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사고'에 해당되는 글 203건

  1. 2013.03.16 깊이를 알 수 없는 부모님의 사랑 <애기똥풀> - 금나래아트홀
  2. 2013.03.15 자갈치 시장의 이야기 <자갈치 아리랑> - 국립국악원
  3. 2013.03.15 유라시아 초원에서 한반도까지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 예술의전당
  4. 2013.03.15 음악이 흐르는 동화나라 <페페의 꿈> - 금나래아트홀
  5. 2013.03.15 맛있는 미술 <ART&COOK>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6. 2013.03.15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주세요 <엄마는 도슨트전> - 해태제과 본사
  7. 2013.03.13 공기역학과 압력에 대해 알아보아요 <점핑 프로그, 허파 만들기> - 엄마랑 만들기
  8. 2013.03.13 철새를 보러가요 <천수만 철새탐조> - 충남 서산
  9. 2013.03.13 땅을 파봅시다 <지질박물관> - 충남 대전
  10. 2013.03.13 여기에 돈이 다 모여있어요 <화폐박물관> - 충남 대전
  11. 2013.03.13 이거 먹을 수는 있는 겁니다!!! <케잌만들기> - 아이쿱생협
  12. 2013.03.13 궁중연회 예술 <왕조의 꿈, 태평서곡 > - 국립국악원
  13. 2013.03.13 날씨는 한겨울 <초겨울밤 음악여행 > - 금나래아트홀
  14. 2013.03.13 책 속에 빠져~ <불량한 자전거 여행> - 금천구립정보도서관
  15. 2013.03.12 창작연희 상설공연 (사)마당극패 우금치 <연암의 백일몽> - 국립국악원
  16. 2013.03.11 한내물길탐사 <숲에서 강으로> - 숲지기강지기
  17. 2013.03.11 이런 국악기가 있었군요~ <생황과 철현금의 재발견> - 국립국악원
  18. 2013.03.10 말 달리자! <경마교육원> - 경기도 고양시
  19. 2013.03.10 세 개의 릉이 있어 <서삼릉> - 경기도 고양시
  20. 2013.03.10 농심테마파크 <고양시농경문화전시관> - 경기도 고양시
  21. 2013.03.10 술 향기 가득 <배다리 酒 박물관> - 경기도 고양시
  22. 2013.03.10 세계인이 인정한 선인장 <경기도 선인장 연구소> - 경기도 고양시
  23. 2013.03.10 블루베리를 따볼까? <블루베리 테마식물원> - 경기도 고양시
  24. 2013.03.10 흐린 날씨에도 아름다운 <허브빌리지> - 경기도 연천군
  25. 2013.03.10 아무리 황금을 돌같이 보라 했다지만... <최영장군 묘> - 경기도 고양시 (2)
  26. 2013.03.07 <Magic & Bubble> - 금나래아트홀 (2)
  27. 2013.03.07 독립기념관 입체영상관 그리고 천안박물관 야생화 작품전 - 천안시티투어
  28. 2013.03.07 왕지봉 배꽃과 각원사 - 천안시티투어
  29. 2013.03.06 엉뚱박사님!!! <우리음악 사용 설명서> - 국립국악원
2013.03.16 22:19

 

금나래아트홀에서 "애기똥풀" 공연이 있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공연이라 열일 마다하고 달려가서 보았습니다.

사실, 공연을 보기 전에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기도 했지만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일거라고 생각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날 전 정말 흐르는 눈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 되어서 더욱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가슴 절절한 사랑을 마음에 품고 사는 장애인 엄마와 그런 엄마가 부끄럽기에 사랑하는 마음을 가금에 묻고 사는 어린 아들의 애틋한 화해의 이야기. 손수건 한 장 준비해가지고 가는 건데, 온 얼굴에 휴지 먼지를 묻히고 말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창작 가족극입니다.

... 그러나 유치부 아이들에게는 크게 감동을 줄 수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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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5:48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보고 다시 <자갈치 아리랑>을 보러 국립국악원으로 향했습니다.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이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었기에 공연에 대한 기대도 한껏 부풀었습니다.

 

부산포 자갈치를 중심으로 박한량과 동백부인의 사랑과 갈등을 이야기한 국악 뮤지컬 <자갈치 아리랑>은 정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어설픈 연출력의 오묘한 조화를 이룬 작품이였습니다.

아이들과 많이 실망을 하면서 나온 공연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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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5:40

 

국립국악원에서 '자갈치아리랑' 공연을 보기 앞서 예술의전당에서 <스카타이환금문명전>을 보았습니다.

