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1 11:11


2011.1.8

---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라 더러
네이버 로고가 찍혀있는 사진들이 있답니다~ *^^* ---

홍대 트롱프뢰유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티켓몬스터을 통해서 저렴하게 관람을 하게 되었네요.
프랑스어로 트롱프뢰유는 눈속임이라는 뜻입니다. 트릭아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시지요.
안외워지는 단어 외우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ㅋㅋ

오전에는 트롱프뢰유 뮤지엄, 오후에는 세종문화회관, 저녁에는 청계천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빡세게 다녀서 피곤하네요~ ㅋㅋ
하루에 561장이라는 경이적인 사진찍기 기록도 달성(?)하였습니다.


아줌마, 역시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재입장이 불가한데도 입구만 살짝 들어가서 다시 찍어온 인증샷입니다~ ㅋ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티켓박스!
아이들이 처음이라 포즈를 취하는 걸 굉장히 쑥쓰러워하고 어색해 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하기에 제가 직접 손 위치랑 포즈를 알려주었습니다. 아~ 어색해~ ^^;


티켓박스 옆에 네모난 창이 나있어서 뭔가하고 고개를 디밀었더니... 세상의 비난으로 부터 탈출하는 탈출구였습니다!!


슬슬 포즈가 자연스러워지지요? ㅋㅋ 불을 끄는 작은 아이입니다.


트롱프뢰유 뮤지엄의 그림들은 단순히 유명한 그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만이 아니라 그림 하나 하나에 숨겨진 작은 '비틀기'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비틀기를 찾아보는 것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찻잔에 작은 컵이 다시 들어있습니다. 요즘 종이컵을 손잡이 달린 컵에 넣고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큰 아이가 드디어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하고 있네요~ ^^


뭉크의 절규의 숨겨진 비밀(?)이네요~

세기의 스타가 되어 레드카펫을 밟으며 카메라 세례를 받는 딸들입니다. 저 도도함이란!! 자랑스럽다!!


금고를 털고 돈벼락을 맞는 딸들입니다. 온갖 나라의 돈들이 마구 쏟아집니다!


천하장사 큰 딸! 슬슬 리얼해지는...


베네치아에서 한가로운 여행을 즐기는 딸들


아름다운 베네치아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는 딸들입니다.


"엄마, 이것 보세요"라는 소리에 얼른 뛰어가 보니 어느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큰딸. 장하다!!!


살살 때리라는 엄마의 말은 무시하고 정말 너무 세게 때리는(?) 작은 아이입니다!


작은 날개와 큰 날개가 있는데, 큰 날개는 도저히 키가 안되서 작은 날개로 만족하는 딸들입니다. 정말 사랑스럽죠?


시간의 모래시계에 갇힌 큰 아이. 정말 너무 진짜 같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트롱프뢰유 뮤지엄의 하이라이트 '거인의 방' 그런데,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조금 속상해하는 중입니다.


뚱뚱한 강아지의 소중한 곳(?)에 감히 꽃을 꽂다니! 아이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트롱프뢰유 뮤지엄에는 여기 저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들이 참 많았습니다. 예쁘기도 하구요.


심통이 나 있던 작은 아이의 기분을 한 방에 날려준 티테이블입니다. 너무 예쁘죠~ 이러니 561장이나 사진을 찍지요~ ^^;


트롱프뢰유 뮤지엄 안에는 고양이 박물관과 네 개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그중 고양이 박물관입니다.
별로 많은 내용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갤러리도 그냥 작은 방 하나 정도였는데, 재미있는 그림들이 많더군요.


트롱프뢰유 뮤지엄 내의 까페입니다. 까페도 너무 예뻐서 즐겁게 쥬스와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티몬에서 표를 구입할 때 음료수도 함께 포함되어있었기에 오렌지 쥬스와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옆에 개미들이 기어가네요. 처음에 깜짝 놀랐었다는~ ㅋㅋ


트롱프뢰유 뮤지엄 안에는 소소한 재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수구 뚜껑을 열고 탈출하는 사람이나, 추억의 뽑기, 그리고 화장실 문을 닫고 앉으면 들이대는 카메라(?), 엘리베이터 문에 있는 사랑하지만 키스할 수 없는 연인과 곧 부딛힐 것 같은 자동차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나오지 않으려고 해서 오히려 고생을 했습니다.

단,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더군요.

첫째, 재입장이 불가하니 안에서 열심히 즐기시다 나오셔야 합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다 낭패를 볼 뻔 했습니다. 절대로 기념품 가게 안까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그곳부터 재입장이 안되니 말입니다.

둘째, 짐은 유료로 맡겨야 하더군요. 5백원인데, 그거 아낀다고 아이들 잠바를 들고 다니다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짐 정도는 무료로 맡겨둘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대형마트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너무 아깝더라구요.

셋째, 간단한 점심은 싸오셔도 좋습니다. 꼭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까페에서 편히 먹을 수 있거든요!

아무튼,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는 오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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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트롱프뢰유 뮤지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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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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