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8. 19:38



2010.5.16


너무 공연만 본 것 같아서 전시회도 가보려고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당시 '수상한 집으로의 초대'가 전시 중이였거든요.


'수상한 집으로의 초대'라더니 미술관 전체를 많은 방이 있는 집처럼 전시를 하였더군요.
방의 특색에 맞게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식당에는 커다란 식탁에 스피커들이 연결되어서 밥을 먹으며 내는 소리들을 담아냈구요, 벽에는 음식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운 차원에서 소장품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단면을 보여주려 했다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의도에 걸맞는 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아낸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검은 눈물이라는 작품에 꽂혀서 헤어나오지 못하더군요.
검은색 크리스탈로 눈물을 형상화한 작품인데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미도 한참 이야기를 했지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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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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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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