친절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아! 이런 역사도 있었구나! 하며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전시 마지막에는 <신라의 황금공예 전승시연>을 김영창 명인께서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황금공예라는 것이 보기에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그런 작품을 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연신 '우와~ 우와~'하면서 지켜보니 김영창 명인께서 얇은 은조각을 펴서 닭모양을 두드린 조각과 아주 작은 은구슬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집안의 가보가 되었습니다!! ㅋㅋ

 

 

 

황금은 인간의 욕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자,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하는 힘을 가진 것이더군요. 수백년 전 번영하였던 그당시 문화와 예술을 금이기에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섬세하기 그지없는 도자기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화려한 황금 뿔잔과 유리로 만들어진 장신구들

 

 

 

 

 

 

 

 

 

 

이 전시회에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 이란계 유목기마민족인 사르마트족의 조상이 바로 아마조네스족이라는 사실!! 정말 너무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화려한 황금만큼이나 화려한 유물이 가득한 전시였습니다.

 

이제 슬슬 국립국악원으로 <자갈치 아리랑>을 보러 갈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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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5:23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흐르는 가운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파랑새, 헨젤과 그레텔, 미녀와 야수 등 다섯 편의 명작 동화책의 내용을 재미있게 연결하여 만들어진 음악 공연, <페페의 꿈>

 

처음에는 아이들이 너무 유치할 것 같다면서 콧대높여 공연장에 들어서더니 완전 극에 빠져서 열심히 보네요.

 

 

겁장이였던 페페가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용감하게 오로라 공주와 성안의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 내용 중 흐르는 음악은 '엄미거위모음곡'이었습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클래식 음악 학습공연 답게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공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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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5:13

 

해태제과 본사, "엄마는 도슨트展"을 보고 다시 세종문화회관으로 왔습니다.

겨울방학, 재미있는 미술전시를 보는 날로 정하고 하루종일 다니니.... 피곤합니다... ㅠㅠ

 

하지만, 아이들은 끄떡이 없네요.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하는 전시라서 그런지 매우 배고파하면서 다닙니다~ ^^;

다 보고나면 맛난 것 사주기로 약속하고 계속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모든 작품이 음식을 주제로 하거나, 음식을 재료로 했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디를 봐도 다 음식이네요~ ㅋㅋ

몹시 목이 말라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작품입니다. 누가 여자아이들 아니랄까봐서 조개드레스 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삶의 모든 것들이 예술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전시.

아이들도 집에 와서 열심히 무언가를 끄적입니다.

즐거운 하루, 알찬 경험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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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4:59

 

용산구에 있는 해태제과 본사에서 색다른 전시회가 열려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사실, 해태제과 본사에는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미 두 어번 다녀왔던 곳이랍니다.

<엄마는 도슨트展>은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적인 사물들을 소재로 12명의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소소하게 숟가락, 전구, 장난감 등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인형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예쁜 인형들이 가득한 전시장에 들어서자 아이들이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 작품, 오즈의 마법사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떠날 줄을 모릅니다.

 

 

 

예쁜 인형들과 아이들을 떼어놓기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

하지만, 이제는 세종문화회관 "ART & COOK" 전시를 보러갈 시간이네요. 가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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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3:13

 

겨울방학~ 아이들하고 심심하게 뒹굴거리다가 "만들기나 할까?" 했더니 좋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이런 저런 자료가 많기에 뭐를 만들까 생각하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는 "Jumping Frog 만들기"입니다.

바닥이 되는 두꺼운 종이와 종이컵 두개, 빨대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데, 공기 역학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만들 때에는 아이들이 "에이~ 개구리가 어떻게 뛰겠어요. 빨대도 멀리 있는데..."하더니만 개구리가 뛰는 것도 모자라 날라가 버리니 너무 재미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개구리 모양으로 꾸미니 더 웃깁니다~ ㅋㅋㅋ

 

 

두번째는 "허파만들기"

이건, 여러가지 기구가 필요해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숨을 쉴 때 허파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알아보는 만들기입니다.

컵 아래의 고무판을 잡아당기면 공기의 압력 변화로 작은 풍선 두 개가 커지게 됩니다.

고무판은 횡경막, 작은 풍선은 허파가 되는 셈이지요.

처음에는 빨대 부분이 뚫려있어서 절대로 작은 풍선이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아이들이 작은 풍선이 커지니까 또 난리가 납니다.

 

하루종일 개구리와 허파를 가지고 낄낄 거리는 아이들... 과연 공기 역학과 압력에 대해서 이해는 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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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2:58

금천생태포럼에서 <천수만 철새탐조>를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날도 저는 일이 있어서 그냥 아이들만 보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ㅠㅠ

 

아무튼 일정은 "간월도 → 점심식사 → 4D체험, 박물관 견학 → 간척지 들러보기 → 철새도래지에서 새 관찰" 였습니다. 굉장히 빠듯할 것 같은 일정인데 잘 보고 왔다고 합니다.

저도 꼭 철새탐조를 하러 가고 싶습니다!!! ㅠㅠ

 

 

 

 

 

 

 

진흙에 선명하게 찍힌 새발자국! 열심히 먹이를 먹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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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2:26

화폐박물관을 본 후 달려온 지질박물관.

이곳도 관람객이 많을 줄 알았는데... 썰렁합니다.

흰 눈이 가득 쌓인 주차장에는 저희 발자국이 처음 찍혔습니다.

