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2. 09:32




2010.11.30

11월 마지막날 영등포아트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부에 다녀왔습니다.

한시간 반 동안 서양음악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콰르텟X의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었지요.
비발디, 바흐, 헨델,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로 이어지는 서양음악사에 대한 즐거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재미있어한 부분은 모짜르트와 베토벤 부분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너무 신나게 설명과 연주를 들었답니다.

조윤범님의 설명 중 "평균이 뭐예요?"라고 큰소리로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한 아이가... 작은 아이이입니다... ^^;
혹 방해가 되지 않았을런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만 뭐...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막을 수는 없었답니다... ㅠㅠ

아무튼 마지막으로 영화음악 3곡을 들으며 즐거운 공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생각나는 이야기들이라고 한다면...
비발디는 똑같은 곡을 100곡 작곡을 했다는 평을 들었다는... 정말 다른 음악과 비교해봐도 역시 비슷했습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헨델(남자입니다만)이 결혼을 한다면 과연 자식은????

... 음악이랍니다~ ㅋㅋ

모짜르트가 3살에 피아노를 연주하고, 4살에 작곡을 하고, 6살에 마리앙뜨와네트 공주에게 청혼을 했다는 일화도 즐거웠습니다.
베토벤이 28세부터 거의 귀가 안들렸는데, 마지막 곡 합창을 직접 지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슈베르트의 송어가 우리나라게서만 숭어로 불리운다는 에피소드,
작곡가 중 가장 잘생겼다는 멘델스존의 꽃미남시절의 초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차이코프스키의 불운했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서양음악사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셨습니다.
아시는 분들이야 별다른 이야기가 아닐 수 있었지만 저와 딸들에게는 별천지의 이야기였지요~

또다른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

모짜르트 작곡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의 다른 이름은 "나 그거 알아"랍니다.
다들 이 음악을 들으면 하는 말이라서요~ㅋㅋ


공연이 끝나고도 열심히 화장실가고 준비를 하다보니 조윤범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작은 아이의 패션감각이 조금 맘에 걸리더군요.... ^^;)
차마 싸인은 못받고 인증샷을 받아왔습니다~ ㅇ^^ㅇ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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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제1동 | 영등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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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각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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