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7 10:27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 로렌 차일드, 햇살과나무꾼 | 시공주니어 | 20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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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말괄량이 삐삐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삐삐의 천연덕스러움, 엄청난 힘, 아무도 못말리는 상상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삐삐가 가지고 있는 커다란 금화 가방이나, 삐삐를 너무 사랑하는 선장 아버지에 비할 바는 아니였습니다.
정말 그 금화만 있다면 못할 게 없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아이에게 읽어 줄 책을 찾다 문득 삐삐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책은 읽어 본 적이 없네요.

얼른 사와서 아이들과 읽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자랐던 저에게 책은 새로운 드라마였습니다.
책 한 줄을 읽을 때마다 보았던 장면이 새록 떠오르더군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눈이 반짝반짝 합니다.
어른들에게 맞서는 용기와 자신들은 생각도 못할 말썽을 피우는 삐삐를 보면서 상상 속의 자유를 느끼는 것 같더군요~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가 삐삐 이야기에 폭 빠져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듣고 앉아있습니다.

삐삐의 매력은 어느 나라, 어느 아이에게도 통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 꼭 먼저 책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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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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