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2 22:22

 

 

 

아침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체험을 마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금호미술관 전시를 본 후 조금은 정신없이 대림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금호미술관 <당신의 불확실한 그림자> 전시만 보고 집으로 오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스와로브스키 전시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절대로 그냥은 못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얘들아... 춥다... ㅠㅠ

결국 미끌미끌한 길을 또다시 날카로운 칼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걸어서 대림미술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눈을 사로잡는 반짝 번쩍 황홀한 스와로브스키의 모습에 반한 아이들의 눈에서도 크리스탈은 빛나고 있었습니다!!! 반짝! 번쩍!

 

 

 

 

 

 

크리스탈 숲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전시를 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눈꽃을 형상화한 크리스탈 샹들리에입니다.

왠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세 개가 한 세트라고 합니다. 그럼 진짜 이쁠 듯~ ^^*

 

 

 

말이 필요없는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크리스탈 작품들을 보며, 재치있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니 정말 눈과 귀가 즐거워서 비명을 지르는 기분이였습니다.

 

 

 

 

다녀온 지 좀 되어서 잊어버린 'OO컷팅'을 형상화한 작은 공간에서 OO컷팅으로 만들어진 반지를 껴보았습니다. 세 모녀의 손이 호강하는 날이네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나 했더니, 기념품을 갖고싶다며 조르는 둘째... 얘야... 그 기념품 진짜 비싸단다... 거의 들어눕기 일보 직전의 아이를 핫초코로 겨우겨우 달랬습니다.

 

마침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휴우~ ^^;

정말이지 다음에는 반짝번쩍한 전시회는 좀 지양하고 싶네요~~~ ㅋㅋ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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