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5 09:19


2010.8.14

금청구청에서는 여름방학에 금천한내 생태체험 교실을 엽니다.
작년에 다녀왔는데, 이제사 포스팅을... ^^;

아무튼 금천한내 무슨 뜻일까 했더니, 금천구에 흐르는 안양천을 금천한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금천구에 살면서도 이런 사실을 몰랐네요~

금천한내 생태체험교실에서는 여러 가지 하천의 생태를 체험하고, 여러 가지 생태 놀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7월에 신청했었는데, 그날 천둥, 번개가 치고, 태풍이 불어서 날짜를 연기했었는데, 바로 전날 또 천둥, 번개에 태풍이 불어서 과연 생태체험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아침까지도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마침 생태체험 시간에 맞추어서 비가 거의 멎었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일까요? 새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서 흙탕물을 열심히 뒤지네요.


금천 한태에는 참 많은 새들이 삽니다. 청둥오리는 거의 텃새가 되어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네요~ 이 아이들은 백로가 아닐까요?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강아지풀로 예쁜 인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금천한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게도 어른과 아이들이 다른 조로 편성이 되어서 다른 내용을 배웠습니다.

마침 또 비가 내리네요.
비가 안내리면 금천한태의 생태를 위협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돼지풀을 뽑았을 텐데, 이 날은 애석하게도 돼지풀 소탕작전을 벌일 수 없었습니다.
원래 돼지풀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풀은 아닌데, 환경이 더러운 곳에 살면 알러지를 유발하는 꽃가루를 날린다고 합니다. 나방이 시골과 도시에서의 색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워낙 풀과 친하지 않기에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


체험이 끝날 무렵, 집합장소로 돌아가니 아이들도 돌아와서 마무리를 하고 있네요.
비가 오는데다 더워서 아이들은 비를 맞지 않는 곳에서만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체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매미 허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사실, 저도 매미 허물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여름 내내 돌아다녔는데, 마침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네요~

생태체험을 하면 할수록 자연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그런지, 요즘은 풀도 나무도 꽃도 아주 소중하게 다루네요.
올 여름 시간이 나시면 아이들과 생태체험에 한 번 참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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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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