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2 07:07

 

정말 등골이 서늘할 정도로 추워진 날씨, 멀리 인천에 아트플랫폼에서 장신구만들기 체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달려가보았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아트플랫폼은 정말 예쁘고 특색있는 건물들로 이루어진 공간이였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오늘의 체험은 <독수공방>이라는 윤영미 작가님의 작업실 겸 체험공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G동에 있는 작업실로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곳이였습니다.

 

 

주차 문제로 조금 늦어 허겁지겁 달려가보니 이미 체험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다들 작고 예쁜 조약돌을 줄에 꿰고 있었습니다.

보통의 체험은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오늘은 날이 너무 추운 관계로 윤영미작가님께서 특별히 학부모의 체험도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쌤~ ^^*

 

 

작가님께 팔찌를 만드는 법을 배우다 보니 조약돌이 아닌 코코넛 껍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작고 예쁜 조약돌 처럼 생겼는데 코코넛이라고 하니 신기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예쁜 색으로 물든 작은 코코넛 조각을 5개씩 꿰어서 팔찌를 만들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원래는 개인당 하나씩이였는데 빨리 만든 사람은 팔찌 두 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 모녀는 모두 두 개씩 만들어서 총 6개를 만들어 왔습니다~ 와우~ ^^*

 

 

어느 정도 만들고 나니 작업장 내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예쁜 장신구들이 가득한 공간이였습니다.

장신구 구경을 하고 있자니 아이들의 체험이 끝났습니다.

색색으로 예쁜 팔찌를 양손에 가득 들고 있는 아이들~

 

 

체험이 끝나고 감사하게도 빵과 우유를 간식으로 주셨습니다. 하지만, 체험이 끝나자 마자 나와야 했기에 아이들과 길거리 간식을 하게 되었네요~ ㅋ

아트플랫폼은 여러가지 예술품들로 가득한 곳이였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 좋아하던 자동차와 한 컷!!

추워서 벌벌 떨며 빵을 먹고 있는 큰 아이가 안쓰러워 보입니다~

 

이대로 그냥 집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일!!

차이나타운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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