이런... 괜히 왔나? 재미없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박물관에 들어섰습니다.

이곳 사진도 몽땅 날려서 입구 사진만 겨우 남았습니다.

 

여기 사진도 지질박물관에서 업어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보이는 어마어마하게 큰 공룡뼈 화석!

그리고, 그 옆에 커다랗게 보이는 지구모형이 지질박물관의 첫 인상이였습니다.

다른 관람객이 없는터라 정말 얼마나 뛰어다니면서 봤는지 모릅니다.

결국... 관계자분께 혼이 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지질박물관이라서 따분한 내용만 있을 줄 알았는데 지구의 탄생역사부터 차근차근 너무 잘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는 박물관이였습니다.

 

 

 

 

예전 고등학교때 외웠던 암석의 경도를 외웠던 공식을 알려주며 놀라운(?) 기억력을 아이들에게 과시를 했었지요~ 공식은 바로 "활석많은 방형인정많은 석황강금했다"입니다.

암석의 경도 순서는 "석-고-해석-석-회석-장석-영-옥-옥-강석"입니다.

 

 

그동안 여러 박물관을 다니면서 조금씩 보았던 단편적인 암석이나 화석에 대한 지식들이 조금은 체계화되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다른 곳도 보고 싶었지만 그냥 집으로 돌아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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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1:58

아이들과 화폐박물관에 갔습니다.

이 날 눈이 어마어마하게 와서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방학이고, 휴일이라 의외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몽땅 날아가버렸습니다... ㅠㅠ

다행히 입구에서 찍은 사진만 겨우 살아남았네요.

 

그래서 사진을 화폐박물관에서 모셔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했던 엽전주조과정입니다.

엽전이라는 이름이 엽전을 만들어 나왔을 때 엽전이 마치 나뭇가지에 잎사귀가 달린 듯이 나와서 엽전이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고는 까르르르~ 난리가 났습니다.

아이들 눈에는 그렇게 이름을 정하는 것이 재미있나 봅니다.

사실, 이 날 저도 처음 엽전의 유래를 알게 되었네요~

 

 

화폐박물관은 화폐 뿐만 아니라 경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돈의 개념이 어떻게 생겼는지, 왜 돈이라는 것이 생겨났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전시실, 바로 위조방지홍보관!!

여기서 위조지폐를 간별하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위조지폐를 만드는 사람들의 놀라운 기술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놀라운 기술로도 위조할 수 없도록 애를 쓰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요즘도 돈을 받으면 가끔 위조지폐인지 확인한답시고 이 날 배운 위조지폐 간별법을 활용한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위폐를 찾아낸 적은 없습니다~ ^^

 

 

화폐라고 하면 돈만 생각하는데, 화폐를 대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세계 각국의 화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박물관 나들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서 그냥 무심코 그곳에 화폐박물관이 있기에 들어갔을 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알찬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짜피 한 나들이, 지질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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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1:29

'아이쿱생협'에서 케이크 만드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이라 더 좋았습니다.

저와 케이크를 만든 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엄마가 아닌 다른 선생님과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엄마가 같이 가서 도와주면 더 좋은 체험이지만, 제가 바빠서 그냥 아이들만 보냈습니다.

 

끝날 시간에 맞춰서 아이들을 데릴러 갔습니다.

아직 끝이 나지 않았더군요.

그리고... 케이크를 만들 줄 아는 선생님이 안계셔서 아이싱이 정말... ㅠㅠ

그래도, 이거 먹을 수는 있는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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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01:01

궁중 연회를 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이 있었습니다.

<왕조의 꿈, 태평서곡>은 억울하게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던 정조가 왕위에 오른 뒤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벌이는 궁중연회를 재현한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송년대표브랜드 궁중연례악 공연이였습니다.

 

 

일찍 도착한 예악당에는 연회를 재현한 미니어처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그 정교함에서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재현한 모형을 보며 이날의 공연에 대한 기대를 마구 부풀렸습니다.

 

 

 

 

 

역시나 화려하고도 웅장한 무대와 공연은 내용을 잘 이해못하는 아이들 눈에도 정말 멋져보였나봅니다.

게다가 연회를 주관하는 집례자가 등장하여 모든 관람객을 하객으로 만들어 버려, 마치 정말 궁중연회에 참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적인 움직임 속에 화려함이 있고, 단조로운 가락 속에 변화가 들어 있었습니다.

서러운 인생을 살아온 어머니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정성으로 표현한 실제의 회갑연을 보는 듯한 기분에 절로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공연은 모형에 나와있는 두 마리의 학 춤 '학연화대무'였습니다.

모형과 같은 모습으로 나와서 연회에 즐거운 기운을 가득 담아줍니다.

 

그런데... 이날의 혜경궁 홍씨는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분이십니다.

그런데, 어느 분이셨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ㅠㅠ

 

 

아무튼 실제 잔칫상을 차려두고 연회처럼 진행된 공연의 막이 내리고 멍한 기분으로 공연장을 빠져나오는데 무언가 손에 쥐어집니다.

