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3 22:10

 

 

전북 부안에 <곰소염전>이 너무 예뻐서 얼른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사진 속의 곰소염전은 너른 염전에 하얗게 반짝이는 소금들이 가득한, 옛스러운 건물들이 공존하는 멋진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주소가 나와있지 않아서 물어물어 겨우겨우 도착한 곰소염전에는... 물만 가득히 채워져 있었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염전은 3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정말 열흘차이로 하얀 소금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차마 그냥 발걸음을 돌릴 수 없어서  맑은 물 가득한 염전을 아이들과 함께 구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운이 좋았는지 곰소염전 앞에서 젖갈과 소금을 파는 곳, 사장님께서 소금과 젖갈, 액젖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진정한 체험이였지요~

 

평평해보이는 염전이 사실은 높이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염도를 높이며 마지막 칸에서 소금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소금은 30살이 되어야 완성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이는 염도를 뜻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좋은 소금 고르는 법, 젖갈 만드는 법, 액젖 만드는 법 등을 손수 보여주시고, 맛도 보여주시며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 결국, 맛난 젖갈과 액젖을 두 손 가득 들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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