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11:13

2011.7.23

진짜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트네요... ㅋㅋ
요즘 영어교육에 열을 올리다보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포스트를 무한대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함께 영어지도사 과정 코스를 수료한 동기들과 함께 양평에 있는 멋진 별장에 놀러갔다 왔답니다.
길이 막힐까봐 새벽부터 길을 나섰는데, 아뿔싸... 너무 일찍 나섰네요... ^^;
쉬엄 쉬엄 가다가 "다산 정약용 생가"라는 표지판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얼른 핸들을 돌렸습니다.
높은 담 안에 자리한 생가와 무덤을 두고 아쉬워하던 차에, 문을 열기 위해서 준비하시던 관계자분께서 흔쾌히 관람을 허락 하셨습니다.

소담스럽고 아지자기한 곳이더군요.
잠시 둘러보다 실학 박물관의 문이 열려서 박물관도 열심히 둘러보다 왔습니다.

 

의외로 굉장히 알차게 꾸며져 있는 박물관입니다.
동영상 자료도 재미있고, 여러가지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처음으로 짚신을 신어보았었는데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편안하고 폭신하였습니다.
신어보기 전에는 정말 어떻게 저런 신발을 신고 몇 백리를 걸을 수 있을까 했었는데, 신어보고 나니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길을 떠나서 인지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
얼른 계곡에 차려진 맛난 점심을 먹자고 발길을 재촉하다 만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동상... 아이들도 사진을 찍고 싶은지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계곡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숯으로 구운 삼겹살을 모기와 함께 구워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한아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 실학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생각의 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