오옷! 이것은 잔치떡!!!

약식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뚝딱 먹어 해치웁니다!

아니된다!!!

겨우 하나 살아남은 약식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 다녀온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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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00:24

대설 이틀 후인 2011년 12월 9일, 정말 눈이 펑펑 왔습니다.

공연을 가야하나 하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폭설에 목숨을 걸고 '판타지쇼 드림'도 보고 왔는데, 이런 작은 눈에 동네에 있는 공연도 못보아서는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결심을 하고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관악기와 타악기가 주가 된 탑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역시 부드러웠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악소리에 어느새 작은 아이가 스르르 잠이 듭니다.

더욱 가볍게 날아가는 음악소리에 큰 아이도 스르르 잠이 듭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음악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아이들을 깨웠는데, 작은 아이가 무지 짜증을 냅니다.

사진을 찍는 그 순간까지도 짜증이 하나 가득인 아이들을 데리고 바람소리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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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00:06

 

금천구립정보도서관에서 '한도서관 한책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남중님의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소재로한 연극이 올랐습니다.

 

사실... 전 이 책을 본 적이 없기에 단순히 제목만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좋은 연극인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반항기에 접어들 아이들에게 너무 불량한 이야기는 안좋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괜한 반항심만 부추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에서 말입니다. -_-+

하지만, 동화책이 원작이라니 믿고 보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불량했습니다... ^^;

불량한 아들이 불량한 삼촌에게 불량하게 가출을 하는 그런 내용!

불량한 삼촌은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불량한 방법으로 불량한 조카에게 강요를 합니다.

그렇게 불량하게 시작한 자전거 여행은 어느새 보는 사람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돕니다.

저기 멀리 앉아서 연극을 보고 있는 아이들을 얼른 달려가 꼭 안아주고 싶어지게 합니다.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연극,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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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23:56

 

국립국악원에서 너무 재미있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창작연희 상설공연 중 <연암의 백일몽>!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어떤 분들인가 찾아보니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마당극패라고 하네요!! 어쩐지~ ^^*

1990년 대전에서 창단한 마당극패 우금치, <연암의 백일몽>이 원제가 아니라 <껄껄선생 백일몽>이 원제네요. 2011 대한민국 전통연희 창작연희부문 당선작으로 풍자 해학 마당극입니다.

 

공연을 보러 갔는데, 무대에 공연자분들 이외의 방석들이 즐비합니다!

알고보니 무대에서 공연을 볼 신청자를 미리 받았다고 하네요.. 아까워라~

 

부패한 어수룩한 양반들, 요즘의 세상살이와 별다를바 없네요.

대전의 껄껄선생 백일몽을 찾아봤는데, 제가 본 내용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아마도 아이들도 볼 수 있도록 내용을 조금 바꾸신 모양입니다.

하지만, 참으로 좋은 마당극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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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50

숲지기강지기 선생님과 하는 한내물길탐사 <숲에서 강으로>는 몇 년째 이어져 오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는 참여치 못하고 2011년에 참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청계산에서 시작하여 산의 생태를 알고, 계곡의 생태를 배우고, 한내로 돌아와 강의 생태도 배우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냥 바라보는 숲도 아름답지만, 거울을 통해서 보는 숲의 모습은 또 남달랐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아이들 거울을 잠시 빌려 보았는데 항상 보던 나무와 땅이 전혀 달라보였습니다.

 

 

 

자연물로 만든 작품들! 아이들의 상상력이 폭발을 합니다~ ^^

 

 

계곡의 생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곤충들에 대해 배운 후 아이들이 수생곤충을 잡아봅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잡더군요. 물론, 관찰을 한 후에는 방생을 해주었습니다.

 

 

한내로 돌아와 강의 변화와 생태에 대해서도 배우고, 강가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한 생태로 함께 배웠습니다.

 

 

 

한내에 사는 새에 대해서 배우고, 관찰도 하였습니다.

 

 

그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운 법!

한내 공터에서 재미있는 게임들을 하였습니다.

지치지도 않는지 아이들이 연신 달리고, 또 뜁니다!

 

 

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며 알아가는 경험이야말로 아이들에게 큰 재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연설이나 책이 아닌 스스로 알아가는 이 날의 경험이 아이들 마음 속에 작은 씨앗이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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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4:27

 

한국음악의 재발견 시리즈 中 생황과 철현금에 대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실, 생황은 대충 이름도 알고 모양도 알았지만 철현금은 잘모르는 국악기였습니다

게다가 생황은 알지만 생황만의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는 것 같네요.

그러기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던 공연입니다!!!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낼 수 있는 악기인 생황은 17개의 가느다란 대나무 관대가 통에 둥글게 박혀 있는 악기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문인들의 풍류악기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생황의 소리는 마치 두꺼운 풀피리 소리 같기도 하고, 귀여운 백파이프 소리 같기도한 참으로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소리가 나더군요. 그 자체로 화음을 만들기에 생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음악을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황의 소리를 봉황의 소리라 했는지도 모릅니다.

