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5. 16:25



2011.1.26

국립서울과학관에서 1m  클래식아트홀로 걸어갔습니다.
그래도, 오후라고 좀 덜 추웠습니다.




1m 클래식아트홀은 로봇박물관 옆 자유빌딩 4층에 있었습니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은 아이들과 보호자가 따로 공연을 관람하였다가 만나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쇠라), 이카루스(마티스), 발레학교(드가), 별이 빛나는 밤에(고흐), 만종(밀레), 걀렛 풍차의 무도회(르노와르) 이렇게 6편의 명화와 6곡의 베토벤 곡들을 통해서, 그림을 보며 그림 속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고, 음악속에서 회화적 이미지를 상상함으로써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보호자는 그림 감상법과 그림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수업을 듣습니다. 


공연의 앞부분이 마무리 되면, 체험실로 이동하여 그날 배운 그림들 중 한 가지(오늘은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을 듣고, 점묘법으로 그림의 일부를 완성해보는 체험을 합니다.


점묘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 은근 힘이 드나 봅니다. 점만 찍으려니~ ㅋㅋ


다시 공연장으로 보호자와 함께 돌아온 후 나머지 공연을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갖습니다.


공연장 한 켠에 마련된 예쁜 소품과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음악과 그림을 연관시키는 방법으로 아이들이 좀더 쉽게 그림과 음악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주제곡을 들으며 장면을 회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리고, 보호자를 위한 교육도 좋았습니다. 배운 점이 많았지요. 아이들과 그림을 감상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난감했었는데, 약간의 힌트를 얻은 기분입니다.

공연을 관람했다기 보다는 그림과 음악 감상하는 법을 배운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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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 1m 클래식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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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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