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0. 23:04

 

 

<2013 살롱 드 쇼콜라>가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시회 입장료가 어른 15,000원, 아이 8,000원이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사전등록을 하여서 무료입장이 가능하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전시회를 보러 갔네요.

사실, 이런 저런 바쁜 일 때문에 살짝 포기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초콜릿 패션쇼의 유혹을 도저히 뿌리치지 못해서 아이들과 열심히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입장하기 전 방문증을 목에 걸고 포토존에서 찰칵!!

일요일인데다가 전시회 마지막 날이라서 전시회장에는 사람들이 차고도 넘치고 있더군요.

전투적(?)으로 전시회를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줄이 서있는 곳은 무조건 서서 기다렸다가 시식도 하고, 저렴하게 파는 맛난 제품들도 사며 돌아다녔습니다.

시식하는 시간을 잘 맞추어서 의외로 여러가지 것들을 맛볼 수 있었는데, 그중 베스트는 생초콜릿이였고, 최악은 낙타젖초콜릿이였습니다... ^^;

 

초콜릿 음료도 먹고, 발효 초콜릿도 먹고, 초코퐁듀도 먹고, 패션음료도 먹고, 코코넛 버터로 핸드마사지도 받고, 갖가지 초콜릿들도 마구 먹어대서 서서히 카페인 쇼크가 올 무렵, 다행히 재미있는 퀴즈쇼가 시작이 되어 자리를 잡고 이후 패션쇼까지 관람을 하였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난생처음 패션쇼를 직접 본 아이들은 정말 너무 즐거워하며 사진도 연신 찍어대며 몰입을 하더군요. 저도 실제로는 처음 보는 패션쇼인지라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패션쇼까지 끝나고 나니 전시회 일정이 거의 끝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힘을 짜내어, 배고픈 하이에나떼처럼 정리를 하고 있는 부스를 돌며 남은 쵸콜릿들을 흡입하면서 다녔습니다... ㅋㅋ

그리고, 미리 점찍어 놓았던 쵸콜릿들도 마저 구입을 하고 만족스러운 발걸음으로 전시회장을 나섰답니다~ ^^*

 

벌써부터 내년 전시회가 기다려집니다.

물론, 충분히 만족스럽게 전시회가 운영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이 첫 전시회였던 만큼 그 미숙함은 달콤하게 눈감아 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더 알찬 내용의 전시회를 준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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