 

생황은 생황과 단소의 협연인 생소변주 "수룡음"을 시작으로 연주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크로스오버 연주가 있었는데, 사실, 단아하면서도 생황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수룡음'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다른 악기에 묻혀 생황의 매력이 많이 반감이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황의 소리를 따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느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연주의 배경으로 윤선도의 풍속화나 고흐의 그림들이 살아움직이는 듯 흐르는 것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악원 공식 블로그

 

처음 생황의 전설에 대한 영상극이 있었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었는데...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ㅠㅠ

뒤적 뒤적... 아이들의 일기장을 뒤져보니 생황의 전설에 대해 적어놓은 부분이 있네요.

당시 초등 2학년이였던 큰 아이의 일기입니다.

 

< 오늘 국립국악원에 가서 '생황과 철현금의 재발견'을 보았다.

전래동화 전설로 들으면, 생황은 여와신이 만들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생명을 불어서, 재앙을 막기 위해서 만든 소리, 사람들의 아카펠라를 넣은 듯한 소리이다.

또 철현금은 정말 정말 매혹적인 악기이다.

순수하고, 달콤하고, 순금처럼 깨끗하고, 유헉적인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튕기면서 울리게 하는 악기 철현금!

두 악기의 환상이 만나면, 순수하고, 달콤하고, 유혹적이고, 화음이 맴돌고, 정성어린 소리가 날 것이다.

아름다운 소리를 꼭꼭 담아서 또다른 환상의 소리 나무를 키운 날이었다.>

 

철현금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철로 된 거문고입니다. 남사당 줄타기 명인인 인간문화재 김영철님에 의해 1940년대에 만들어진 악기로서 명주실로 된 거문고와 달리 쇠줄을 쓰기에 거문고 소리보다는 기타소리에 가까운 소리가 났습니다.

 

생황과 철현금의 병주 "천년만세"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악기가 참으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바다 위 철현금"의 연주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영상과 무대효과로 폭풍우 치는 바다위에서 유경화님이 연주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연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철현금이 이런 악기였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본 듯한 공연을 보면서 앞으로는 국악의 본연의 모습을 너무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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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20:47

 

아이들이 바쁜 걸음으로 서삼릉을 빠져나와 바로 옆에 있는 경마교육원으로 향합니다.

말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아무리 뜯어 말려도 달려갑니다.

그래... 뭐, 말이 없으면 어쩔 수 없고, 말이 있으면 땡잡은 거다!! -_-+

이곳은 한국마사회에서 관리를 하는 곳이더군요!

 

 

경마교육원같지 않게 마치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옆에는 아주 멀~리, 멀리 말을이 뛰어놀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중간에 화장실이 있는데, 너무 예쁘네요. 

화장실도 이렇게 꾸미니 자연과 하나가 된 듯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산책하듯 길을 따라가는데, 헉!! 말입니다!!!

정말 말이 있습니다!!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관람객들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해놓은 말인 것 같았습니다.

당근을 준비해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이들이 원망을 합니다. 왜 당근이 없냐고...

얘들아... 우리 여행 코스에 이 곳은 없었단다... ㅠㅠ

그래서 아이들은 얼른 풀을 뜯어서 먹여봅니다.

안먹습니다... 자꾸 먹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말이 먹어주었습니다. 고맙다, 말아~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말들이 너무 멉니다. 하지만, 참으로 넓고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나오다가 아이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마사회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과천 경마장에 놀라가자고 합니다.

그래, 서울 올라가면 한 번 가자~ ^^*

그렇게 아이들과 기분좋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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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20:36

 

서삼릉해서 어떤 곳인가 찾아보니 세 개의 릉이 있어서 서삼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릉만 세 개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외에도 여러 분묘가 함께 조성이 되어 있는 곳이였습니다.

사적 제200호의 서삼릉에는 인종과 그 비 인성왕후의 <효릉>, 중종의 계비 정경왕후의 <희릉>, 철동과 철인왕후의 <예릉>, 그리고 세자의 원 3기, 후궁, 대군, 군, 공주, 옹주 등의 묘 45기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예릉.

이곳에서 처음으로 아이들과 신도와 어도를 알게되었습니다. 나중에 1박2일에서 유흥준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혼령이 다니는 길과 임금이 다니는 길이 따로 놓여져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아이들도 귀신이 다니는 길은 절대로 밟지 않겠다며 굳이 어도(임금의 길)로만 다니네요~

 

 

 

 

 

 

 

 

 

 

아이들의 발길이 바빠집니다.

아까 입구에서 보았던 경마교육원에 빨리 가자고 보챕니다.

뭐가 있는 지는 모르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말을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에 들떠서 달려가네요.

얘들아... 덥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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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20:14

 

고양시에 농경문화전시관이 있다기에 주소를 찍고 가는데 표지판에 농심테마파크라고 나오네요. 응? 그럼 농심에서 만든 전시관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시관에 주차를 했습니다.

