타순이를 찾습니다!
TV동물농장에서 타조 중의 여자 대장, 타순이가 나왔다면서 그 타조를 찾아달라고요.
농장주 왈
"그런건 없어, TV에서 재미있으라고 그냥 만든거야!"
헉... 그런건가요? 전... 믿었었는데... ㅠㅠ
아무튼 그 아이는 굉장히 실망을 하면서 돌아갔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찍어서 '저거다'라고 해주시지.... ^^;

아무튼 파란만장 타조 농장 체험이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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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 우농농장 눈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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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01:19


2010.7.31

오전에 남영동을 거쳐 오후에는 서울숲으로 아이들과 길을 나섰습니다.
정말 교통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얼마나 갈아탔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버스랑 지하철이 시원해서 다닐만은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서울숲! 서울숲이라 말해주는 너무나도 거대한 간판이 보기 좋았습니다.
꼭 HOLLYWOOD 간판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더운 날씨, 강행군에 지치기 시작한 아이들입니다.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전에 꽃사슴들이 먹이를 달라고 창살로 만들어진 벽 밖으로 입을 내밉니다.
굳이 체험을 신청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회의가 잠시 들었었습니다.


체험시간이 되자, 창살문을 열고 꽃사슴 우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더군요.
삭막한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우리 안으로 들어가서 만나는 꽃사슴은 더욱 예뻤습니다.
꽃사슴은 등에 흰 점 무늬가 있어서 꽃사슴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직접 꽃사슴을 쓰다듬으며 먹이를 주니 한층 정겨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 전 무서워서 구경만 했습니다... ^^;
아이들도 처음에는 좀 무서워하는 듯 하더니 잠시 후 헤어지지 않으려고 떼를 쓰더군요.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을 끝내고, 개구리특별전을 보러 갔습니다.
서울숲이 굉장히 넓더군요!! 얕보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

많은 종류의 토종 개구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슷 비슷하게 생긴 개구리들에게 전혀 다른 이름이 붙어있어서 아이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한참을 들여다 보아야 했습니다. 물론, 무당 개구리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더군요!
그런데, 작은 어항에 갖혀 있어서 개구리들이 조금 불쌍해보였습니다.
그 중 황소 개구리는 만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개구리 만지는 것이 무서워 겨우 개구리 손만 잡던 아이들이...



이젠 아주 황소 개구리를 가지고 놉니다!!
아이들이 황소 개구리는 무겁답니다.
이렇게 잡아도 보고, 저렇게 놓아주기도 하고...

물론... 저는 무서워서 구경만 했습니다... ^^;
개구리에 대한 강의도 있었는데,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해서 눈물을 머금고 개구리만 보고 나왔습니다.

덥고,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하네요.
즐거워해줘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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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제1동 |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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