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6 09:11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공연,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중, <국악의 미래는 사람이다>라는 공연을 관람했었는데요, 제목에서 국악이 양악에 비해 많이 소외받고 있다는 현실을 아프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국악을 좋아해서 기회만 닿으면 공연을 보고 있는데, 이번 달에도 좋은 공연이 있어서 예매를 해 둔 상태입니다.

 

 

   첫 공연 '여성 파워 대취타'는 원래 남성 연주자들이 하던 행진음악이여서 그런지 사실 역동적인 느낌이 조금 부족한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섬세함이 묻어나는 연주였습니다.

   이어진,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공연은 집안 대대로 명인, 명창들의 무대로 특히 남사당의 사물놀이는 기존의 사물놀이와는 다른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젋은 단원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는데,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느낌이 가해진 공연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연장을 빠져나오면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악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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