테마파크라는 말에 어울리게 너른 풀밭에 많은 가족들이 소풍을 와계셨습니다.

한가로운 주말에 아이들과 와서 즐겁게 놀면 좋을만한 곳이였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나들이에 그만인 곳이더군요!

 

 

 

전시관은 총 3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한 고대부터 새마을 운동시기를 거쳐 현재까지 농업 역사 전반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쌀의 품종 개량에 대한 전시도 있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에 좋았습니다.

 

  

 

 

 

 

 

 

 

야외에는 측우기와 해시계, 수표 등 농사에 필요한 옛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벼도 심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이 어디 벼를 만져볼 기회가 흔한가요~

 

 

풀밭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더니 덥답니다! ㅋㅋ

그래서 다시 서삼릉을 향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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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9:57

 

경기도 선인장 연구소를 지나 도착한 <배다리 술 박물관>

주차장이 자갈로 깔아져 있었는데... 제가 그만 실수로 핸폰을 떨어뜨려 박살을 냈습니다... ㅠㅠ

그것도 제 것이 아닌 남편 것을... 완전히... 아작을...그만...

그래서 눈치를 보느라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

 

아무튼, 배다리 술 박물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14년간 즐겨 드셨던 막걸리를 납품했던 술도가라고 합니다.

전시실은 총 2관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술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탁주, 약주, 소주 등을 만들 때 쓰는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었고, 어떻게 술을 만드는 지 과정도 자세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술을 마실 줄을 몰라서 술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남편의 눈은 매의 눈이 되어서 전시실이 아닌 막걸리를 파는 곳에 꽂혀있더군요!!

결국... 많이 샀습니다!! ㅋㅋㅋㅋ

막걸리를 먹어 본 신랑이 맛이 좋답니다.

하지만, 백년초 등을 섞은 막걸리는 별로라네요~

 

술에 대한 상식이 풍부해진 아이들을 데리고 농경문화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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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1:28

블루베리테마식물원을 나와 배다리술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무슨 간판이 보입니다.

경기도 선인장 연구소라고 합니다.

응? 경기도가 많이 따듯한 곳이였나? 블루베리에 이어서 선인장이라니?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또다시 선인장연구소로 차를 돌렸습니다.

...네, 제가 그렇습니다. 매번 이렇게 궁금한 것은 못지나치고 기어이 들러서 보는... ㅠㅠ

 

아무튼, 도착한 곳은 경기도 선인장연구소!

원래는 체험도 가능하지만, 체험이 가능한 날은 아니어서 그냥 관람만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연구소내에는 선인장에 대한 설명이 가득했습니다.

 

 

체험학습장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냥 바라만 보고 왔다는~

 

 

 

우연히 만난 잠자리 한 마리. 너무 예뻐서 잡으려(?)다 놓쳤습니다~ ㅋㅋㅋ

 

 

 

 

 

 

 

 

 

 

 

 

참으로 신기한 선인장이 많았습니다.

더운 날이여서 사실, 온실 안이 많이 더웠지만, 예쁜 선인장 보는 재미에 6동을 몽땅 돌아보았네요.

선인장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습니다.

 

신기한 선인장 구경을 하고 다시 배다리술박물관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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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1:15

 

고양시 여행지를 찾다가 문득 발견한 <블루베리 테마식물원>

아, 우리나라에서도 블루베리가 재배가 되는 구나! 게다가 경기도 북쪽이면 추운 곳인데 남쪽도 아닌 경기 북부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다!라는 생각에 찾아간 블루베리 테마식물원

음... 첫 기분은 속았다.. 였습니다.

이런 저런 체험이 가능하다고 했던 곳이였는데... 그렇게 체험이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온실같은 곳에 블루베리 나무보다는 다른 것들이 더 많아보였습니다.

하지만, 나름 이런저런 재밋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블루베리 테마식물원에 와서 사물놀이를 하였습니다~ 하하하

 

 

 

 

농원을 나오다 마침 사장님을 만났는데 참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덕분에 블루베리 농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친환경 농법 중 천적을 이용한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계셨는데, 천적을 이용한 농법에 그렇게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해하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정성으로 블루베리를 키우고 계시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에 실망을 했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결국, 양 손에 가득 블루베리 상품을 들고 식물원을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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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1:04

최영장군 묘에 대한 슬픔이 가라앉을 즈음 드디어 <허브빌리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계획에 없던 최영장군 묘에 들르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간, 허브에 관련된 곳들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정말 이곳처럼 관리가 잘되어있고, 아름다운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름이 허브빌리지가 아닙니다. 정말 빌리지네요!!

아이들과 저의 입이 연신 우와~ 이야~ 합니다.

 

 

 

 

 

 

 

 

 

 

 

저 멀리 임진강이 보입니다. 임진강을 바라보며 허브찜질방이 있었습니다.

허브찜질방은 크지는 않았지만 참 예뻤습니다.

