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31. 00:04

 

 

 

요즘들어 국립국악원에 갈 일이 별로 없네요.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국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국악 공연을 보지 못하고 있어서 걱정하던 차, 제 마음을 어찌 아셨는지 금천구청에서 좋은 국악공연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둘째 아이는 과학 수업과 겹쳐져서 앞부분을 못봤는데, 뒷부분만 보면서 너무 아쉬워하였습니다.

다행히 작은 아이도 좋아하는 영화OST부분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악으로 전해주는 영화OST도 나름 색다르더군요.

SingSingSing, 리베르탱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Love Affair, Isn't she lovely 등을 메들리도 들려주셨는데, 사실 마지막 두 곡은 조금 느낌이 살지 않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조금은 색다르지만 국악의 즐거움은 조금 반감된 듯 느껴졌습니다.

음... 너무 보수적인 귀를 가진 걸까요? ㅋㅋ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