 

 

 

한참을 신나게 허브빌리지 안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명당!!!

온 가족이 이곳에 반해서 이사를 결심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이곳은 그냥 작은 물웅덩이입니다.

그러나 의자에 앉으면 그 물웅덩이가 임진강으로 변합니다.

정말 교묘하게 이어져있는 광경이 눈이부실 정도입니다!

마치 임진강을 품에 안은 기분이 드는 이 곳!

 

이 장소때문에 아이들과 다시 허브빌리지에 오기로 결심을 했었지요.

사진으로는 그 감동이 별로 전해지지 않는 듯 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물웅덩이의 물이 어디로 흐르나 찾아가 봤습니다.

작은 폭포가 되어서 흐르고 있네요.

 

 

 

 

 

 

 

 

 

허브향에 빠져, 경치에 취해 허브빌리지 안을 탐험하다가 문득 날씨가 이상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냥 저녁이 되어서 어두워지는 것이 아닌 은근한 물냄새... 비가 옵니다... ㅠㅠ

 

 

저녁시간도 되어서 얼른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창밖으로 무시무시한 속도로 먹구름이 몰려드는 것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라합니다~ 하긴,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안전하고 예쁜 곳에서 맞이하는 먹구름은 또 그나름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식당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우산을 들고 밖에 나섰습니다.

아직 허브온실을 보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지요.

비를 맞으며 걷는 기분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연신 깔깔거리며 돌아다닙니다.

 

어둡지만 예쁘게 빛나는 길을 따라 온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곳도 참 예쁘네요.

 

 

 

 

 

 

저희가 다시 길을 나서야 하는 것을 알았는지 서서히 비가 멈춥니다.

먹구름 가득한 하늘을 보면서 하룻밤 유할 곳을 찾아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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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0:45

 

중남미 문화원을 나와 허브아일랜드로 가던 길이였습니다.

도로에 스치듯 쓰여있는 최영장군묘 표시!

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하며 <최영장군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도로 표지판에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최영장군묘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봅니다... 없습니다...

네비로 찾아봅니다... 없습니다...

주민에게 물어봅니다... 모릅니다...

표지판 주위를 차로 몇 바퀴를 돌아봅니다... 못찾겠습니다...

이렇게 30분도 넘게 해메다 드디어 최영장군묘가 어디있는 지 아는 분을 만났습니다.

 

설명을 듣고도 정말 어렵게 찾아간 최영장군묘!

분명 인터넷에는 <경기기념물 제 23호>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주차장으로 보이는 공터에도 표시가 없습니다.

그냥 주차를 했습니다.

어디로 가야 최영장군묘를 찾을 수 있는 지 막막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까르르~ 소리가 들립니다.

여고생들입니다!

물어봅니다.

자기들도 방학숙제때문에 왔답니다.

저쪽으로 올라가랍니다.

그곳에는 정말 숨은그림처럼 최영장군 묘라는 표시가 서있었습니다.

 

 

그래도 경기기념물인데 설마... 하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길이 없습니다... 그냥 산길입니다.

아까 여고생들이 저기 멀리 걸어갑니다.

여고생을 놓치면 큰일이기에 얼른 쫓아갑니다. 

어찌나 발이 빠른지 아이들을 재촉하며, 헉헉대며 쫓아갑니다.

 

 

한 20분쯤 산길을 걸었을까요?

저 멀리 무슨 표식이 보입니다.

아! 최영장군 묘라는 사적표시네요!!!

드디어 최영장군 묘를 볼 수 있으리라 기뻐하며 허위허위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또 계단이 있습니다.

허름합니다.

이거... 비오는 날, 눈 오는 날은 못올라가겠습니다...

 

 

 그래도 올라갔습니다.

허허벌판 같은 곳에 뭔가 세워져 있습니다.

전혀 관리가 안된 산중턱 벌판에 최영장군님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최영장군은 조선시대 장군이 아닙니다.

고려 말 공민왕때 스러져가는 고려를 다시 일어켜 세우고자 동분서주하다, 결국 태조 이성계에 의해 참형을 당한 충신이십니다.

전국을 돌며 사적지,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유적지와 사적지는 참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시대 대부분의 유적지와 사적지 관리는 슬플 정도의 수준이지요...

 

 

문득 참배객과는 다르게 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최영장군 아버지 묘에서 제사를 드리고 있으시더군요.

아! 최영장군 후손이신가 봅니다.

멀리서 괜히 코가 시큰해집니다.

그리고 화도 났습니다.

조상의 묘를 저리 관리하시면 어쩝니까 여쭤보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차마 묻지를 못하고, 소란스러운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는 것으로 함께 마음으로나마 예를 올렸습니다. 

 

 

여기는 어떤 산인가요? 왜 여기에 최영장군 묘가 있어요? 하고 묻는 아이들...

산 길을 오르며 최영장군에 대한 멋진 일화를 들으며 오던 아이들이 의아해하며 묻습니다.

대답을 못했습니다.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산길을 조용히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이 더 힘들었습니다.

괜히 아이들에게 미안해졌습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허브빌리지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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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타깝네요 2013.03.11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07년도에 최영장군묘 성역화 하기로했는대 고양시랑 경기도가 돈안된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고있네요
    국민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 Favicon of https://thinkhouse.tistory.com BlogIcon 생각의 집 2013.03.11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랬었군요! 정말 국민의 관심이 절실하네요.
      최영장군 묘 이외에도 많은 곳들이 이렇게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2013.03.07 00:37

마술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금나래아트홀에서 준비를 해주셨네요. 간간히 이곳 저곳에서 조금씩 마술쇼를 접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마술만으로 된 공연은 본 적이 없어서요~

두근 두근 기대하며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술사 두 분의 공연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정말 마술사들의 손은 타고나야하는 거구나.. 였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그 트릭을 전혀 알 수 없었다는!!

아이들은 입을 벌린 채 다물줄을 모르고 90분을 박수를 치면서 앉아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입을 많이 다물고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지라... ㅋㅋㅋ

즐거운 공연,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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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ucy7599.tistory.com BlogIcon 지후대디 2013.03.07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나라 아트홀이 어딘가요?
    서울, 경기라년 저도 딸과 함께 가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thinkhouse.tistory.com BlogIcon 생각의 집 2013.03.0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기도와 가까운 금천구청에 있는 금나래아트홀이랍니다.
      1호선 금천구청 역에서 내리시면 5분거리입니다.
      좋은 공연을 굉장히 많이해서 문화혜택을 보고 있는 중이지요~ ^^*
      예약은 금청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해서 편리하지요~

2013.03.07 00:23

아무래도 천안시티투어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에 각각의 장소에서 관람의 시간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번에 독립기념관을 왔을때는 기념관 내부를 보았기에 이번에는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4D영화관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다는... ^^;

 

 

 

그리고 다시 찾은 천안박물관!

원래 계획은 천안박물관 체험공간에서 신나게 놀 계획이였는데, 때마침 야외전시장에 야생화 작품전이 열려서 얼른 달려가보았습니다.

 

원래 식물에는 문외한인지라 아는 꽃이라고는 할미꽃과 동백꽃 정도??

그래서 열심히 꽃이랑 이름도 찍어왔는데, 같은 화분에 여러 꽃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느 꽃의 이름인지 모르는 것이 더 많았다는... ^^;

그러기에, 사진 속 꽃이름이 아마도 틀린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로 실물보다 예쁘게 찍히지 않았네요.

이 기회에 사진기도 좋은 걸로 바꾸고, 사진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살짝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천안시티투어를 두번째로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또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가지를 못하다가 이번 주 토욜날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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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0:11

천안시티투어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과는 다른 <왕지봉 배꽃> 견학이 있기에 서울 촌놈인 아이들을 데리고 배꽃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날씨관계로 배꽃들이 미처 다 펴지 않아서 눈꽃처럼 내린 배꽃은 보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각원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각원사는 재일교포 각열거사 김영조의 시주로 1977년에 세워진 절로, 남북통일을 염원을 담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절에 들어서면 전시되어 있는 경주황룔사의 치미입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각원사의 대웅전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정말 크더라구요!!

 

 

청동대불이 있는 언덕에서 바라본 각원사, 봄의 향기 속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침, 각원사의 청동대불의 목욕의식이 있는 시기여서 목욕 준비를 마치신 부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웅전만큼이나 거대한 남북통일기원청동대좌불~

 

 

정해진 일정이 있기에 각원사를 뒤로하고 지난번에 갔었던 독립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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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9:22

   그동안 아이들과 많은 국악 공연을 보러 다녔는데, 그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공연이였습니다.

   사실, '렉쳐콘서트'는 보통 클래식 공연의 한 형식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국악 공연은 렉쳐 콘서트의 형식을 입히고, 아이들의 큰 사랑을 얻어냈던 캐릭터 '엉뚱박사님'의 등장시켜 공연 시작부터 아이들의 눈을 확~ 사로잡는 공연이였습니다.

   제목도 너무나 재미있는 <우리음악 사용 설명서>라니! 제목마저도 신선한 공연이였습니다.

 

   사실... 어른인 제 눈에는 허술하기 그지없는 변장의 엉뚱박사님이었지만, 그 허술함 때문인지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ㅋㅋㅋ

 

 

   사실, 공연의 첫 시작은 엉뚱박사님의 즐거운 진행으로 시작되었지만, 음악 자체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어려운 가락들이라서 음악에 대한 집중보다는 언제 박사님이 나오나 기다리는 재미로 공연을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랬기에 악기에 대한 설명이나, 국악에 대한 설명 등이 엉뚱박사님의 입에서 나오니 그 집중도는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어린이 국악 공연의 새로운 한 형태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 아이들이 연신 재미있었다고 하니 또 기분이 좋았습니다.

   엉뚱박사님~ 다시 또 만나요~ ^^*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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